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치 소비 하는 품목 있나요?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25-12-28 16:06:09

연수입 90프로 이상 저축해서 절약이 습관화되어있는데  몸이랑 경험 쪽은 돈 안아낄려고해요.

 

의자 허먼밀러 (확실히  업무상 의자 있는 시간 많아서 돈 안아깝게 느껴짐. 투자 개념)

운동은 헬쓰 pt 필라테스등 꾸준히 바꿔가면서 배우려고 하고요.(나중에 의료비 대비해서 근력 적립이라 생각해서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211.218.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2.28 4:11 PM (210.96.xxx.10)

    저축하는게 습관되어있는데
    안아끼는 분야는 경험쪽이요

    -여행 (1년에 한번은 2주이상 유럽이나 미주, 3-4회 3박4일정도 짧게)
    -외식 (가족들, 친구들과 좋은 곳에서 편안히 즐거운 식사)
    -와인과 디저트
    -영화관이나 미술관 등 체험

    물건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요

  • 2. ........
    '25.12.28 4:12 PM (106.101.xxx.118)

    쇼핑을 싫어시해서 옷 가방 잘안사고요(다행)
    그 비싸다는 클래식 공연에 빠져서 두시간에 50만원짜릴 가고있네요 허허

  • 3. 월구독료
    '25.12.28 4:17 PM (183.100.xxx.15)

    개인적인 필요로 각종 AI 플랫폼 월 구독료만 거의 40만원 정도 지불하고 있습니다 AI로 그래픽 작업을 주로 하기 때문에 각 서비스별 최고 등급 멤버십을 구독하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저는 회사 다니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 밖에도 콘텐츠 제작 때문에 쓰는 그래픽 툴과 폰트 구독료까지 다 합산하면 매월 50만원 이상 쓰고 있네요
    스타벅스 라떼 종류 벤티 한 잔 값이 9천원 안팎이고 교촌치킨 두 마리 주문하면 6만원 가까이 되는데 AI 사용료는 이런 것들에 비하면 창출해내는 부가가치가 엄청나서 저는 매우 만족하면서 아주 잘 활용하고 있어요

  • 4.
    '25.12.28 4:19 PM (222.108.xxx.71)

    저는 다요 ㅎㅎㅎ
    물건이든 서비스든 돈이 비싸면 비싼값을 할때가 훨씬 많아요
    웬만하면 예산 안에서 젤 좋은거 사려고 합니다

  • 5.
    '25.12.28 4:24 PM (223.38.xxx.88)

    위에
    여행 (1년에 한번은 2주이상 유럽이나 미주, 3-4회 3박4일정도 짧게)
    -외식 (가족들, 친구들과 좋은 곳에서 편안히 즐거운 식사)
    -와인과 디저트
    -영화관이나 미술관 등 체험

    윗님 댓글 다 받고
    공항 발레파킹비
    반찬가게 반찬비
    카페비 - 카페에서 책읽고 공부, 생각정리 등 분위기 전환 많이 해요
    OTT 많이 구독해요 - 넷플, 디즈니, 티빙, 웨이브 등등 필요할때 재밌게 보자는 주의에요

    이런 것들이 물건보다 가치있게 여겨져요

  • 6. 저는
    '25.12.28 4:32 PM (121.170.xxx.187)

    스킨케어 추천이요.
    바디 마사지 등.이요.

  • 7.
    '25.12.28 4:42 PM (222.154.xxx.194)

    남편과 둘이 다니는 핼스클럽 비용은 안아까워요, 그래도 가장 좋은곳으로 가자 하고 둘이 다닌지
    거의 10년 되어가는데 그냥 다닐수있는한 계속 다닐생각이에요, 그리고 음식조리용 기름은 좋은거
    먹으려해요.. 그리고 여행가서 호텔은 좀 좋은곳에서 잘생각이에요, 먹는것에는 크게 비중을 안두고
    쇼핑도 별로 하질않아요...

  • 8. 저도.
    '25.12.28 5:58 PM (124.50.xxx.66)

    가족여행은 꼭 가려고 해요.
    아끼지 않고 가려는건 아니고,
    아낄거는 아끼면서 가족여행 가고,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도 하고요

  • 9. 가치가
    '25.12.28 6:27 PM (119.192.xxx.176)

    무었인지 모르겠으나 거액을 가치투자하고 있는 두 아이 장기 유학
    오히려 몸에는(몸 쓰는 직업입니다) 유튜브 운동 동네 산스장 다니는데 가장 크게 쓰기로 정한곳이 저기네요

  • 10. 내선물
    '25.12.28 8:32 PM (106.68.xxx.191)

    뭐 꼭 정해둔 거는 없구요
    나 자신에게 들어가는 건 소소하게 써요
    원래 완전 짠순이 였는 데 아껴서 ㄸ 되느니
    그냥 맘 내키는 데로 쓰고 있어요, 돈은 많이 벌어요
    영양제 하나하나 후기 세세히 찾아보고 많이 사는 편이에요

  • 11. . .
    '25.12.28 9:01 PM (223.38.xxx.70)

    아이에게
    투자하는거 다요. 누가 못뺏어가니까

  • 12. 나는?
    '25.12.28 11:56 PM (218.50.xxx.172)

    여행. 직장다녀서 자주는 못가지만 호캉스. 국내여행 수시, 해외는 일년에 두번정도 갔는데 하도갔더니 이제 집이 최고인거같아요.
    영양제. 직구로 가족별로 먹고있어요. 유산균. 오메가3.루테인.셀레늄.칼마디.베르베린.이노시톨.아연. 퀘르세틴. 그외 컨디션따라 비타민씨.비타민비 복합제 정도 먹고있네요
    아끼지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47 기분 드러워요 4 ... 2025/12/28 2,396
1784746 오랜만에 트레이더스 가서 10 1301호 2025/12/28 2,806
1784745 가정용 혈압계 좀 추천해주세요. 7 Oooooo.. 2025/12/28 860
1784744 2킬로나 쪘네요 6 .. 2025/12/28 2,216
1784743 다운라이트로 식물키우기 4 식물등 2025/12/28 651
1784742 조국은 쿠팡 탈퇴 하라는데 딸은? 53 ㅉㅉ 2025/12/28 4,991
1784741 미국 이민 그만두겠다는 영상 저격당한 올리버쌤 정리 9 2025/12/28 2,766
1784740 크로아상 생지에 계란물 바를 때 5 ... 2025/12/28 546
1784739 칼라 레이저 프린터 재생 토너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5 2025/12/28 347
1784738 아래 아여사 차피협1번 글 보면서 잡담 9 ........ 2025/12/28 497
1784737 내란당 이혜훈제명방침 30 허참 2025/12/28 3,339
1784736 40대 미혼여성 미니멀라이프 선물추천 12 어려워 2025/12/28 2,400
1784735 슬픈배달증후군... 8 밥할시간 2025/12/28 3,559
1784734 외국배우들보면 영국영어 미국영어 연기를 참 잘해요 1 잘한다 2025/12/28 867
1784733 이혜훈이 뭐하던 여자예요 23 2025/12/28 4,184
1784732 분양권시장 뜨거운거 맞아요 3 여기만찬물 2025/12/28 1,863
1784731 맨하탄 사는데 ㅠ 23 nyc 2025/12/28 7,455
1784730 입던 옷 걸쳐둘 용도로 뭐 쓰세요? 11 인테리어 2025/12/28 2,490
1784729 자백의 대가—-스포유 4 엄마 2025/12/28 1,689
1784728 윤석열 눈은 녹내장이라는데 언제부터 녹내장진단 받았나요? 9 부자되다 2025/12/28 1,807
1784727 국힘. ..이혜훈 장관 지명에 '격앙 ..즉각 제명 추진' 22 2025/12/28 3,444
1784726 쌀값 올랐다는데 빵이 더 비싸다는 사람은 바보인가요? 9 ... 2025/12/28 1,259
1784725 나이들어서 자기몸 너무 아끼는것도 꼴보기 싫네요 19 2025/12/28 5,717
1784724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10 ㅇㅇ 2025/12/28 1,137
1784723 이번주 나혼산 기안이 갔던 마트 1 어디 2025/12/28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