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국 의료인프라+텍사스 단독주택

ㅇㅇ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5-12-28 11:40:11

그게 한국과 텍사스 양쪽을 살았던 제가 원하는 삶이긴해요.

텍사스 유학하고, 한국에서 직장 다니다가, 다시 텍사스에서 4년여 일하다가 한국 직장으로 복귀했네요.

 

미국에서 직장의료보험이 좋아서 별로 의료비 걱정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pcp이용해야 하는거 등 의료 접근성은 한국이 좋구요.

 

집은 마당있는 단독이 주는 개방감 못잊겠어요. 마당있는 단독 주택이라도 별로 안비싸거든요. 지금도 서울 아파트 넓은 평수임에도 답답해서 미국집 자꾸 생각나요.

 

사실 아이들 교육도 상대 평가 안하고 학원 안다니고 운동  많이 하고, 제가 적당히 가르쳐도 성적 나오던 미국이 나은 듯. 제가 살던 동네는 공교육 괜찮았거든요. 

IP : 1.225.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텍사스
    '25.12.28 12:14 PM (151.177.xxx.59) - 삭제된댓글

    그 날씨를 좋아하다니......아이고. 뱅기에서 트랙 밟는 그 뱅기 문 퇑과하는 순간 어디 숨막히는 물 속에 빠져든 후덥지근.

  • 2. 65세
    '25.12.28 12:20 PM (140.248.xxx.5)

    국적회복 제도 없애야 한국 의료보험도 재정이 도움될꺼예요
    세금은 평생 미국에서 내다가 늙어서 힌국오는거 별 도움 안되죠...

  • 3. ㅎㅎ
    '25.12.28 12:28 PM (107.116.xxx.64)

    텍사스님 텍사스 어디에 얼마나 살아보셨어요?
    지금 달라스 날씨 오늘 최고기온 섭씨 28도 건조한 가을 날씨였어요.
    텍사스가 얼마나 넓은지 아시는지?
    어디가 후덥지근?

  • 4. ㅇㅇ
    '25.12.28 12:47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140.24
    제가 님보다 한국 세금 더 냈을거예요

    107.
    달라스에서도 살았었어요
    전 더운게 추운 것보다 좋고, 집에 수영장 있어서 애들이랑 여름 재미있었어요

  • 5. ..
    '25.12.28 12:48 PM (223.39.xxx.168)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중인 이상 계층들은
    마당있고 화단 딸린집에 살았어요.
    선조들은 개방감있는것을 좋아해서인지 한옥집들 보면 문짝들도 앞뒤로 많고 굉장히 개방적느낌이에요.
    지금 도시집들은 인간애가 너무 없어요. 수없이 지어대는 닭장같은 집들. 밖에서 아파트 건물을 보면 창문들이 닭장 문짝같아서 보기에도 답답하도 멋도 없고 그래요

    시골 농촌마을에 가면 집은 개조가 되었어도 마당 화단 있는 그런 옛구조의 집들 많은데 텍스스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그런 농촌시골집들만 봐도 답답함이 없어요..
    아이엄마들은 교육이랑 의료때문에 시골로 잘 안내려 갈려고 해서 그렇지
    교육이랑 의료문제가 조금이라도 해결되면 도란도란하게 한적하고 개방적인 시골주택에서 살기 좋기 좋죠

  • 6. ㅇㅇ
    '25.12.28 12:49 PM (1.225.xxx.133)

    140.24
    제가 님보다 한국 세금 더 냈을거예요

    151.
    후덥지근은 아니고 그냥 뜨겁죠 ㅎㅎㅎ
    전 더운게 추운 것보다 좋고, 집에 수영장 있어서 애들이랑 여름 재미있었어요

  • 7. ㅇㅇ
    '25.12.28 12:52 PM (118.235.xxx.94)

    한국교육도 상대평가 없는데
    아니 요즘은 절대평가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내 자식 기죽인다고 평가 자체를 못하게 하도 난리를 쳐서

  • 8. ...
    '25.12.28 2:12 PM (221.158.xxx.36)

    국적회복 제도 없애야 한국 의료보험도 재정이 도움될꺼예요
    세금은 평생 미국에서 내다가 늙어서 힌국오는거 별 도움 안되죠.2222222

  • 9. 체리피커들
    '25.12.28 2:25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국적회복 제도 없애야 한국 의료보험도 재정이 도움될꺼예요
    세금은 평생 미국에서 내다가 늙어서 힌국오는거 별 도움 안되죠.333333

  • 10.
    '25.12.28 2:46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국적회복 제도 없애야 한국 의료보험도 재정이 도움될꺼예요
    세금은 평생 미국에서 내다가 늙어서 힌국오는거 별 도움 안되죠.333333

  • 11. 중궈들만
    '25.12.28 9:54 PM (151.177.xxx.59)

    쳐내도 한국 의료보험도 재정이 도움될껄요?
    중궈들 주민번호 한 개 가지고 돌려쓰기 하는거 걸렸는데 지금 중국적자만 한국에 백만명이 넘어요. 얘네들 6개월만 한국에 버티면 의료보험 다 받아요.
    중궈들만 걷어내고 의료보험 적자는 면할겁니다.
    한국적 회복이 어때서요. 한국 떠나기전까지 한국에 세금내고 의보내던 사람들이에요.

  • 12. 어이고
    '25.12.29 1:12 AM (121.161.xxx.4)

    진짜 댓글들 막 다는구만
    나이들면 눈과 귀를 막고 입을 열더라고요
    그 반대가 되어야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72 166556 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13 고민 2025/12/28 2,602
1784771 말일전에 뭐 해야 하나요 2025/12/28 633
1784770 용산에서 남편이랑 밥먹고 차마시려 하는데 9 ㅇㅇ 2025/12/28 3,129
1784769 치아가 누르면 아프고 가만있으면 안아픈데 왜그런건가요 11 ..... 2025/12/28 2,327
1784768 이혜훈 연설 "이재명이 내란세력" 22 ㅇㅇ 2025/12/28 3,116
1784767 성북구 보문동으로 이사가는데요 7 이사예정 2025/12/28 2,005
1784766 비타민 C용량 얼만큼 드시나요? 9 부자되다 2025/12/28 2,519
1784765 고등이 둘 되니.. 10 2025/12/28 2,578
1784764 극한84 보면서 츠키가 좋아져요 2 ㅎㅎ 2025/12/28 2,618
1784763 2080년 서울, 겨울은 고작 ‘12일’ 10 ........ 2025/12/28 2,371
1784762 감기끝물인데 내일 새벽수영 갈까말까 고민중 4 우짜지 2025/12/28 1,160
1784761 사마귀 한의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25/12/28 456
1784760 다이어트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니 6 oo 2025/12/28 2,939
1784759 이젠 월500만원 월급 25년 숨만 쉬고 모아야...서울 평균 .. 8 ... 2025/12/28 4,593
1784758 펑합니다 13 2025/12/28 2,765
1784757 노트북 사고싶은데요 삼성이 좋을까요? 14 딸기마을 2025/12/28 1,464
1784756 한동훈 페북 - ‘계엄옹호, 윤어게인’하는 사람을 핵심장관으로 .. 14 ㅇㅇ 2025/12/28 1,727
1784755 불륜남 면죄부 금지! 7 머리박은 낙.. 2025/12/28 2,081
1784754 지금 공공기관 기간제 많이 뽑던데 40대이상도 뽑나요? 4 J 2025/12/28 2,340
1784753 이재명..어차피 집토끼는 우리편? 16 실망 2025/12/28 1,767
1784752 드디어 저도 탈팡 6 축탈팡 2025/12/28 771
1784751 50대초반 골프치는 남자분 선물 7 선물 2025/12/28 876
1784750 13살 차이나는 분에게 대시하고 보니 19 점셋 2025/12/28 4,883
1784749 미우새 보는데 신동엽은 아줌마 박근형은 할머니 10 ㅇㅇ 2025/12/28 5,423
1784748 김종서는 쌍거플 한건가요? 5 ㅁㅁㅁ 2025/12/28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