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국 의료인프라+텍사스 단독주택

ㅇㅇ 조회수 : 991
작성일 : 2025-12-28 11:40:11

그게 한국과 텍사스 양쪽을 살았던 제가 원하는 삶이긴해요.

텍사스 유학하고, 한국에서 직장 다니다가, 다시 텍사스에서 4년여 일하다가 한국 직장으로 복귀했네요.

 

미국에서 직장의료보험이 좋아서 별로 의료비 걱정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pcp이용해야 하는거 등 의료 접근성은 한국이 좋구요.

 

집은 마당있는 단독이 주는 개방감 못잊겠어요. 마당있는 단독 주택이라도 별로 안비싸거든요. 지금도 서울 아파트 넓은 평수임에도 답답해서 미국집 자꾸 생각나요.

 

사실 아이들 교육도 상대 평가 안하고 학원 안다니고 운동  많이 하고, 제가 적당히 가르쳐도 성적 나오던 미국이 나은 듯. 제가 살던 동네는 공교육 괜찮았거든요. 

IP : 1.225.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텍사스
    '25.12.28 12:14 PM (151.177.xxx.59)

    그 날씨를 좋아하다니......아이고. 뱅기에서 트랙 밟는 그 뱅기 문 퇑과하는 순간 어디 숨막히는 물 속에 빠져든 후덥지근.

  • 2. 65세
    '25.12.28 12:20 PM (140.248.xxx.5)

    국적회복 제도 없애야 한국 의료보험도 재정이 도움될꺼예요
    세금은 평생 미국에서 내다가 늙어서 힌국오는거 별 도움 안되죠...

  • 3. ㅎㅎ
    '25.12.28 12:28 PM (107.116.xxx.64)

    텍사스님 텍사스 어디에 얼마나 살아보셨어요?
    지금 달라스 날씨 오늘 최고기온 섭씨 28도 건조한 가을 날씨였어요.
    텍사스가 얼마나 넓은지 아시는지?
    어디가 후덥지근?

  • 4. ㅇㅇ
    '25.12.28 12:47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140.24
    제가 님보다 한국 세금 더 냈을거예요

    107.
    달라스에서도 살았었어요
    전 더운게 추운 것보다 좋고, 집에 수영장 있어서 애들이랑 여름 재미있었어요

  • 5. ..
    '25.12.28 12:48 PM (223.39.xxx.168)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중인 이상 계층들은
    마당있고 화단 딸린집에 살았어요.
    선조들은 개방감있는것을 좋아해서인지 한옥집들 보면 문짝들도 앞뒤로 많고 굉장히 개방적느낌이에요.
    지금 도시집들은 인간애가 너무 없어요. 수없이 지어대는 닭장같은 집들. 밖에서 아파트 건물을 보면 창문들이 닭장 문짝같아서 보기에도 답답하도 멋도 없고 그래요

    시골 농촌마을에 가면 집은 개조가 되었어도 마당 화단 있는 그런 옛구조의 집들 많은데 텍스스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그런 농촌시골집들만 봐도 답답함이 없어요..
    아이엄마들은 교육이랑 의료때문에 시골로 잘 안내려 갈려고 해서 그렇지
    교육이랑 의료문제가 조금이라도 해결되면 도란도란하게 한적하고 개방적인 시골주택에서 살기 좋기 좋죠

  • 6. ㅇㅇ
    '25.12.28 12:49 PM (1.225.xxx.133)

    140.24
    제가 님보다 한국 세금 더 냈을거예요

    151.
    후덥지근은 아니고 그냥 뜨겁죠 ㅎㅎㅎ
    전 더운게 추운 것보다 좋고, 집에 수영장 있어서 애들이랑 여름 재미있었어요

  • 7. ㅇㅇ
    '25.12.28 12:52 PM (118.235.xxx.94)

    한국교육도 상대평가 없는데
    아니 요즘은 절대평가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내 자식 기죽인다고 평가 자체를 못하게 하도 난리를 쳐서

  • 8. ...
    '25.12.28 2:12 PM (221.158.xxx.36)

    국적회복 제도 없애야 한국 의료보험도 재정이 도움될꺼예요
    세금은 평생 미국에서 내다가 늙어서 힌국오는거 별 도움 안되죠.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38 남편이 너무 더러워요 ..... 14:21:12 18
1784737 무주택자분들 윤건희때 집 안 산 이유는 뭔가요? 3 부동산 14:16:23 119
1784736 중학생 이성교제 어떻게 하나요? 2 -- 14:16:19 46
1784735 40초반 미용시작해서 현재 디자이너인데 감사한점 iasdfz.. 14:15:21 139
1784734 김병기 죽이기 이유는? 2 14:15:00 171
1784733 최진실 최진영 생각나서 울었어요 2 ... 14:13:21 376
1784732 24세 과외샘 선물 추천해주세요 1 립스틱 14:12:51 45
1784731 스페인은 언제 가는게 좋아요? 4 ........ 14:12:24 173
1784730 심부름센터 14:11:07 36
1784729 부동산 올랐다는 글마다 득달같이 달려드는 이유가 뭐죠? 14 집값 14:11:05 207
1784728 구성남은 어떤가요 부돈 14:09:44 109
1784727 [속보] 쿠팡 김범석 첫 사과 "질책 겸허히 받아들여….. 12 왕중왕전 14:00:40 837
1784726 5월 스페인 포르투갈 덥나요? 5 ... 13:57:44 229
1784725 소상공인 정산 늦게 해주는 거 1 소상공인 13:57:37 191
1784724 소고기 무국 끓여드세요 oo 13:57:26 511
1784723 매생이 굴 떡국을 끓였는데 4 13:51:15 429
1784722 차이코프스키 피협인데 2 ㅎㄹㄹㄹ 13:49:34 242
1784721 유산못받으면 부양의무 없다는데, 그럼 아예 땡전한푼 못주는 부모.. 9 ... 13:47:41 1,021
1784720 저는 못생겼거든요 3 예쁨주의 13:44:35 876
1784719 내년에 양극화 더 심해질 거 같아요 7 ... 13:44:20 702
1784718 손톱기르는건 왜인가요 2 ... 13:40:10 413
1784717 비트코인 전송 순간 주소변경…17억 가로챈 유럽 해커 한국 송환.. ㅇㅇ 13:38:09 707
1784716 케빈 코스트너.휘트니 휴스턴 영상을 보니 2 . . 13:34:56 535
1784715 다리수술후 접히지 않음 3 aaa 13:30:49 740
1784714 계란 안깨고 수란만들기 쉽나요? 5 ... 13:30:48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