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알뜰한분들은 안쓰는날 있으려나 소액이라도 안쓰는날이 거의 없네요.
워낙 알뜰한분들은 안쓰는날 있으려나 소액이라도 안쓰는날이 거의 없네요.
나가면 돈을 무조건 쓰게돼요
하루 안쓰면 다음날 안쓴만큼 또 더 써지고요 ㅜㅜ
일주일에 두번정도 안쓰는 날로 정하려구요
새해부턴 현금위주로 쓰구요
집에서 대부분 씁니다 ㅎㅎㅎ
어제도 폰으로 반지 하나 사고 시장보고
반드시 쓰고 집에 있으면 틀림없이 씁니다!
애들 결혼하거나 나가고 정년 퇴직한 남편과 둘이 사는데요
생활비 덜 들지 알았는데
똑같이 드네요
원인은 전데 모든 식재료 생필품 의류등을
인터넷 이용하는데
이게 편하니까 쉽게 쓰게되는것 같아요
가령 82쿸에 특가 뜬 글올라오면 사게되고
인터넷아이쇼핑하다가 마음에 들면사고
아뭏든 애들하고 사나 둘이 사나
카드값 엄청나게 나오니 남편이 잔소리를 해도 못 고치네요
중독이 됐나봅니다
인터넷으로 뭔가를 사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매일 문앞에 택배상자 서너개씩 쌓여 있으니
남편이 자기보다 택배아저씨가 더 반가울거라고 ㅋㅋ
새해되면 좀 줄여야겠어요
저는 작정하고 절약하기로 한지 한달,
지출이 절반으로 줄었어요
한달간 지출은 15일이고요
저소비생활이란 책이 도움 많이 됐어요
핸드폰으로 다 할 수 있으니
집에 앉아서도 온갖 쇼핑을 다 합니다.
저는 한 석달 가계부 쓰려고요.
오늘 새 노트 거내서 엊그제 쓴 것부터 적었어요.
택배를 멈추면 지출 욕구가 줄어요
될수록 오프로 산다, 정하면
이것저것 번거롭고 지출 체감이 훨 세져서
확실하게 필요한 거 아니면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필요한 것만 사는 편인데도
무지출인 날 얼마 없어요
그래도 지출 총액은 많이 줄었어요
거의안쓰는데 애둘이 있으니 소소한 학원다닐때 밥값 간식부터
외식등 너무 결핍있게 키우지않으려고 애들쓰는거는 나두는데
매일 지출이네요. 작정하고 12월은 아꼈는데 50정도
아껴진것같아요.
자동이체라도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