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조회수 : 3,788
작성일 : 2025-12-28 02:10:00

제가 뭘 해도 체력이 안 좋아요

그래서 일할 때는 커피 외에 뭘 먹으면 집중이 안 돼요. 소화시키는 것도 에너지가 쓰이는 일이라...

 

그래서 점심도 거의 굶다시피하면서, 굶주림을 참으며 일해야 돼요. 그러니 쉬는 날 이렇게 단 10분도 쉬지 않고 이것저것 군것질과 배가 터지도록 밥을 먹는데 몸에도 안 좋고 스트레스를 더 받네요

IP : 118.235.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8 2:57 AM (121.173.xxx.84)

    조금씩이라도 습관을 바꿔나가시는게 어때요. 분명 몸에 좋지 않을건데 노력하셔야죠

  • 2.
    '25.12.28 3:20 AM (221.138.xxx.139)

    체력의 문제가 아니라 혈당 문제인 것 같네요.
    혈당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식사 전후로 힘들고 기운없는거죠.

  • 3. 공감
    '25.12.28 6:45 AM (39.123.xxx.169)

    저도 빈속일때 머리가 잘돌아감ㅠ

  • 4. ㅌㅂㅇ
    '25.12.28 7:42 AM (182.215.xxx.32)

    Adhd이실까요
    주의전환이 잘 안 되는 타입이요
    한번 시작한 건 끝장을 봐야 하더라고요 몸이 아무리 망가져도

  • 5. wii
    '25.12.28 8:37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체력없을 때 컵라면과 콜라만 먹고 살았어요. 먹으면 한참 졸려서 공포스러울 정도. 근데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어지니 탄수화물 단백질 먹어야 돼요. 그렇게살다 만성피로 좀비되어 맛사지 달고 살고 기치료 받고사람꼴로 돌아오는데 5.6년 걸렸어요.

  • 6. ca
    '25.12.28 8:43 AM (39.115.xxx.58)

    소화력이 많이 떨어지시나봐요.

    저는 젊은 시절 미식가 대식가였는데, 어느 순간 소화력이 확 떨어지면서
    무언가를 먹으면 졸려워서 누워야할 지경에 이르렀거던요.
    과민성대장 증후군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장염을 달고 살아서
    소식을 하고,
    원글님처럼 속을 비워야 머리가 돌아가는 타입이었는데요.

    여행 가서 열흘동안 매일 만보 이만보씩 걸으니 소화불량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그간 운동부족이었나 싶기도 하고요.
    이 참에 활동량과 근육량 늘려서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보려고요!

  • 7. 에고
    '25.12.28 11:39 AM (116.32.xxx.155)

    소화에 쓰이는 에너지가
    일에 쓰이는 에너지보다 많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02 결혼식 혼주 화장할때 7 팁문화 2025/12/29 2,224
1784501 이재명 정권은 보수화의 길로 들어설겁니다 28 ㅇㅇ 2025/12/29 3,051
1784500 한달된 김장김치 싱거운데요 3 2프로 2025/12/29 992
1784499 분당근처 요양병원 정보 좀 나눠주세요 ㅠ 11 난나 2025/12/29 1,199
1784498 좋았던 모습이 사라지면 사랑도 식나요 7 ㅇㅇ 2025/12/29 2,112
1784497 늑장 사과하고 청문회 불참, ‘두 얼굴’ 김범석 한국 깔보나 2 ㅇㅇ 2025/12/29 605
1784496 동네마트 장보는거 2 쟁임병 2025/12/29 1,300
1784495 서울 비가 많이 오네요 6 ... 2025/12/29 4,661
1784494 일본여행 취소해야할지 가야할지 계속 고민이에요 27 dfd 2025/12/29 10,824
1784493 쿠팡 ‘셀프조사’ 돌출행동…법적 다툼 유리한 고지 노림수 3 ㅇㅇ 2025/12/29 1,220
1784492 버튼 지퍼 청바지를 일반 지퍼로? 7 리바이스 2025/12/29 1,196
1784491 밤에 스탠드불 켜놓고 자는 습관 36 ㆍㆍㆍ 2025/12/29 15,830
1784490 명언 - 평온한 인생 ♧♧♧ 2025/12/29 1,623
1784489 외장하드사진 1 사진 2025/12/29 957
1784488 피자 치즈가 들어간 손바닥만한 김치 만두 3 중독 2025/12/29 2,629
1784487 놀라운 강남 파스타 가격 논란 (펌) 30 ........ 2025/12/29 15,821
1784486 대통령께서 계속 이렇게 하실거면... 24 ... 2025/12/29 6,694
1784485 저 세상 고급이란 건 꽤하고 다닌거 같은데 15 2025/12/29 6,425
1784484 그냥 처음부터 안줘야 해요 7 .. 2025/12/29 4,977
1784483 40대 후반 내가 겪은 최악의 인물 15 속속 2025/12/29 18,053
1784482 올해 의대 수시교과 입결 많이 올랐나요? ㅇㅇㅇ 2025/12/29 634
1784481 레드와인과 함께하는 곁들이들.. 11 나루 2025/12/29 1,416
1784480 쌍수 후 라섹,라식 하신분? 순서 2025/12/29 627
1784479 신정환 복귀했네요 18 오우 2025/12/29 14,924
1784478 국민연금 추납을 회사관둔 전업인데 가능한가요 8 2025/12/29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