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조회수 : 3,752
작성일 : 2025-12-28 02:10:00

제가 뭘 해도 체력이 안 좋아요

그래서 일할 때는 커피 외에 뭘 먹으면 집중이 안 돼요. 소화시키는 것도 에너지가 쓰이는 일이라...

 

그래서 점심도 거의 굶다시피하면서, 굶주림을 참으며 일해야 돼요. 그러니 쉬는 날 이렇게 단 10분도 쉬지 않고 이것저것 군것질과 배가 터지도록 밥을 먹는데 몸에도 안 좋고 스트레스를 더 받네요

IP : 118.235.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8 2:57 AM (121.173.xxx.84)

    조금씩이라도 습관을 바꿔나가시는게 어때요. 분명 몸에 좋지 않을건데 노력하셔야죠

  • 2.
    '25.12.28 3:20 AM (221.138.xxx.139)

    체력의 문제가 아니라 혈당 문제인 것 같네요.
    혈당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식사 전후로 힘들고 기운없는거죠.

  • 3. 공감
    '25.12.28 6:45 AM (39.123.xxx.169)

    저도 빈속일때 머리가 잘돌아감ㅠ

  • 4. ㅌㅂㅇ
    '25.12.28 7:42 AM (182.215.xxx.32)

    Adhd이실까요
    주의전환이 잘 안 되는 타입이요
    한번 시작한 건 끝장을 봐야 하더라고요 몸이 아무리 망가져도

  • 5. wii
    '25.12.28 8:37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체력없을 때 컵라면과 콜라만 먹고 살았어요. 먹으면 한참 졸려서 공포스러울 정도. 근데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어지니 탄수화물 단백질 먹어야 돼요. 그렇게살다 만성피로 좀비되어 맛사지 달고 살고 기치료 받고사람꼴로 돌아오는데 5.6년 걸렸어요.

  • 6. ca
    '25.12.28 8:43 AM (39.115.xxx.58)

    소화력이 많이 떨어지시나봐요.

    저는 젊은 시절 미식가 대식가였는데, 어느 순간 소화력이 확 떨어지면서
    무언가를 먹으면 졸려워서 누워야할 지경에 이르렀거던요.
    과민성대장 증후군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장염을 달고 살아서
    소식을 하고,
    원글님처럼 속을 비워야 머리가 돌아가는 타입이었는데요.

    여행 가서 열흘동안 매일 만보 이만보씩 걸으니 소화불량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그간 운동부족이었나 싶기도 하고요.
    이 참에 활동량과 근육량 늘려서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보려고요!

  • 7. 에고
    '25.12.28 11:39 AM (116.32.xxx.155)

    소화에 쓰이는 에너지가
    일에 쓰이는 에너지보다 많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78 저는 왜 힘든일 후유증이 이틀뒤에 올까요 5 이상 2025/12/28 1,291
1784577 전자책 추천 부탁해요 1 엄마 2025/12/28 429
1784576 평생 편애하고 유산은 다 언니 오빠한테 준다고 하는 친정 엄마가.. 23 ㅇㅇ 2025/12/28 5,181
1784575 50대 이상 리스부부 몇프로나 될까요? 20 ㅡㅡ 2025/12/28 4,691
1784574 몇 초간의 극심한 두통 4 .. 2025/12/28 1,493
1784573 요즘 피자가 왜 이리 짜고 별로죠!? 예전 피자가 좋아요 12 2025/12/28 1,640
1784572 기꼬만 간장과 샘표 진간장(701 혹은 국산콩간장) 비교해보신 .. 4 ㅇㅁ 2025/12/28 1,343
1784571 “쿠팡, 겉으론 상생 외치며 뒤로는 악질적 재계약 강요” 한국출.. 2 ㅇㅇ 2025/12/28 456
1784570 또 터진 '염전노예 사건'에…인권위 "실질적 조사 필요.. 4 .. 2025/12/28 828
1784569 그알 3 ㅁㅁ 2025/12/28 1,998
1784568 엄마가 이런 성격인거 어때 보이세요? 30 11 2025/12/28 4,984
1784567 밥은 맛이 없는데 누룽지는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6 ㅇㅇ 2025/12/28 1,495
1784566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올해 여행 경비 정리해요. 5 2025/12/28 1,661
1784565 북극성 해피엔딩인가요 4 ㅇㅇ 2025/12/28 972
1784564 33년생 시모 투석 16 sunny 2025/12/28 5,300
1784563 강선우때 앞장서서 사퇴종용하던 박찬대 어디갔냐?? 8 바로미터 2025/12/28 1,370
1784562 올 한해 다이어트 열심히 했는데 의외의 결과 1 2025/12/28 2,120
1784561 인중축소 부작용 9 slll 2025/12/28 3,344
1784560 영어읽기 쓰기는 잘 되는데 듣기 말하기는 전혀 안됨 13 영어 2025/12/28 1,806
1784559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8 2025/12/28 1,760
1784558 쿠팡, 납품 후 52.3일 지나서 돈 줬다…공정위 "3.. 3 ㅇㅇ 2025/12/28 800
1784557 냉한체질 열나게하는 방법 있을까요 26 ... 2025/12/28 1,913
1784556 눈치없는 남편 4 nnn 2025/12/28 1,389
1784555 ‘화 풀어’ 남편이 제게 한 말이에요 38 ,, 2025/12/28 8,140
1784554 오늘 일요일인데 택배가 오네요? 13 ㅡㅡ 2025/12/28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