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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빠가 다 해준 친척이랑 왜 비교할까요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5-12-27 23:12:23

결혼해서도 친정 아빠 돈으로 세 식구 먹고 사는 친척 보면서 너는 쟤처럼 왜 못사냐, 부모에게 왜 잘하지 않냐시는데

 

저희 아빠는 돈이 있어도 그렇게 해줄 사람이 아니고 그렇게 해줄 부자도 아닌데

왜 나한테 그러는 걸까요... 양심있어서 내 능력 생각해서 결혼 못 하는 걸로 결론 냈는데 왜 그렇게 다 해주는 친척이랑 비굘하는지

 

그 전까지 걔는 걔 나는 나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한번 그 소리 듣고나니 서럽더라고요 .... 나는 공부도 더 잘했고 취직도 제대로 했는데 집에서 안 도와주고 결혼식도 못해보고 남편 사랑 받기 이런 것도 일찌감치 포기했는데 쟤는 아빠가 다 만들어주고 가꿔주는데 ...

 

우리 엄마 진짜 말 한마디를 해도.... 제 온 정신을 헤집어 놔요...

IP : 118.235.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7 11:15 PM (112.214.xxx.147)

    누가요?

  • 2. 엄마
    '25.12.27 11:17 PM (118.235.xxx.236)

    엄마랑 이모가요

  • 3. 아빠돈으로
    '25.12.27 11:22 PM (58.29.xxx.96)

    때빼고 광내준건 저쪽인데
    당연히 나보다 낫지

    뭔소리하는거야
    제정신 아닌것들이 세상에 널렸어요.

    인지부조화가 가능한게 인간이라더니

  • 4. 진짜
    '25.12.27 11:24 PM (118.235.xxx.236)

    한 마디를 해도 생각치도 못한걸로 사람을 지옥에 넣어요
    제가 서울에서 단칸방 산다고 그것도 그런 데서 어찌 사냐고 집을 못 사줘서 미안하다고 무한 반복을 하는데 말만 놓고 보면 제 걱정이 맞는데 사람 참 비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 5. 입 없나요
    '25.12.27 11:29 PM (112.167.xxx.92)

    님은 입 뒀다뭐해요 내게 누구는 부모에게 월100 용돈을 주는데 넌 왜 안하냐 하길래 그집은 부모가 누구한테 집 사줬겠지 하니 입 닥침

    오는게 있어야 가는게 있지 글찮아요 받은게 지뿔도 없는데 그게 자식에게 할소리야 하고 할말을 하라고 제발

  • 6. 상처받을 정도면
    '25.12.28 4:32 AM (124.53.xxx.169)

    부모라도 되받아 치는 연습을 하세요.

  • 7. 비교에는
    '25.12.28 5:21 AM (220.78.xxx.213)

    비교로 대항하세요
    한 술 더 떠야 닥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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