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전 충남은 행정수도 보다 빵의수도가 나을듯

빵지순례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25-12-27 20:21:19

대전 충남은 베이커리 엄청 개발 지원해서

빵의 수도가 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성인 아이가 친구들과 전기차 있는 친구 데리고  서울에서 대전을 올해만 4번을 다녀오네요. 차량 제공 친구한테는 수고비로 성심당 빵 케이크 계산해주고요. ㅎ

IP : 124.5.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쿠
    '25.12.27 8:38 PM (106.102.xxx.174) - 삭제된댓글

    다 추억이죠. 그시대 그시절 우리 어렸을때 엄니가
    연탄불에 냄비밥해서
    석유곤로에 찌개 끓이고 청국장 끓이거
    라면 끓여먹던 시절 추억이듯요.
    30대 미만들 다 성심당 빵 안사먹는 사람 드문거 같아요.
    지리적으로 어디서나 2시간임 도착하니까요.
    호텔도 싼데 많고 음식도 만원 안돼는 식당 주변에 보면 쉽게
    찾으니 빵사고 쉬며 친구랑 뿜빠이해서 뭐 1박도 하더군요.
    들으니 대전,충남이 합병한다고 다들 반대한데요.
    대전 중심가도 평일에 장사 안하는 4,5층짜리 상가가 있고
    아예 가게문 안연데도 많이 보였어요.
    대전과 충남이 통합하면
    대전에서 있는거 쪼개기로 오히려 세금만 나가고
    도시는 공동화로 상권이 무너질거란 얘기가 많네요.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통합해야하는데
    단체기관장들이 자기 밥그릇 때문에 싸움부쳐서 안놓으려고 하니
    그게 문제에요.

  • 2. 재밌는 상상
    '25.12.27 8:57 PM (86.54.xxx.49)

    저도 비슷한 상상했어요.
    대전이랑 충남에 곳곳에 성심당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면
    젊은 여성들이나 빵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이사오지 않을까 하고요.
    저도 실제로 성심당 근처 가서 살까 하고 알아본 적 있거든요ㅎㅎ

    윗님은 어디나 2시간이면 도착한다고 하는데 왕복 4시간이고
    다른 지역까지 자주 가기 쉽지 않아요.
    만일 집 바로 근처에 성심당이 있고 줄 오래 서지 않아도 된다면
    매일 들려서 빵, 샌드위치, 케익 등 사서 먹으면 정말 행복할 거 같아요.
    더 비싸고 좋은 빵집도 많기는 하지만
    성심당 가격에 재료 안 끼고 질 좋은 빵 먹기 쉽지 않으니까요.

  • 3.
    '25.12.27 8:58 PM (211.36.xxx.40)

    제가 대전사람이라도 싫겠어요.
    이름도 대충..
    너무 대충 생각하는 것 같음.

  • 4. 대전사람들도
    '25.12.27 10:19 PM (106.102.xxx.151) - 삭제된댓글

    외지인으로 성심당빵 못사먹어서
    동네빵잡 갑디다.
    여행삼아 와서 사들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대전서도 가려면 자차로 왕복 2시간 넘게 잡아야해요.

  • 5. 대전사람들도
    '25.12.27 10:20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외지인으로 성심당빵 못사먹어서
    동네빵잡 갑디다.
    여행삼아 와서 사들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대전서도 가려면 자차로 왕복 2시간 넘게 잡아야해요.

  • 6. 대전 출생
    '25.12.28 7:50 AM (175.117.xxx.126)

    그런데..
    사실 빵맛이 고급스럽고 너무 맛있고.. 이런 건 다 서울이죠..
    서울빵이 너무 비싸서 그렇지..
    성심당은 가성비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좋다.. 는 거라서요..
    기업윤리.. 도 좋고..

    막상 대전에서 태어나 살았던 저는
    어려서 동네빵으로 편히 사먹던 성심당을 줄을 한 시간씩 서서 먹어야 한다고? 싶어져서
    안 가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48 사과박스에 xxx문경사과라고 적혁있으면 다 똑같은 판매자에요? 10 문경사과 2025/12/28 1,410
1784447 김병기 사퇴는 없다? 11 개기겠다 2025/12/28 2,040
1784446 명란젓이 너무 짠데 방법 없을까요ㅜ 6 Om 2025/12/28 770
1784445 이시영은 왜 그렇게 돈이 많나요? 14 ㅇㅇ 2025/12/28 14,954
1784444 국정원, 쿠팡과 협의해놓고 '경찰 패싱' 파문 19 ㅇㅇ 2025/12/28 1,989
1784443 얼굴 안보이는 가난코스프레 유튜버가 위너 10 얼굴없는 2025/12/28 4,339
1784442 아침 뭐 드세요? 19 겨울아침 2025/12/28 3,007
1784441 키스 싫어하는 남자는 왜일까요 15 . . 2025/12/28 3,825
1784440 추위 많이 타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8 ㅓㅓ 2025/12/28 1,964
1784439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3 . . . 2025/12/28 5,373
1784438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2 2k 2025/12/28 1,539
1784437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17 가족 2025/12/28 7,545
1784436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6 2025/12/28 2,248
1784435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54 역시 2025/12/28 24,925
1784434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9 ㅡㅡ 2025/12/28 3,815
1784433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9 동그라미 2025/12/28 6,732
1784432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6 ㅇㅇ 2025/12/28 1,797
1784431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4 도움필요 2025/12/28 626
1784430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10 못난이 2025/12/28 3,887
1784429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1 ♧♧♧ 2025/12/28 1,659
1784428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21 저런ㅁㅊ년이.. 2025/12/28 14,984
1784427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7 잠좀자고싶다.. 2025/12/28 3,627
1784426 콜레스트롤 수치요 6 .. 2025/12/28 1,949
1784425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12 ㅇㅇ 2025/12/28 4,324
1784424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2025/12/28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