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싼티는 무지에서 온다.

지나다 조회수 : 5,236
작성일 : 2025-12-27 13:55:20

밑에 싼티는 독기에서 온다는 말이 있어서 생각해보다가

싼티는 독기보다 무지에서 오는 것 같아서 저도 한자 적어요.

 

이 무지라는게 단순히 지식 수준이나 어느 대학졸업 수준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상황을 알고 싶어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고 싶어하는 무지요.

 

가방낀 엄청 길고 결혼하자마자 아파트 한채 증여 받았음에도

도우미 아줌마 제대로 부리는 방법이라고 친구들에게

도우미 아줌마 잠시도 쉬지 않게 하는 법을 전수하는 거라든지

 

백화점에서 어떻게 하면 직원 할인가로 늘 옷 살수 있는지 등등

 

그것을 자신들은 노하우라고 하며 전수하고 다니더라고요.

 

나름 오로지 내 이익에만 충실해서

타인의 상황을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어떤 규칙이나 기본 룰 같은 것은

살짝 어겨도 된다는 마인드가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이것은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볼때마다

싼티를 느끼는데 오히려 소위 말해서 자산을 꽤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독기에서 느껴지는 것은 싼티가 아니라 애처러움일때가 많죠.

이런 사람들은 타인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까지 독하게 굴때가 많아서

살다보면 이해라도 되는데 자신에게는 너무나 너그러우면서

타인에게만 박하게 구는 사람들이 정말 싼티 느껴져요.

 

 

IP : 14.50.xxx.2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부터
    '25.12.27 1:56 PM (221.149.xxx.36)

    왠 싼티??
    제가 보기에 싼티는 기본을 안 지킬때 보이더라구요.
    기본적인 에티켓을 안 지키고
    타인에 대한 무례..

  • 2. 원글
    '25.12.27 1:58 PM (14.50.xxx.208)

    밑에 싼티는 독기에서 온다는 글 보고 적었어요.
    왜 자꾸 싼티 싼티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없는 사람 까는 글 같아서 221님과도 같은 생각이예요.

  • 3.
    '25.12.27 1:59 PM (175.193.xxx.136)

    공감해요
    베풀지 못하고 야박한 사람들
    명품을 휘감고 다녀도 싼티가 나요

    없어서 나누지 못해도
    베풀고 싶은 마음은 보이잖아요

    요즘 제가 사람 가리는 기준이에요

  • 4. ㅇㅇ
    '25.12.27 2:28 PM (1.225.xxx.133)

    독기 있고, 기본 지키면서, 주변도 돌아보고, 열심히 사는 사람 제일 멋지죠
    전 그런 사람 존경합니다

    주변 돌아볼 줄도 모르고, 무례한 사람이 싼티가 나죠
    고급 아파트 살아도 그런 사람은 싼티가 납니다

  • 5. ....
    '25.12.27 2:44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싼타'라고 읽고 무지가 어딘가 궁금했는데

  • 6. 졸리다
    '25.12.27 2:46 PM (220.78.xxx.213)

    점심먹으면서 와인 한잔 마셨더니
    졸려서
    싼타가 무지개 타고 온다로 읽음

  • 7. ....
    '25.12.27 2:46 PM (125.178.xxx.184)

    싼티가 독기에서 온다는 글 너무 잔인했어요.
    안쓰러움이라면 몰라도
    일반적인 독기는 그냥 나만 다그치는건데 싼티라니

  • 8. ㅋㅋㅋ
    '25.12.27 2:58 PM (211.235.xxx.119)

    아흑! 220.78님...ㅋㅋㅋㅋ
    원글에 공감하며 읽다가 빵터징.

  • 9. ㅁㅁㅁ
    '25.12.27 3:33 PM (222.100.xxx.51)

    싼타가 어디서 온다고? 하면서 들어왔...

  • 10. 원글
    '25.12.27 4:11 PM (14.50.xxx.208)

    220님

    다들 센스 만점이신 분들 때문에 빵 터졌어요.

    전 너무 진지해서... ㅠㅠㅠ

  • 11. ……
    '25.12.27 4:49 PM (210.223.xxx.229)

    비슷한맥락으로 저는 바쁜건 악하다 라는 말이 와닿았어요..실험해보니 어떤 사람이 쓰러져있는데 그 사람을 도와주고 안도와주고는 바쁜사람이냐 아니냐로 나눠진대요

    결국 그건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선함도 나온다고봐요
    아무리 부자라도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이 있을수 있고 부족해도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있으니 실제 부자인지아닌지와는 다르게 내 삶의 태도를 여유롭게 유지하는건 중요하다봅니다

  • 12. 독기를 싼티
    '25.12.27 5:29 PM (110.70.xxx.103)

    라고 말하는건 모처럼 용기내어 자기를 보호하려 나서는 목소리를 찍어누르려는 잔인한 말로 들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364 연말이니까 할미가 옛날 얘기 해줄께 68 할미 2025/12/29 9,836
1770363 전기밥솥에 코드뽑고 밥보관하면 안되나요? 19 2025/12/29 4,004
1770362 나이먹을 수록 부모가 싫어지네요 27 ㅎㅎㅎ 2025/12/29 10,826
1770361 인연 끊어진 개인카톡 ㅡㅡ 2025/12/29 3,370
1770360 성인은 스키 얼마나 배워야 혼자 탈 수 있어요? 11 ... 2025/12/29 1,918
1770359 최지우 배우 슈가로 영화 나오네요 3 sylph0.. 2025/12/29 3,321
1770358 김치국수 너무 맛있네요 1 2025/12/29 3,762
1770357 내일 배당주 etf 매수하면 3 주린이 2025/12/29 3,612
1770356 대상포진 일까요 2 777 2025/12/29 1,778
1770355 혈당 떨어뜨리기 운동 9 2025/12/29 6,162
1770354 10시 정준희의 논 ] 김건희 특검 180일간의 수사 종료.. 같이봅시다 .. 2025/12/29 1,021
1770353 이혜훈지목으로 국힘당 경끼일으키는 꼴 보면 27 ... 2025/12/29 3,451
1770352 저 길에서 옷 예쁘단 소리 들어본 적 있어요 15 2025/12/29 5,815
1770351 mbc연예대상 방금 여자분 무슨상 받은거에요?? 2 후리 2025/12/29 4,012
1770350 쿠팡은 차라리 5만원 생색 안내는게 욕을 덜 먹을듯 ㅠㅠ 19 qwewqe.. 2025/12/29 3,159
1770349 오늘 생일자 흑역사 썰 하나 들어주세요 5 50을 곧 2025/12/29 2,466
1770348 샤워 할때 삐 소리나는 것은 왜 그런가요 8 물 사용시 2025/12/29 3,196
1770347 화사와 성시경 14 ㅎㅎㅎ 2025/12/29 9,319
1770346 요즘의 인간관계는 2 fha 2025/12/29 3,281
1770345 재테크도 체력이 있어야 되는것 같아요 6 . . . .. 2025/12/29 2,955
1770344 최욱이 김종서 노래하는 거 좀 보세요 5 oo 2025/12/29 2,202
1770343 미술작가 이름을 알고 싶어요.외국화가예요 8 궁금 2025/12/29 2,002
1770342 10년전쯤 같이일하던 직원이 찾아와서 순대국밥사주고 83 2025/12/29 21,243
1770341 내일 대장내시경한다고 속을 비우고 있는데 5 라면 2025/12/29 1,839
1770340 20살 아들과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2 여행 2025/12/29 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