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오면 어떠세요?

ㅇㅇ 조회수 : 3,416
작성일 : 2025-12-27 01:57:22

저는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묻는게 참 어려워요

그래서 친구가 없나 싶기도 하구요

생각으로만 연락해야지 하다가 그냥 시간을 흘려버려. 안본지 1년 2년 텀이 길어진 지인들이 있어요

다시 만나고 싶은데

막상 연락을 하려면 또 고민이 돼요

너무 오랜만이라 지인의 반응이 난감해하면 어쩌나 싶기도해서요..

소심형이라  참 힘드네요

IP : 1.244.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7 2:09 AM (218.148.xxx.6)

    전화가 부담되면 문자나 카톡 해보세요
    안부 인사 하면 반응이 오겠죠
    반가워하면 한번 보자 하시고

  • 2. ...
    '25.12.27 5:23 AM (118.235.xxx.54)

    전에는 오랫만에 연락오면 반가울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생각 안할것 같아요.
    서로 연락 안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냥 연락 안하고 지내는게 나을듯요.

  • 3. 뜬금없이
    '25.12.27 7:00 AM (119.193.xxx.86)

    연락하면 좋아라 할거같은데요.

    이젠 맘에 있는 사람은 보고 살아야죠.

  • 4. ...
    '25.12.27 7:01 AM (211.51.xxx.3)

    놉 하지 마세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세요. 간만에 연락오면 부담스럽고 보험하나? 그런 생각 들 수도 있어요. 다시 읽어보니 1년 정도면 나쁘지 않으니까 시도해보셔도 되겠어요

  • 5. 다 다르죠
    '25.12.27 7:17 AM (219.255.xxx.39)

    연말연시라 한번쯤 해보긴 좋은 시기이고
    그조차 싫다면 삭제,정리해야죠.

  • 6. ..
    '25.12.27 7:56 AM (182.209.xxx.200)

    전 예전에 친했던 친구 전화와서 반가웠는데 , 그 친구가 하는 말이 다른 친구한테도 전화했더니 경계하며 '너 돈 필요하니?' 라고 해서 상처받았대요. 자긴 순수한 마음으로 전화한건데.

    근데, 전화받고 반가웠는데, 다시 친해지진 않더라구요.
    그간 너무 멀어졌어요.
    굳이 뭐하러 연락하시게요.

  • 7. ...
    '25.12.27 8:10 AM (89.246.xxx.255) - 삭제된댓글

    서로 연락 안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을텐데22

  • 8. 굳이 안해요
    '25.12.27 8:16 AM (61.105.xxx.17)

    넘 오랫만에 전화오면
    받기 껄끄러워요
    엥 뭐지 ??? 왜 전화했지 싶고

  • 9. ..
    '25.12.27 8:38 AM (1.235.xxx.154)

    카톡으로 먼저 연락하고 차라도 한잔하자하세요
    그냥 수다라도 떨자 그러구요
    안그럼 돈빌려달라는줄 알아요

  • 10. 둘다
    '25.12.27 9:1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반가운 마음도 있는데
    갑자기 왜?? 이런 마음도 있어요
    통화하다보면 역시나 멀어진데는 이유가 있었지..라는 결론이

  • 11. ㄴㅁ
    '25.12.27 9:35 AM (222.100.xxx.51)

    반가워요.좋아하는 친구였다면.
    그게 아니면 좀 당황하지만 짧은 인사 정도는 무리없죠.
    카톡으로 분위기 먼저 보는거 추천.

  • 12. 기회를
    '25.12.27 12:3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놓치지 마세요
    주저주저하다 몇년을 놓쳐버려 아쉽던데요
    년말인사로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67 헤어스프레이 막힘 현상 3 해결 2025/12/27 737
1784266 노무라 “삼성전자 내년 영업익 133조 원” ㅇㅇ 2025/12/27 1,263
1784265 탈팡클릭금지)고소미 과자 15개 만원 싸네요 7 ㅇㅇ 2025/12/27 1,287
1784264 07년생 아들이 8 엄마 2025/12/27 1,988
1784263 살면서 운이 나쁘다 싶은 해는 7 지나가다 2025/12/27 2,417
1784262 저속노화시키 햇반 바겐세일이네요 11 oo 2025/12/27 4,008
1784261 달걀 삶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뭔가요? 43 ^^ 2025/12/27 4,293
1784260 싸 놓은 김밥 얼려도 되나요? 8 코랄 2025/12/27 1,417
1784259 미국 텍사스 살기 쉽지 않은가 보네요 30 ㅗㅎㄹㅇ 2025/12/27 5,280
1784258 루나코인 권도형 씁쓸하네요 16 ... 2025/12/27 5,405
1784257 더 캠프 앱 사용문의 2 ... 2025/12/27 262
1784256 고기 구워주는데 팁 주나요 9 2025/12/27 1,803
1784255 X팡 에코백 사진 보고 뿜었어요 ㅋㅋ 14 ㅋㅋㅋ 2025/12/27 5,596
1784254 떡볶이 글보다가 11 와우 2025/12/27 1,953
1784253 한국인 우습게 본 *팡. 탈 ㅍ 운동이 21 독립운동 2025/12/27 2,965
1784252 선택을 본인원하는 방식으로 유도하는 친구 있으세요? 13 흐음 2025/12/27 1,934
1784251 빵 제외하고 간편 아침식사 23 2025/12/27 4,123
1784250 급)생중하새우 냉동할때 씻을까요 아니면 그냥 냉동할까요? 1 ... 2025/12/27 363
1784249 나이들고 보니 울엄마가 못된 시누였어요 16 ..... 2025/12/27 6,598
1784248 지마켓 스마일카드 첫 결제 할인 궁금해요 1 ... 2025/12/27 274
1784247 이 겨울이 더욱더 춥게 느껴지는 이유 2 윈터 2025/12/27 2,132
1784246 이젠 정말 이혼해도 될 거 같아요 6 초록 2025/12/27 3,465
1784245 형제는 남이 맞는 듯 43 ........ 2025/12/27 15,154
1784244 비서진 한지민 보다보니 연예인들도 힘들겠어요. 33 ㅇㅇ 2025/12/27 16,303
1784243 모든 연휴마다 저랑 같이 있으려는 엄마 너무 숨막혀요 21 11 2025/12/27 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