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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의 소녀

joom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25-12-26 23:46:38

기억 나시나요 ?

나일강의 소녀 ....

거의 3,40년 전 ? 

그게 해적판이였었나요 . 몰랐어요 .

정식 발간된 것이 왕가의 문장 ...

아니 제목이 왜 ㅠ

게다가 그것마저도 절판 ㅠㅡㅜ 

제가 정말 자면서도 멤피스랑 이즈밀 왕자 생각하며 잤었거든요 ㅋㅋㅋ

그걸 이제 발견하고 보니 ... 아직도 연재 중이라는데 두 자매가 ... 대단..80세래요 .

엄청 난 세밀함에 맘에 들때까지 고친다는데 새삼 보니 정말 이집트 문양 디테일이 장난 아님. 

솔까 사람은 딱히 잘 그리는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  ㅋㅋㅋ 

아무튼 너무너무 행복해요 !!! 

염원하던 나일강의 소녀를 다시 보게 되다니 !!!

소소한  행복이네요 

어디까지 봤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

대략 신권 5권 ? 앗시리아 왕에게 잡혀간 거까지?

너무 기뻐요 룰루 ~~~

주인공인 멤피스보다 이즈밀 왕자를 더 좋아하는 나 . 

아사와 레도 왕자에서도 레도보다 루이왕자를 더 좋아했었음 ㅋ 

 

IP : 220.117.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름문고
    '25.12.26 11:50 PM (211.219.xxx.121)

    저는 파름문고로 읽었어요.
    주인공여자가 죽지않았나요...
    저는 히타이트 왕자를 그리워하며 잤음...

  • 2. 어머
    '25.12.27 12:12 AM (220.117.xxx.35)

    문고까지 기억? 하시다니 ???
    이즈밀 왕자가 바로 히타이트 왕자예요 !!!!
    역시 매력 쩔음맞군요 ! 똑똑하고 냉철한 이즈밀 ~~~
    왜 캐롤이 죽었다고 기억하세요? 캐롤이 죽음 만화 내용이 끝나야함 ㅋ 아직도 연재 중이래요 … 세상에 . 인기가 엄청난데 애니메이션이 안된 이유가 그림의 디테일에 깐깐해서라고 …
    암튼 전 다시 보며 행복해요 . 여전히 멤피스보다 이즈밀 ~~~~왕자 !!!

  • 3. 아니
    '25.12.27 12:27 AM (223.38.xxx.63)

    아직도 연재중이라고라??

  • 4. 어머
    '25.12.27 12:29 AM (125.189.xxx.41)

    까마득히 잊고있었는데
    월글님과 윗님들 댓글이름 기억나요..
    와우 근데 연재중이라니

  • 5. 어우야
    '25.12.27 12:36 AM (182.221.xxx.40) - 삭제된댓글

    나일강의 소녀 제목이 기억나요. 야했던거 같은데 내용이 야했는지, 그림이 야했는지(그림이 없었던거 같기도...) 근데 왜 야했다는 기억만 있을까요?
    근 30년 이상은 된거같은데 아직도 연재중이라면 도재체 주인공이 몇 살 일까요? 그보다 아직도 독자가 있다는게 더 놀랍네요.

  • 6. 일본의
    '25.12.27 12:51 AM (220.117.xxx.35)

    3대 유리가면 , 왕가의 문장, ,악마의 신부 이게 미완결 순정 만화로 유명하대요 .
    악마의 신부도 다시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 새록새록 단편 몇개가 인상 깊은거 생각나요.

    나일강의 소녀는 아르곤 대왕에게 캐롤이 잡혀가는거까지만 본듯 . 옴마나 ~~ 그 다음을 40년만애 보게 되다니 ㅋㅋㅋㅋ 감동 감격 중

  • 7. 원글님
    '25.12.27 1:00 AM (116.120.xxx.222)

    나일강의소녀 저도 너무 좋아해요 전 멤피스가 너무 좋아서 자다가 꿈에까지 나왔어요
    혹시 지금 어디서 볼수있나요? 만화책 전권 살수있나요?
    나일강의 소녀 영화로 만들었음 좋겠어요

  • 8. 새로
    '25.12.27 1:16 AM (220.117.xxx.35)

    나온 왕가의 문장도 절판되었어요 ㅜ
    1-25 까지 공식적으로 나오고 절판.
    완결되면 나머지 나올련지요
    매우 두꺼워서 대략 5권까지 옛날 봤었던걸로 기억해요 .
    절판되어 중고 서적에 권당 만원 꼴로 팔더라구요 .
    저도 자면서 캐롤 멤피스 이즈밀 왕자 엄청 상상하며 잤었어요
    너무 반갑네요 저랑 같은 추억이 있는 분들 …

  • 9. ...
    '25.12.27 1:53 AM (98.31.xxx.183)

    오 파름문고 ㅋㅋㅋ 나일강의 소녀 자밌었는데

  • 10. ..
    '25.12.27 2:09 AM (118.218.xxx.182)

    나일강의 소녀,나일강의 여신.
    이 작가가 쓴 다른 작품이 귀공녀 코린느 라는게 있었던것 같아요.
    공포의 눈알비우기로 분노를 표현주고 ㅋㅋ

    캐롤은 매번 다른 나라의 왕에게 납치되고 그때마다 멤피스가 구하러가고
    캐롤이 감옥에 갇혔을때 진흙과 모래를 이용해 정수기를 만들어 물을 마시게 해주니 죄수들이 나일강의 여신이라고 추앙하던 ..

  • 11. ---
    '25.12.27 3:44 AM (125.185.xxx.27)

    만화 아니에요?

    어디서 발견했다는건지는 안적혀있네요
    알아듣게 쓰시길

  • 12.
    '25.12.27 9:44 AM (1.239.xxx.123)

    나일강의 소녀,악마의 신부,유리가면까지 반가운 이름이네요
    나일강의 소녀가 아직까지 연재중이라니 ....

  • 13. ..........
    '25.12.27 9:46 AM (210.95.xxx.227)

    진짜 예전에 해적판인줄도 모르고 만화책방 가서 많이도 봤었는데 정식으로 발매되는 일본원작들 발견하면 반갑죠~

  • 14. 모든게
    '25.12.27 11:04 AM (220.117.xxx.35)

    옛날 것이 그리워요 . 분위기도 더 정서적이고 멋졌던것 같아요 .
    요즘 만화도 재미있고 기발하지만 …
    늙어 추억이 젖어 그런걸까요 .
    한데 왕가의 문장을 다시 보면서 그림체가 전혀 촌스럽지않고 이집트 문명 그림이 너무 세밀히 잘 되어 있고 박물관에서 본 아시리아 문물이 그대로 기억 날 정도라는거 …
    놀라면서 자세히 그림 보며 읽고 있으나 더 잼 있어요
    옛날엔 역시나 문명 생각 못하고 사람에 집중했었는데

  • 15. ...
    '25.12.27 9:32 PM (125.131.xxx.184)

    옛날사람이라 그런지 옛날 만화가 그립고 좋네요..저도 유리가면 나일강의 소녀 베르사이유의 장미 이런게 인생만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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