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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수간호사 친구 왈 요즘 신규 간호사 퇴직

ㅇㅇ 조회수 : 5,436
작성일 : 2025-12-26 19:57:47

트레이닝 다 해도

번표도 다 짜고

당일에 카톡으로 그만 둔다고 보고.

요즘 추세가 이런 데요.

예전에 비하면 견딜심도 많이 부족하고.

IP : 211.234.xxx.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6 8:02 PM (218.148.xxx.200)

    누가 당일에 카톡으로 그만 둔다고 해요?
    어디서 이상한 소리를

  • 2. ...
    '25.12.26 8:02 PM (211.241.xxx.249)

    태움

  • 3. 알지도못하면서
    '25.12.26 8:04 PM (211.234.xxx.196)

    누가 당일에 카톡으로 그만 둔다고 해요?
    어디서 이상한 소리를..

    //

    제 가족도 알만한 대학병원 수간호사예요.

  • 4. ...
    '25.12.26 8:10 PM (124.50.xxx.225)

    제 지인도 간호사였는데
    일 진짜 너무 힘들데요

  • 5. 오수0
    '25.12.26 8:14 PM (182.222.xxx.16)

    카톡으로 그만둔다 해도 그아이들 욕할 마음없습니다. 지금 의새들 꼬붕상태인 시스템하에선 태움도 해결안되구요. 그나마 지가 살고자 관두는 겁니다.

  • 6. ...
    '25.12.26 8:16 PM (180.228.xxx.184)

    근데 간호사 뿐이 아니라 요새 젊은 친구들이 전반적으로 그래요. 우리때랑 달라요

  • 7. ..
    '25.12.26 8:16 PM (211.235.xxx.79)

    간호사들 진짜 힘들어요.
    -가족 병간호로 빅5에서 작성 중

  • 8. 힘들어보여요
    '25.12.26 8:18 PM (59.7.xxx.113)

    근데 유독 혈관 못잡는 간호사가 있기는 해요. 본인도 너무 기죽어있고 저도 또 실패하려나 무서운데.. 그래서 뭐라고 못했어요. 당사자도 힘들거 아니까. 혈관이 자꾸 숨네요..했는데 다른 간호사가 오니 한번에 성공. 근데 그 간호사는 건너편 병상에서도 또 혈관이 자꾸 숨네요...ㅠㅠ
    그래도 늘 미소 잃지않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 9. ㅡㅡ
    '25.12.26 8:19 PM (175.127.xxx.157)

    인내심 없음 힘들죠
    요즘 애들 인내심 없고.
    치매 시모 대학병원 입원했을 때 보니
    오줌으로 흠뻑 젖은 시트도 간호사가 갈던데...

  • 10. ㄴㅁ
    '25.12.26 8:29 PM (1.236.xxx.22)

    남편이 몇년전 빅3에서 큰수술하고 일년동안 몇번을 입원했는데 갈때마다 병동간호사들이 바뀌는거예요
    그나마 오래된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지금 그만 두겠다고 사표낸 간호사들이 줄 섰다네요

  • 11. ㅡㅡㅡㅡ
    '25.12.26 8:38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응사라고 하죠.
    응급사직.
    요즘 수간호사들 신입간호사들 응사 막느라 힘들죠.
    태움요?
    MZ들 응사해서 태움 못 해요.
    걔중에는 일 제대로 못하고 동료들한테 민폐 끼치고,

  • 12. ㅡㅡㅡㅡ
    '25.12.26 8:39 PM (112.156.xxx.57)

    응사라고 하죠.
    응급사직.
    요즘 수간호사들 신입간호사들 응사 막느라 힘들죠.
    태움요?
    MZ들 응사해서 태움 못 해요.
    걔중에는 일 제대로 못하고 동료들한테 민폐 끼치고,
    온갖 진상 다 부려도 대놓고 나가라 못하고 끙끙 앓는 선배 간호사들도 많구요.

  • 13.
    '25.12.26 8:48 PM (122.36.xxx.14)

    반대로 퇴사하고 싶어도 그리 피해다닌다고
    수선생님 저 할말있어요 해도 미안해 바빠서 나중에 얘기하자 그 후 엄청나게 잘 해 주신다는
    한 병동에 유독 퇴사자 많아도 간호부장에게 불려가 추긍당하기도 합니다

  • 14. 빅5
    '25.12.26 9:09 PM (125.178.xxx.88)

    3년이 고비인데 3년못견디고 많이관두죠
    1년안에도 많이관두고
    너무힘들어서 이해는해요

  • 15. ...
    '25.12.26 9:22 PM (1.232.xxx.112)

    지인 손녀 세브란스 그만두고 호주로 갔어요.
    완전 만족한대요

  • 16. 그리많지는않는데
    '25.12.26 9:22 PM (211.235.xxx.167)

    뭐9천이라는지
    아이가 대학병원간호사인데
    그렇게많지는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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