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26 6:17 PM
(1.232.xxx.112)
본인이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해달라는 거 해주시고요.
개입할수록 안 좋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2. 아이가
'25.12.26 6:18 PM
(61.43.xxx.159)
좋아하는 건 없을까요?
진짜 공부는 상위몇프로 제외하고는 너무 넘사벽이라..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라도 해주는게 나은거 같더라고요
3. ...
'25.12.26 6:19 PM
(59.9.xxx.163)
공부도 철저히 적성 의지 유전자인데 그거 인정못하는 부모자식들이 돈 낭비 시간낭비
4. 네
'25.12.26 6:21 PM
(118.235.xxx.232)
네 아이에게 평가지 문자 보냈고 생각할 시간을 좀 가져보자고 했어요
이런거로 다그쳐봤자 좋은결과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좋아하는거 없어요 하고 싶은거 없어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합니다ㅠ
자기는 좋은직장에 취직하는게 목표래요. .
5. 네
'25.12.26 6:22 PM
(118.235.xxx.232)
그 유전자 얘기 ..그럼 부모 유전자 안좋은 애들은 공부 기회를
아예 주지말아야겠나요?애가 하겠다잖아요. .
6. 정말
'25.12.26 6:22 PM
(1.227.xxx.55)
아이가 하고 싶다는 대로 해주세요.
과외, 학원 원하면 해주시고 원하지 않으면 끊으시구요.
본인이 포기하겠다는 거 아니면 원글님이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길요.
7. 227님
'25.12.26 6:24 PM
(118.235.xxx.232)
아이는 계속 하고 싶어해요
과외도 학원도..그러나 자기 노력이 너무 부족하니
계속 제 자리인거죠ㅠ1년 남았으니 눈딱감고 시키자
그거 안하면 뭐하겠나 싶은데 이런 문자 받으니 속상하네요..
아이가 윈터스쿨도 꼭 가고 싶어해요
다녀와서 본인이 할 이야기가 있겠지 싶어서 기다리려구요ㅠ
8. …
'25.12.26 6:26 PM
(61.43.xxx.159)
댓글에 써 있네요..
아이가 윈터스쿨 가고 싶다고 하면 시켜야죠..
대신 엄마 압장에서 너무 기대를 하면 힘들거 같아요..
엄마 멘탈 흔들리면 아이도 더 힘들어 한데요 ㅠㅠ
9. …
'25.12.26 6:27 PM
(203.166.xxx.25)
성적이 안 나와도 본인이 공부하고 학원에 가겠다면 지원해 주세요. 빚 내서 학원비 내시는 정도가 아니라면요.
학원도 옮겨보고, 과외라도 시켜 보세요.
10. ****
'25.12.26 6:27 PM
(115.139.xxx.136)
-
삭제된댓글
경험에 비추어 조언드리자면
본인이 하기 싫다고 하면 모를까 자르는던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아이 중고딩 그럭저럭
대학도 지방대 다녔는데 졸업후 인턴생활하더니 공기업 목표세우더니 무섭게 열심히 공부하고 자격증 따고 하더니 올해 초 발전공기업 취직했어요
사람일 모른다더니 진짜 몰라요
11. 네ㅠ
'25.12.26 6:28 PM
(118.235.xxx.232)
저는 그냥 너를 위한 마지막 투자다 생각으로 보내려는데요.
아이가 아예 생각이 없진 않은거 같은데..
일단 하고싶은대로 시키긴 시키고
수시로 보내야할것 같아요
그런데 한편으론 애가 못하는거 제가 끊어주는게 맞나 싶기도하더라구요
12. ㅇㅇ
'25.12.26 6:28 PM
(1.228.xxx.129)
남편 친구 자녀 중 명문대 들어간 애들
비결이 고2정도에 돈 들여서 고액과외 시킨거라고 하더군요
부잣집 아님
공부 포기한 애들은 해당사항이 아니고
공부 의지 있는 애들 중 부족한 과목
그것도 될놈될이지만
부모가 빚을 얻어서라도 투자할 교육열이 있어야 될듯요
그 얘기 듣고 저희 딸 고딩때 수학 고액과외 시켜봤는데요
돈이 없어서 수학만 했고 내신 3등급 1등급으로 만들어
수시로 들어갔어요
명문대까지는 아니고
빚내서 고액과외 시킬 용기가 없었죠
13. 네
'25.12.26 6:32 PM
(118.235.xxx.232)
203님 제가 전에는 입버릇처럼 그만둬라 소리 했었는데요
막상 고3앞두고 있으니 못하겠더라구요ㅠ
아이가 준비해오는 생각대로 해주려는데 ...
아이도 고통인걸 버티고 있나 제가 결단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115님 좋은 말씀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아이의 성실함과 긍정적인 태도가 좋은결과가 있길 바라고 있어요
14. 1.228님
'25.12.26 6:34 PM
(118.235.xxx.232)
저도 고액과외도 알아봤어요
왠지 그런 금액이면 뭔가가 있겠지 싶어서..
그런데 아이가 하지 않으면 그것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서
비싸게는 못시키겠더라구요ㅜ
가성비 생각해서 선생님 구했던건데. .
맞춤형이 아닌 밀어부치기식이라 아이에게 부담만 컸던거 같아요
15. 과외
'25.12.26 6:36 PM
(118.235.xxx.232)
예비고 3 수학과외 1시간30분
주8회 60만원은 많이 저렴한편인거죠
비싼분은 주2회 144만원이더라구요 숙제 매일검사 화상과외였는데.
16. .,.,...
'25.12.26 6:36 PM
(59.10.xxx.175)
아마도 내신4등급으로 가는 대학이 아이가 갈수있는 가장 높은대학일거예요. 현역은 그래요
17. 그런데
'25.12.26 6:37 PM
(118.235.xxx.193)
4등급 나온다고 다 끊어서 성적 더 떨어지고 그래서 대학 안ㅇ가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고3 모의 3월카지는 수1 수2만 들어가는데, 지난 1년 동안 길게 배웠으면 앞부분 까메어서 더 못봤을겁니다.
공부 포기시켜서, 고졸로 살만한 기술이나 사회성도 없다면, 지금 방안에서 못 나오는 히키코모리밖에 더 되겠어요?
수시로 가나 정시로 가나 이거는 지금 현재 싸울 필요가 없어요. 그냥 현재 이 순간에 닥친거 내신 남은 것들 열심히 하고, 진로 과목도 열심히 하고, 여름 방학 때 총 정리한 다음에 9월 모의고사 보고 결정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수시 원서 6장을 왜 버리나요? 3,4등급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대부분은 수능 최저를 전 과목 보는 게 아니라 2개 영역이나 3개 영역만 보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 수학을 눈에 띄게 못하는 거 같아도 그거는 수학 과외를 따로 하니까 과외비가 많이 들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거고요ᆢ 사실상 수능에서 가장 뒤통수치는 과목은 국어입니다. 모의 내내 1등급 받 다가 4등급 나오는 경우 있는 게 국어입니다.
그래서, 뭐가 무기가 될지 모르니 전부 최선을 다 하는거죠
그냥 윈터 보내서, 다섯 과목 다 공부하게 하세요
수학쌤은 아이 성적이 안 좋으니 당연히 자기방어를 위해서라도 아이가 숙제를 안 한다 열심히 안 한다 하겠죠
그 전에는 왜 그런 소리 안 했대요? 애가 열심히 안 하니 그만 두겠다고 했었어야죠
윈터 다녀와서 그냥 양치기로 문제 많이 푸는 수학학원 보내세요
못하는 아이에게 자꾸 못한다 그러면 잘 하게 되나요?
지수 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 극한ᆢ전부 다 어렵습니다. 공통 수학에서 킬러 문제. 준킬러 문제 다 진짜 어렵게 나와요
그냥 기본 문제라도 잘 풀게 양치기하고
국어 어휘집 한 권 외우고 영어 단어장 한 권 외우고 사탐 두 과목 열심히 시키세요
골고루 공부해서 머리가 다방면에 트여야 지방 국립대나 사립대 가서라도 자격증도 취득하고 취업하지요
그래도 공부 포기 안 하니 기특합니다.
18. …
'25.12.26 6:38 PM
(61.43.xxx.159)
보니까 가르치는 걸 잘하는 선생님?
교육비 비싸도 시킬만 하던데
문제는 아이가 따라오느냐 마느냐 문제이더라고요.
비싸게 주고 시켜도 아이가 못한다고 하면 답없더라고요ㅜㅜ
위에 댓글처럼 될놈은? 버티고 하려고 하는데
이게 어려우면 울며불며 안한다고 본인이 직접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제 경험담이네요..
시켜보시고 아이가 잘 버티면 일단 지켜보세요..
공부를 하려는 의지도 되게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19. 돈이
'25.12.26 6:40 PM
(58.29.xxx.96)
아까우신거죠
근데요
아이가 그정도 돈이 있구나 알아요.
없는집 얘들은 눈치껏 학원 안갑니다.
진짜없으면 버얼써 끊었고요
보내지도 못합니다
아이는 공부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친구들 이목도 있고
그냥 있으려니 불안하고
가방메고 어디가는 시늉은 해야겠고
그냥 마음 비우시고 보내세요.
아이 얼굴은 세워주셔야될꺼 같아요.
나중에 죽이되도 지가 끓였으니
부모탓은 못하겠죠.
학원이 그래서 없어질수가 없답니다.
20. ……
'25.12.26 6:40 PM
(180.67.xxx.27)
극단적인 비교긴 한데 사고치는 애들도 많아요 도박하고 밤새 게임하고 게임머니 날리고 엄마 돈 훔쳐 다 써버리고 되려 큰소리 치고요
엄마 마음에 충분하지 않아도 공부하고 학원도 가고 해본다고도 하는 애잖아요 도박으로 생돈 날리는 놈들도 많은데 공부한다는 돈이 효과가 덜 나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뒷바라지 해주세요
나중에 부모가 나한테 해줄만큼 해줬으니 미안해하지 않겠습니까
21. . ....
'25.12.26 6:43 PM
(175.193.xxx.138)
아이들도 공부 잘하고 싶어하고, 좋은대학 가고 싶어해요.
지금 고3아이에게 공부말고 다른거 찾을 수가 있나요.
하던대로 해야죠....
아마 중등 수학부터 구멍 있을거라 생각해요.
고3이 조급하고, 불안하겠지만,
기초 다질수 있게 .. 처음부터 가르쳐줄 선생님 알아보셔야할 듯.
(찐이과 아이. 고2 문학은 4등급, 모의고사 국어 2~3. 성실한 아이라 국어쌤도 더이상 공부할게 없다고 안타까워하던아이였는데, 이번 수능 국어 커리어하이. 백분위 99%나왔어요) 3모.6모 성적안나와도 자기 수준과 속도에 따라 성실하게 꾸준히 공부하면 좋은 성과 나올수도 있습니다.
22. ㅇㅇ
'25.12.26 6:48 PM
(211.250.xxx.56)
그정도 성적으로 어느선 대학이 가능한지를 조사해서 알아보시고 아이랑 진지하게 방학전에 대화를 나눠보세요. 윈터스쿨 가기전에 현실파악을 하고 가야 그나마 좀 열심히 윈터스쿨을 보낼거에요. 전 아이 고등동안 다그치지는 않지만 현실적인 성적의 대학들을 늘 인지시키면서 스스로 현실파악하면서 공부의욕을 부추겼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었어요.
23. dd
'25.12.26 6:53 PM
(125.178.xxx.144)
59.10님 저도 그리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놓치는 못하게 하고 있어요 ㅠㅠ
118님 저도 그리 생각해요...
지금 제가 놔버리게 한다고 무엇을 할것이냐부터 생각하면 아이는 모든걸 포기하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술도 절대 싫다고 합니다.
기말 마무리 하고 겨울방학까지는 정시 준비하고 3-1를 놓치는 않아야 한다는걸 본인도 알고 있긴 하더라구요...그래서 내신 기간엔 챙긴다고는 하는데
마음은 정시로 기울긴 한것 같아요...
수학을 아이가 조금 더 다시 다가갈수 있도록 도와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윈터 다녀와서 어떻게해야할지도 아이가 다녀와서 이야기할것 같아요
그래도 아예 생각이 없진 않아서 조금씩 명확하게 자기 이야기를 하긴 하니
기다려보려구요
과외선생님 방식도 조금 아이에게 안맞았던거 같아요
아이의 문제점을 파악하셨어야 했는데 밀어부치기 식이니 아이가 점점
손을 놓은것 같아요...지난주 수업 전까지는
과제성취율은 80~100인데...아이 실력을 탓하고 싶으신건가 싶기도 합니다..ㅠ
뭐 일단 지난일이니ㅠㅠ 아이 윈터 가있는동안 저도 공부 좀 해놓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좋은 말씀과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1님
에휴... 아이가 고3때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보이니
응원하며 바라볼수밖에 없겠어요...ㅠ
58님
네...제가 그 마음이 느껴져서 끊어줘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거에요 ㅠ
그런데 또 그만두면 뭐하나..좌절감만 갖고 원망만 갖고 살텐데...란 생각에..
그저 고3때 좀 더 노력하길 바라며 기다려야겠어요...
180님 우리 애가 공부 빼고 학교에서 아주 우수한 모범적인 학생으로
평가 되고 있어요...선생님들도 아이만 편애한다고 친구들도 섭섭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거면 된거지요 어긋나고 밖으로 나돌지 않으니 잠시 그럴때도 있었지만요^^
아주 열심히진 않지만 서서히 나아지고는 있으니 선생님 문자 하나에
흔들리지말고 기다려줘야겠어요
24. 막돼먹은영애22
'25.12.26 6:53 PM
(106.101.xxx.88)
정답은 정해졌어요 어머니 아버지 학창시절 대학 성적을 보면 됩니다. 고대로 따라 갑니다. 유전자가 이렇게 무서워요. 재벌들 아들 딸들 돈 많은 사람들 처제들 돈을 때려 박아도 공부를 못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유전으로 안 되는 애들은 백날 노력해도 구급 공무원이 딱 1개 입니다.
25. ---
'25.12.26 6:55 PM
(211.215.xxx.235)
공부하곘다고 하면 끝까지 밀어주세요. 설령 결과가 나쁘더라도 그 결과대로 대학을 가고, 노력한 과정은 어디가지 않습니다. 정시에서 2~4등급, 국영수 나쁘지 않으면 대학가서 자기길 찾을수 있어요. 윈터스쿨도 보내주세요. 언제 포텐 터질지 모르고 혹여 터지지 않더라도 성실히 공부한 과정이 의미가 있어요.
여기 이상한 댓글은 거르세요. 배설물 처럼 지르는 댓글 꽤 있습니다.
26. .,.,...
'25.12.26 6:56 PM
(59.10.xxx.175)
글고 이제 1년남았는데 뭘 그만해라 하나요 마지막 1년만 더 돈 버리세요. 이건 어쩔수가 없는 문제 ㅠㅠㅠ
27. ㅇ
'25.12.26 6:59 PM
(125.178.xxx.144)
175님 네...그렇더라구요
노력보다 훨씬 높은 곳을 꿈꾸죠 ㅠ
와....커리어 하이 백분위 99% 너무나 대견합니다!!!
우리 아이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꿋꿋히 국어 영어라도 열심히 하니
수학도 좀 들여다보길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수학 조언 감사합니다
211님 네 안그래도 아이에게 가능 대학 선도 이야기 해주고
또 취업 잘되는 전문대학도 이야기 했는데....받아들이지 않고 있어요
윈터 스쿨 가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요즘 많이 생각하고 있ㄴ느거 같아요
사실은 왜 저렇게 생각없이 놀고 있나 답답했는데 본인도 좀 걱정되는지
요즘은 꽤나 적극적이에요
수학이 안따라주니 그것이 문제지만... 그것도 스스로 필요하다 느끼면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길 바래봐야죠 ㅠ
106님 누가 모르나 싶은 이런 댓글은 굳이... 싶네요 ㅎㅎ
28. .,.,...
'25.12.26 6:59 PM
(59.10.xxx.175)
그리고 과외를 붙이려면 고액과외 상위권 전문이아니구요 중하위권 전문을 구하셔야돼요. 수학은 그래야 오릅니다
29. ..
'25.12.26 7:01 PM
(211.234.xxx.62)
별다른걸 찾기엔 학년 끝시점이니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맞지싶어요 학원이던 과외던 그냥 하는거 마저하고 1학기지나면 성적대로 원서쓰는거지 별방법이 있나요 원서쓰고 발표기다리고 밀려나듯 다들 졸업합니다 시간이 금방가요
30. ㅇ
'25.12.26 7:02 PM
(125.178.xxx.144)
211님 넵 잠시 수학선생님 평가 글 보고 속이 상했었던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런거면 공부가 하기 싫은건데 부모의 기대 때문에 놓지 못하는거 아닌가 의심스러운 마음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아이와 이야기 해서 좋은 방향으로 끌어줘야죠
배설물 댓글도 저 사람 그릇이려니 그러려니 합니다
감사해요
59님 네 ㅠ 여태도 버텼는데 아이가 아예 안하는게 아니니 끝까지 믿어주면
아이도 더 노력해볼테고 조금은 낫겠지...하는 마음으로 쓰렵니다 흑..
31. ㅇㅇ
'25.12.26 7:04 PM
(115.139.xxx.246)
그래도 고3까지능 시켜봐야죠
재수는 본인이 하기 싫음 절대 못시켜요
32. ㅇㅇ
'25.12.26 7:05 PM
(125.178.xxx.144)
59님 제가 이번에 구한 선생님이 그런 선생님이셨던거 같았어요....
중상위권 대학...15년 경력 있으시고...후기 보면 최상위권 보다
열심히 따라오면 2등급 가능하다고 하셔서...구했는데...
기간이 짧아 그렇다고 해도 더 떨어져서 당황스러워요 ㅠㅠ
211님 네 이런 걱정 고민 그만하고 그냥 아이 하는대로 보면서 갈수 있는 대학 입시요강 찾아보는
시간이 유익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33. 115님
'25.12.26 7:08 PM
(125.178.xxx.144)
네 한다는대로 시켜주고 본인도 생각이 아예 없진 않으니 고3땐 최대한을 해볼거라 믿어야죠
폴더폰으로 바꾸겠다고 하고 목표 대학도 좀 높이 잡던데...그만큼 노력하면 뭐 지금보다야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지지하려구요
34. . . .
'25.12.26 7:17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그성적대 유지만 하고요
ㅡ이건 제 아이 얘기입니다
아이가 의욕없는데 윈터 해도 성적도 안오르더군요
제 아이는 영수는 3등급 나며지는 4등급 이었어요
3학년1학기동안 최대로 열심히
수시로 전향해서 이제라도!!!
생기부 꽉 채웁니다 미친듯이
ㅡ아마도 정시본다는것 보니 생기부 잘 안된 모양인데 이제라도요..
그게 성적 올리는것보다는 쉬워요 ㅎㅎ
수행 모조리 만점 받아야해요 선생님께 인사, 알랑방구ㅡ제 아이 표현이예요ㅡ 많이 하고 태도좋게 발표 다 하고
그게 공부보다 쉬워요
그리고
여름에 수시 쓸 때 면접전형 쓰세요
면접준비 미친듯이 시키세요
수시에선 뚫고 나갈 구멍이 있어요!!!! 제 아이가 뚫었어요
성적을 최소로 넣을 방법을 찾으세요
면접전형은 원서접수할때 1등으로 클리하세요
첫날 첫타임 오는 아이들에게 면접점수가 더 후합니다
35. . . .
'25.12.26 7:20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그성적대 유지만 하고요
ㅡ이건 제 아이 얘기입니다
아이가 의욕없는데 윈터 해도 성적도 안오르더군요
제 아이는 영수는 3등급 나며지는 4등급 이었어요
3학년1학기동안 최대로 열심히
수시로 전향해서 이제라도!!!
생기부 꽉 채웁니다 미친듯이
ㅡ아마도 정시본다는것 보니 생기부 잘 안된 모양인데 이제라도요..
그게 성적 올리는것보다는 쉬워요 ㅎㅎ
수행 모조리 만점 받아야해요 선생님께 인사, 알랑방구ㅡ제 아이 표현이예요ㅡ 많이 하고 태도좋게 발표 다 하고
그게 공부보다 쉬워요
그리고
여름에 수시 쓸 때 면접전형 쓰세요
면접준비 미친듯이 시키세요
수시에선 뚫고 나갈 구멍이 있어요!!!! 제 아이가 뚫었어요
성적을 최소로 넣을 방법을 찾으세요
면접전형은 원서접수할때 1등으로 클리하세요
첫날 첫타임 오는 아이들에게 면접점수가 더 후합니다
제 아이는 국어선생님께 겨울방학 끝나고 버림ㅎ 받았어요
안할놈은 다른방안을 찾아야죠
과외쌤도 버리는 냐 자식... 내가 끌고는 가야죠
36. . . .
'25.12.26 7:21 PM
(180.70.xxx.141)
그성적대 유지만 하고요
ㅡ이건 제 아이 얘기입니다
아이가 의욕없는데 윈터 해도 성적도 안오르더군요
제 아이는 영수는 3등급 나며지는 4등급 이었어요
3학년1학기동안 최대로 열심히
수시로 전향해서 이제라도!!!
생기부 꽉 채웁니다 미친듯이
ㅡ아마도 정시본다는것 보니 생기부 잘 안된 모양인데 이제라도요..
그게 성적 올리는것보다는 쉬워요 ㅎㅎ
수행 모조리 만점 받아야해요 선생님께 인사, 알랑방구ㅡ제 아이 표현이예요ㅡ 많이 하고 태도좋게 발표 다 하고
그게 공부보다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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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수시 쓸 때 면접전형 쓰세요
면접준비 미친듯이 시키세요
수시에선 뚫고 나갈 구멍이 있어요!!!! 제 아이가 뚫었어요
성적을 최소로 넣을 방법을 찾으세요
면접전형은 원서접수할때 1등으로 클릭하세요
첫날 첫타임 오는 아이들에게 면접점수가 더 후합니다
제 아이는 국어선생님께 겨울방학 끝나고 버림ㅎ 받았어요
안할놈은 다른방안을 찾아야죠
과외쌤도 버리는 내자식... 내가 끌고는 가야죠
37. 넵
'25.12.26 7:33 PM
(125.178.xxx.144)
우리 애는 영어는 2 수학 2~4인데 오락가락 하는데 낮은 3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고3 3월이 저 상황인가봐요 ㅠ
국어도 3~4 오락 가락합니다
그래서 수시도 끝까지 잡으라고 하는데 성적은 점점 떨어지고
수행도 물리 화학이 엉망이에요 과학 활동 심화활동 열심히 했는데 ㅠ
성적이 엉망이라 학종도 어렵다 생각하고 있어요
국영수 수행은 만점이에요
수시 면접 전형은 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ㅠ
아이 윈터 보내놓고 제가 공부를 진짜 많이 해놔야겠어요
아이 수시 합격했다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려요
성적 최소+면접전형 !!원서 접수 1등 클릭!!! 꼭 기억할게요
넘 감사합니다.
38. ..
'25.12.26 7:33 PM
(61.39.xxx.97)
정시같은 소리하네
의대지망생, 인서울지망생들 밑에 쳐깔아주고 대학 가지도 못함요
그냥 윈터스쿨, 여름특강 보내가며 쭉 4등급 유지만하셔서 수시 가세요
39. ㅇㅇ
'25.12.26 7:38 PM
(121.190.xxx.190)
1년남았는데 그 학원비가 아까우세요?
그돈 모아도 대단한거 못해요
일년 남았는데 그냥 응원해주고 참고 지켜보시면 안되나요
저도 비슷한 애 키우는 고딩엄마에요
40. 아프
'25.12.26 7:38 PM
(125.178.xxx.144)
아프지만 팩트네요~ 3-1 때 정시 빠진 애들 덕 좀 보고 싶은데 ㅠ
08년생들도 다들 정시 힘들다는거 알아서 수시 잡고 있는거 같아요
41. 121님
'25.12.26 7:40 PM
(125.178.xxx.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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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니요...사실 학원보다 과외가 비싸니 그 돈은 아깝긴 했구요...
그 돈 모아도 대단한거 못하죠...그거 알아서 지원은 해주려고 하는데...
잠시 아이가...못놓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할수 있는게 없으니 붙잡고 있는걸 끊어주는것도 현명한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댓글 읽어내려가면서 아이가 그래도 버텨왔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하고 싶은게 진심이라 생각하고 지원하려고 해요
42. ㅇ
'25.12.26 7:41 PM
(125.178.xxx.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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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니요...사실 학원보다 과외가 비싸니 그 돈은 아깝긴 했구요...
그 돈 모아도 대단한거 못하죠...그거 알아서 지원은 해주려고 하는데...
잠시 아이가...못놓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할수 있는게 없으니 붙잡고 있는걸 끊어주는것도 현명한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댓글 읽어내려가면서 아이가 그래도 버텨왔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가 부족해서 그렇지... 하고 싶은건 진심이라 생각하고 지원하려고 해요
43. ㅇㅇ
'25.12.26 7:42 PM
(125.178.xxx.144)
아니요...사실 학원보다 과외가 비싸니 그 돈은 아깝긴 했구요...
그 돈 모아도 대단한거 못하죠...그거 알아서 지원은 해주려고 하는데...
잠시 아이가...못놓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할수 있는게 없으니 붙잡고 있는걸 끊어주는것도 현명한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댓글 읽어내려가면서 제가 좀 부끄럽고...
아이가 그래도 버텨왔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가 부족해서 그렇지... 하고 싶은건 진심이라 생각하고 지원하려고 해요
44. ...
'25.12.26 7:57 PM
(180.70.xxx.141)
저 위 면접전형 보라는 댓글 인데요
제 아이도 영수는 항상 2였는데 수능이 3 이더라구요
공부 다들 열심히 해서 저 애매한 성적들은 고3때 성적 잘 안올라요..ㅠ
제 아이는 이과인데 학교 레벨 올려 문과 언어전공으로 문닫고 들어가서
1학년때 성적 퍼펙트하게 해서 2학년때 경영 전과했어요
성적 4.5 나온 아이는 전기과로 전과 하더라구요
일단 1학기 생기부 잘 써서 수시에 보냅시다 ㅎㅎ
45. 180님
'25.12.26 8:05 PM
(118.235.xxx.121)
아 ㅠ 그럼 아이 내신도 성적이 괜찮았겠어요
우리 애 4등급인데 진짜 지방은 안보내고 싶고
경기권으로라도 보내고 싶어요ㅠ
댓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