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죠
'25.12.26 8:08 PM
(74.75.xxx.126)
아산병원 암병동 가보셨나요. 세상에 제일 불친절한 얼음공주들 말 한마디 질문 하나만 해도 찬바람이 쌩쌩 불었는데요. 아버지 항암 효과 1도 없었고 이제 더 이상 병원 오지 말고 호스피스 알아보라고. 의사 간호사 세 명이 얘기했는데 하나같이 너무 아프게 화난 사람처럼 얘기하고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더니 여기서 왜 이러냐면서 당장 나가라고 했는데요. 너희들은 인간이냐 기계냐 병원은 다 이런 건지 너무 슬퍼서 화장실에서 혼자 엉엉 울었는데, 지금 누구 얘기하는 건가요. 혹시 관계자?
2. ..
'25.12.26 8:15 PM
(182.209.xxx.200)
요즘은 친절해졌나요? 10년 전만 해도 다들 아산이 제일 불친절하다고 했었는데요.
후배 언니가 난소암이었는데, 아산 정말 불친절해서 여기 다신 안온다 하고 엎고 나왔다던데.
3. 얼음공주
'25.12.26 8:17 PM
(118.235.xxx.196)
세상에 제일 불친절한 얼음공주들 말 한마디 질문 하나만 해도 찬바람이 쌩쌩 불었는데요
222
4. ㅇ .ㅇ
'25.12.26 8:21 PM
(218.154.xxx.141)
전 아산 너무 친절하고 좋았어요 내친구 고대병원간호사인데 ㅋㅋ 자긴 큰볌 걸리면 아산간대요 ㅋㅋㅋ 고대구로 썩다리라고 ㅋㅋ
5. 응급실
'25.12.26 8:26 PM
(113.60.xxx.176)
응급실 여 간호사 불친절 불친절 끝판왕
응급실서 잠못들어서 수면제좀 줄수없냐니
눈빛에서 레이저 !!!
대답도 않고 무시
살려고 간 응급실서 정말 저런×이 사람이냐
정떨어져요 간호사 ×
6. 플랜
'25.12.26 8:26 PM
(125.191.xxx.49)
친정어머니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하셨을때 아산병원에서 수술받고 다시 오신분들 두분 있었는데
분당 서울대가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불친절하고 제대로 처치 못한다고,,
7. 엥?
'25.12.26 8:33 PM
(112.156.xxx.57)
완전 엥?
뭐죠?
저 글 작성한 분은 그렇게 경험했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쌩뚱맞네요.
8. ..
'25.12.26 8:36 PM
(211.219.xxx.111)
우리딸 아산병원 간호사입니다..
친절한 환자나 보호자에겐 친절하고
진상에게는 진성에 맞게 해준다네요
9. ..
'25.12.26 8:44 PM
(180.83.xxx.253)
윗님 답글 어지간 하네요.
10. 쓸개코
'25.12.26 8:46 PM
(175.194.xxx.121)
사람마다 경험한게 다른가봐요.
제가 암병동에 일주일 있다가 2주전에 퇴원했는데요, 다들 정말 친절했었어요.
아파서 정신이 없으니까 물은거 또 물어도 한결같이 상냥하게 답변해주고
새벽에 아파서 끙끙거리고 있으면 지나가다 소리듣고 체크해주고
저 코푼 휴지 치워주는 간호사도 있었어요.
11. ..
'25.12.26 8:49 PM
(211.234.xxx.61)
우리 아파트 아산병원 간호사 어릴때부터
보던 아이였어요
2년 정도 지나니 아이 표정이 힘들어 보이고
짜증이 가득하더니 그만두고 미국가서
간호사 한다네요
12. 헉
'25.12.26 8:49 PM
(41.66.xxx.14)
-
삭제된댓글
쓸개코님 무슨 일인가요?
암병동에 입원이라니 ㅠㅠ
이제 괜찮으세요?
13. ㅜㅠ
'25.12.26 8:50 PM
(14.48.xxx.194)
7월에 아산병원에서 암으로 개복수술했는데
교수는 재수없었지만
겪었던 간호사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친절했어요ㅜㅜ
14. 경험담
'25.12.26 8:51 PM
(49.161.xxx.218)
저도 집에 암말기환자가있어서
암병원있는큰병원 거의 다 찾아가봤는대
항암약으로 치료가능한 환자한테는 다들 친절한데
가망없는 암환자한테는 냉정해요
틈주면 매달릴까봐 싸늘합니다
처음엔 황당에서 냉정한 의사들 욕했는데
매일겪는 의사들도 힘들겠지요......
전 12월초에 머리수술하느라 세브란스 10일입원했는데
세브란스도 간호사들은 참 친절합니다
15. 제 경험
'25.12.26 8:51 PM
(115.138.xxx.27)
남편이 아산에서 수술했는데 그때 경험은 간호사들이 친절했어요.
그런데 제가 산부인과 외래를 갔는데 의사부터 간호사까지 완전 기분 나쁜 경험이었죠
특히 간호사. 본인 나이엔 난소 제거하는 거예요...몇 번 제 나이를 본인 나이 본인 나이...이러는데 딸같은 간호사가 그러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16. ㅎ
'25.12.26 8:52 PM
(118.235.xxx.133)
간호사 엄마 가만 계시는게 나았을듯
친절한 간호사에겐 환자나 보호자도 친절하겠지요
17. ..
'25.12.26 8:55 PM
(1.235.xxx.94)
아산 안 친절하던데. 응급실 간호사도 완전 별로고. 병동도 그렇고. 희한하네. 주작인가?
18. ..
'25.12.26 8:55 PM
(180.83.xxx.253)
저위에 댓글 간호사 엄마답네요.
간호대 공부는 의대보다 힘들고요.월급은 의사보다 많고요.그래요. 간호사가 최곱니다.
19. ...
'25.12.26 8:57 PM
(183.103.xxx.230)
간호사 엄마 가만 계시는게 나았을듯...222.저 마인드는 무슨 오만인가요?
친절한 간호사도 있고 불친절한 간호사도 있다고 하면 될 걸 저분같은 간호사가 있으니 이산병원 간호사 불친절하단 말도 나오는 듯
20. ㅇㅇㅇ
'25.12.26 9:12 PM
(118.235.xxx.174)
우리딸 아산병원 간호사입니다..
친절한 환자나 보호자에겐 친절하고
진상에게는 진성에 맞게 해준다네요
—
이러면 안 되죠
진상 기준도 상대적인 것이고
직업인데 다르게 대하나요?
적정선은 지켜야죠
아산 간호사 친절하단 건 처음 들어봐요
아산 장례식장 장례지도사가 온갖 유력 가문 계보와 역사
다 외우고 있는 건 인상적이더군요
몇 년 전 거기서 장례식한 집안 자녀들 직업에 뭐에
다 기억… 좀 별로였어요
그렇게 사람 구경하나 싶은
21. 주작이라니 ㅉ
'25.12.26 9:16 PM
(79.235.xxx.1)
저 링크 댓글에 여러 사람이 올린 댓글이에요.
본인들 경험담 올린거고.
이런거 주작해서 뭐해요?
주작무새들 좀 ㅉㅉㅉ
22. ㄴ
'25.12.26 9:18 PM
(118.235.xxx.206)
그런 주장 할 거면 링크 거세요
근거를 대셔야죠 ㅎㅎㅎ
혼자 우겨요 왜 ㅋㅋㅋ
23. 링크
'25.12.26 9:22 PM
(79.235.xxx.1)
https://theqoo.net/hot/4041196534
24. ???
'25.12.26 9:26 PM
(118.235.xxx.192)
링크 댓글 문맥은 원글 문맥과 상당히 다른데다가
원글이 인용한 댓글도 안보입니다만?
25. 는뜬 장님
'25.12.26 9:28 PM
(79.235.xxx.1)
한글 못 읽으면 어쩌라구요.
핑프도 아니고.
26. 눈뜬 장님이요
'25.12.26 9:29 PM
(79.235.xxx.1)
좀 읽으세요. 118님.
27. 79
'25.12.26 9:30 PM
(118.235.xxx.192)
댓글 문맥을 읽어요 원글
누가 무식한 건지 ㅎㅎ
문맥이 무슨 뚯인지도 모르죠? ㅋ
28. 삼성 갔다가
'25.12.26 9:31 PM
(211.234.xxx.20)
아산 가면 천사들이 여기다모였네 하실거예요
29. ㅡㅡㅡㅡ
'25.12.26 9:35 PM
(112.156.xxx.57)
케바케에요.
아산 간호사들이라고 다 친절하지 않고,
삼성 간호사들이라고 다 불친절하지 않고.
다른 어느 병원도 다 마찬가지.
30. 제기
'25.12.26 9:44 PM
(121.160.xxx.242)
몇년 전 세브란스 암병동 간호사들 불친절해서 기분은 나빴지만 과중한 업무라 그러겠거니 했는데 올해 일반병동, 암병동 두군데 다 다녀왔는데 엄청 친절해졌더라구요.
아산은 제 올케가 다니는데 의사도 간호사도 친절한 편은 아니라고 하네요.
워낙 큰 병원이고 환자들도 많으니 그러려니 한다고.
31. ..........
'25.12.26 9:45 PM
(39.7.xxx.78)
남편 암으로 아산병원 두세달씩 여러차례 입원했는데
간호사들 진짜 넘넘 친절하고 좋았어요.
32. 음
'25.12.26 9:45 PM
(123.215.xxx.76)
더쿠...
서비스직 종사자인 어린 처자들 많은 곳이네요.
감성이나 상황판단이 고딩같다고 느꼈던..
33. ..
'25.12.26 9:53 PM
(59.9.xxx.163)
참 친절하고 힘들겠던데.. 눈물 좀 흘렸다고 당장 나가라니 말도 안되네
못믿겟음.. 피해의식 심한 사람도 많아서...
34. 저는
'25.12.26 9:53 PM
(123.212.xxx.149)
삼성이 다 친절하고 너무 좋던데.. 지금도 계속 다니는데 친절교육 받나 생각했어요. 아산도 친절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중병이면 다 친절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암걸리고 병원 다니니까 다 친절하던데요.
35. 음
'25.12.26 10:06 PM
(123.215.xxx.76)
더쿠 같은 커뮤는 불지르면 활활 타기 좋은 데 같아 보였어요.
대문자 F들을 감성으로 자극하면 아이돌 팬덤 하던 가락으로 화라락~~~
일단 불 붙으면 반대의견은 없어지구요
더쿠에 불지르고 딴 사이트들에 퍼나르면 여론 조성하기도 쉽구요.
근데 백화점에서도 친절만 하면 연봉이 많은 게 당연하진 않아요..
매출이 많아져야죠.
의료인은 의료사고 안 내고 환자를 보살피는 게 최우선이죠.
감정노동 시달리다가... 멀쩡한 사람 잡겠어뇨. 피폐해져서.
36. 흠
'25.12.26 10:10 PM
(220.121.xxx.76)
건강검진 300짜리 아산으로 다니는데…
이 돈 줘도 저 정도면 싶은데요.
검진 상담 의사도 네가지 없어요.
하긴 서울대병원도 별반 다르지 않아 교통 편한 곳 다닙니다.
37. 아휴
'25.12.26 10:15 PM
(211.34.xxx.59)
아산 설대 건강검진비도 비싸던데 거기서도 불친절한가요?
38. ..
'25.12.26 10:28 PM
(182.209.xxx.200)
삼성은 대부분 친절하지 않나요?
동생, 남편, 아이가 다 삼성에서 수술하고 입원했었는데 다들 친절했어요. 전 5년 전부터 건강검진 매년 받는데 건진센터도 친절하구요. 응급실도 아이데리고 몇 번 갔었는데 그만하면 뭐.
매번 얘기하는데 수납창구 직원들이 좀 뚱하지 그 외엔 다 괜찮던데요.
39. 전
'25.12.26 11:12 PM
(221.149.xxx.157)
강남성모, 아산, 삼성병원 보호자로 다녀봤는데
제일 친절한 곳은 삼성이던데요.
40. ㅇㅇ
'25.12.26 11:43 PM
(58.227.xxx.205)
보호자로 아산 암병동에서 일주일동안 자고 먹고하면서 느낀게 간호사쌤들 정말 대단하다. 고맙다 였어요. 다들 프로였고 그냥 대단했어요. 그만한 월급 받을만하다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