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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의 대가 봤는데 김선영 배우로 스핀오프 있으면 좋겠네요.

..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25-12-26 15:57:12

학창시절에 어떤 학생이었는지

어떻게 재소자가 된건지

나간 뒤에 어떤 인생을 살지.

 

가능하면 보통사람한테 상처 안주는 경범죄 아니면 지들끼리 우발적으로 치고박은 일로 판결받은 걸로 형 산거면 좋겠고 나중에 갱생하는거 보고싶네요

 

IP : 222.112.xxx.1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6 3:57 PM (211.46.xxx.53)

    진짜 연기가 찰떡~

  • 2.
    '25.12.26 4:07 PM (118.235.xxx.240)

    제일 미스캐스팅같았어오ㅡ

  • 3. 어떤 범죄자
    '25.12.26 4:07 PM (49.164.xxx.115)

    연구 했겠죠.
    그렇게 옷은 그냥 한쪽 어깨는 항상 내리깔고
    어휴
    저는 한번 태어나는 인생
    이부진 같이는 못 태어나더라도
    그렇게는 태어나지 않은 게 다행이다 싶고
    그런 거친 인생은 굳이 보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다 싶더군요.

  • 4. ㅇㅇ
    '25.12.26 4:12 P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감초 역할 제대로 했어요.
    드라마에서 볼 때마다 감탄해요

    *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몰래 녹음하는 기자의 폰을 집어들면서
    나인이여? 난 텐 써!!

    * 로맨스는 별책부록 드라마.
    신발 가격만 물어보냐고 김선영에게 핀잔을 주는 신발가게 주인.
    가게 구석에서 시집 읽던 남편이 이 신발 하나주세요라고 하는 상황.

    지금 누구 편 드는거야? 지금 누굴 감싸고 있는건데?
    저기 저 신발가게 주인이 당신 형이야? 당신 아들이야?
    지금 처음 보는 사람이 당신 부인한테 재수가 없네 마네 하고 있는데
    자빠져서 시집이나 읽고있다가
    내가 남이야?
    니가 이해해야 될 사람은 저 사람이 아니고 나야!!!!!
    당신 지금 이해해야 될 사람 저 사람 아니고 나야나!!

    (대사도 좋았지만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결국 이게 트리거가 되어 여자는 이혼을 결심하죠.

  • 5. 보면
    '25.12.26 4:17 PM (210.117.xxx.44)

    늘 웃겨요.
    연기도 잘하고.

  • 6. ..
    '25.12.26 4:22 PM (220.78.xxx.7)

    에러다 싶던데..

  • 7. ..
    '25.12.26 4:23 PM (175.119.xxx.68)

    없어도 될 역인거 같던데
    욕 듣기 너무 거북했어요

  • 8. 오버
    '25.12.26 4:25 PM (49.1.xxx.69)

    김선영 좋아하지만 거기선 오버

  • 9. ㅇㅇ
    '25.12.26 4:31 PM (119.193.xxx.98)

    과했어요 ~~

  • 10. 굳이
    '25.12.26 4:32 PM (119.69.xxx.245)

    없어도 되는 캐릭 아닌가요?
    그 여배우 연기도 잘하는데 왜 굳이 나오는 씬 마다
    가슴을 풀어헤치고 나오는지...
    공효진 엄지원 영화 미씽 사라진여자 에서 포주로 나올때
    가슴보고 놀랬던 기억이...

  • 11. 그러게요
    '25.12.26 4:35 PM (211.119.xxx.145)

    가슴 부각하고 싶은지

  • 12.
    '25.12.26 4:38 PM (180.70.xxx.42)

    모르겠어요. 저는 이 배우 왠지 모를 거부감이 들어요. 너무 바닥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이 배우 무명일 때 남편이 감독으로 찍은 독립영화를 봤는데 그룹ㅅㅅ씬에 평범하지 않은 인물을 연기하는데 너무 리얼해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 13. ㅇㅇ
    '25.12.26 4:47 PM (220.71.xxx.120)

    넷플릭스에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드라마가 그런 인생들이 주인공이 된 스토리죠. 그들은 왜 감옥에 왔고, 어떤 삶을 살아가는가..

  • 14. 먼지구름
    '25.12.26 4:52 PM (211.115.xxx.106)

    김선영배우 연기 인정하는데..이번 드라마는 진짜 에러였다고 생각해요
    전혀 자연스럽지않고 욕도 어색하고...연기 별루드만요

  • 15. .....
    '25.12.26 5:44 PM (58.142.xxx.165)

    전 이분 연기 늘 과하다? 오버스럽다? 라고 느껴요.
    심지어 용형에서도 감정 과잉이 느껴질때도 있다는.

  • 16.
    '25.12.26 6:25 PM (112.146.xxx.207)

    저는 김선영 배우 참 좋아하고 연기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백의 대가에서는 연기가 별로였어요.
    대사 톤부터 몸짓까지 모든 게 다 어색해서, 연기 못 하는 사람으로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래서 좋았어요. ㅎㅎ 물론 이상한 톤의 연기가 계속 섞이니까 드라마 보는 차원에서는 안 좋았지만,
    욕을 너무나 어색하게 하는 걸 보며
    아, 저 배우 평소에 욕을 잘 안 하고 못 하나 보다~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거든요.

    남자들이 떼로 나오는 영화에서 보면 다들 욕을 생활언어처럼 잘 하잖아요. 연기 잘 한다 싶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에 비춰 보면 짐작되기도 하죠. 이야 그들은 사실 연기가 아니라 본인 모습을 보여 주는 걸 수도 있어!

    저는 김선영 배우가 평소에, 적어도 ㅈㄴ ㅈㄴ 하거나 ㅆㅂ ㅆㅂ 하는 사람은 아닐 거라고
    이번에 한 95% 확신하게 됐습니다. ㅋㅋ
    거칠어 보이지만 거친 사람이 아니었던 거죠!
    좋아요~

  • 17. ㅇㅇ
    '25.12.26 6:33 PM (221.156.xxx.230)

    자백의 대가에서 가장 불필요한 캐릭터였어요
    뭔가 메시지가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아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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