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얘기 할 때 옆사람 툭툭 치는 사람

매너 조회수 : 2,745
작성일 : 2025-12-26 15:38:00

진짜 짜증나요.

안 갈 수 없는 직장 모임 때문에 3~4회/년 만나는 사람 있는데

옆에 앉음 말 할 때마다 사람을 툭툭 치는데 3~4시간 같이 있기 

진짜 곤욕이네요.

 

어제 다른 모임에서 만난 분도 또 그래서 진짜 짜증나서...

내가 까칠한 사람되든 말든 말하며 치지 말라고 얘기해도 계속 그러는데,

그런 습관 갖은 사람 옆자리 진짜 힘드네요.

본인은 모를까요? ㅠㅠ

1월에 또 봐야하는데 옆자리는 피해야겠어요.

IP : 115.92.xxx.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6 3:39 PM (112.186.xxx.161)

    손등으로 치는건 더 짜증나요
    저는 하도 그러길래 손을잡으며 하지말라고 했자나요.
    이거 안좋은버릇이에요 해도 ...계속해서 쳐서
    다신 옆에 안앉아요

  • 2. ㅌㅂㅇ
    '25.12.26 3:41 PM (182.215.xxx.32)

    자꾸 치셔서 제가 힘들어요 저 다른 자리로 옮길게요 하세요

  • 3. 매너
    '25.12.26 3:42 PM (115.92.xxx.68)

    6명쯤 앉아 있는 식당 자리에서 누가 바꿔주겠어요 ㅠㅠ
    다음엔 처음에 눈치 작전으로 다른 자리를 사수해야겠어요

  • 4. 저도
    '25.12.26 3:42 PM (118.221.xxx.38)

    저도 진짜 싫어해요
    저는 칠 때마다 손을 꽉 잡았어요
    그래도 못 고친다고 미안하다고 해서 항상 앞자리에 앉아요

    시모가 그래서 시댁갈 때 동서랑 저랑 꼭 시모 대각선에 앉아요

    시모랑 지인이랑 고향이 같음
    그 지역은 손으로 말하는분위기인가보다 싶어요

  • 5. 습관이라
    '25.12.26 3:42 PM (211.206.xxx.180)

    고치기 힘들 거예요.
    말투 고치기 힘든 것처럼.
    어릴 때 엄마가 무심코 치는 습관이 있어서 짜증났었음.

  • 6. 극혐
    '25.12.26 3:43 PM (121.133.xxx.178)

    너무 싫어요.
    자기가 뭔데 자기 기분 강조하려고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해서 툭툭 치는지.
    손 안 대고 삿대질도 기분나쁜 판국에.
    이런 사람들 99.9퍼센트의 확률로 인성도 ㅆㄹㄱ 지 중심적인 인간들이더라구요

  • 7. 진짜
    '25.12.26 3:43 PM (175.112.xxx.206)

    치는 이유가 뭘까요?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계속 치는데 그것도 세게 쳐대니
    정말 곤욕이죠

  • 8. 매너
    '25.12.26 3:45 PM (115.92.xxx.68)

    그 두 분의 공통점이 진짜 피곤 할 정도로 꼼꼼하고 말이 또 많아요 ㅠㅠ

  • 9.
    '25.12.26 3:53 PM (121.167.xxx.120)

    손 잡아도 계속 치면 말없이 그대로 같은 세기로 같은 횟수로 그 사람을 쳐주세요

  • 10. 아줌마
    '25.12.26 4:05 PM (211.213.xxx.119)

    저는 정색하면서 다른 사람이 내몸 만지는거 싫어한다고 했어요~~

  • 11. ㅇㅇ
    '25.12.26 4:07 PM (211.234.xxx.144)

    그렇게 말씀하셔서 생각해 보니까 저도 같이 이야기할 때 계속 툭툭 건드리는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둘이 카페에 앉아서 마주 보고 있었는데 저를 어떻게 건드렸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그런 사람이 있긴 있네요

  • 12. ...
    '25.12.26 4:12 PM (211.235.xxx.246)

    무조건 피해요 예외는 딱 한사람 홀로된 늙은 지인 부쩍 심해지는 데 온기가 그리웠을 지 모르니 가만있어요

  • 13. ..
    '25.12.26 4:18 PM (211.235.xxx.181)

    우리 새언니가 그래요
    많이 심해요
    짜증 납니다
    솔직히 못배운티 내는것 같아서 진짜 별로

  • 14.
    '25.12.26 4:19 PM (58.143.xxx.66)

    한번 독감 백신 맞은 곳을 쳐서 악!!!했더니 다시는 안치더라고요.

  • 15. ..
    '25.12.26 4:24 PM (220.78.xxx.7)

    저희 시아버지가 그러셨어요
    말할때 맞지? 안그래?와 동시에 손으로 툭툭침

  • 16. 근데
    '25.12.26 9:07 PM (121.170.xxx.187)

    그런 사람들은 본인들은 모르더라구요.

    저는 호감지인이었는데,
    이전까지는 제가 옆에 안앉았었나봐요. 몰랐어요.
    얼마전에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
    옆에 앉았는데 얘기하면서 본인 두손으로 제 팔을 덮썩덮썩 두들기며 얘기하는데 아프고 머리까지 울려서 어질어질하드라구요.
    제가 괴로와 쩔쩔매다 웃으면서 아퍼....했는데도,
    못 알아듣고 계속하드라구요.
    담부터는 옆에 그 지인이 먼저 자리잡는거 기다렸다
    바로 옆자리는 피해요.
    너무 힘들었어요.

    옆자리 피하는 수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90 잡동사니 보관 어떻게 하세요? 2 2025/12/27 987
1784289 단열잘되는집은 찐행복이네요 19 ㅡㅡ 2025/12/27 5,058
1784288 그래도 여자 직업이 8 2025/12/27 3,724
1784287 이불속에서 못나가겠어요. 6 게으름 2025/12/27 2,388
1784286 요즘 연예인들의 살 빠진 사진들의 공통점 20 음.. 2025/12/27 19,109
1784285 재활용박스 편하게 버리는 법 공유해요. 10 ... 2025/12/27 2,678
1784284 떡볶이 주작 아닐수 있음 23 ... 2025/12/27 7,069
1784283 러브미 웃겨요 17 대문자T녀 2025/12/27 3,889
1784282 새벽잠 없는 사람 중 이상한 사람 많나요? ... 2025/12/27 695
1784281 구리수세미 써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 2025/12/27 276
1784280 애완돌을 진짜 파네요 5 애완돌 2025/12/27 2,551
1784279 이분 영상 보는데 5 ㅣ.. 2025/12/27 1,244
1784278 떡볶이 글이 있길래 엽떡 말예요. 14 ... 2025/12/27 3,907
1784277 김병기 논란에 조선이 아닥하는 이유.jpg 7 내그알 2025/12/27 3,450
1784276 통일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핵 보유국이 되는건가요 ?.. 3 나는 애국자.. 2025/12/27 838
1784275 요즘 변호사 수입이 어떤가요? 16 2025/12/27 4,365
1784274 조민 두번째 책 나왔어요 27 흥해라 2025/12/27 3,226
1784273 소고기 불고깃감 빨간양념 볶음할때 6 연말 2025/12/27 907
1784272 아산 간호사 월급이 천만원이요? 8 ㅇㅇ 2025/12/27 5,852
1784271 제가 며느리 기분 상하게 한 건가요? 300 Nql 2025/12/27 21,701
1784270 (급)장애인 복지법 위반 사건 전문 로펌이나 변호사 추천 부탁.. 2 변호사 2025/12/27 826
1784269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6 힘들 2025/12/27 2,975
1784268 자투리금? 8 2025/12/27 1,191
1784267 국민연급 추납 완료 10 ㅇㅇ 2025/12/27 3,604
1784266 당근에서 가전제품 팔아보신 분 계세요? 5 2026 2025/12/27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