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느 여행지를 가도 별 감흥이 없어요

조회수 : 4,769
작성일 : 2025-12-26 13:17:36

좋다는 산, 바다, 절... 어딜 가도 별 감흥이 없고 몇 시간 있다보면

집에 가고 싶은 생각 밖에 안들어요

젋어서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최근 부산여행 2박3일 갔다왔는데 지겨워죽는 줄 알았네요

바다보는 것도 최대 2시간이면 충분....

그러다보니 사는 게 재미가 없네요

IP : 1.209.xxx.25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6 1:19 PM (223.38.xxx.184)

    호르몬 부족 및 활력 부족 아닌가요. 체력 좀 키우면 밖에 나가고 싶던데요.

  • 2. 부산은
    '25.12.26 1:20 PM (223.38.xxx.75)

    좋은 추억만 있네요
    사람들도 좋고요

  • 3.
    '25.12.26 1:22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너무 자주가서 그런것같기도 한데
    안가면 또 가고싶어요
    남편 해외여행 가자고 졸르는데
    가고싶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4. ...
    '25.12.26 1:28 PM (219.255.xxx.39)

    저도 그래요.그런편.

    내 주변에 다 있어서 그런가?

    간판의 전번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고(이전 지역번호 적혀져있을때...)
    요즘은 어디가도 스벅...

    뭐가 다르고...

    그냥 집밖이다,몇시간 차타기...이건가?싶기도..

  • 5.
    '25.12.26 1:30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여행의 여 자도 모르고 사는 제 생활에서는 위로가 되는 말씀이시네요.
    웬지 저도 그럴것 같거든요.

  • 6. 부럽네요
    '25.12.26 1:35 PM (1.227.xxx.55)

    저는 어딜 가면 그리 좋아요.
    돈을 많이 써야 한다는 단점. ㅠ

  • 7. 나이들어
    '25.12.26 1:36 PM (223.38.xxx.10)

    더욱 그런거 아닐까요
    보통은 나이들면 체력도 떨어지고 귀찮아지고...

  • 8. 2시간
    '25.12.26 1:36 PM (117.111.xxx.254)

    겨울에 바다를 2시간이나 보면 당연히 지겹죠.

    겨울에는 길어야 1시간 아니겠어요. ㅎㅎ

    농담이고.... 님 같은 분은 그냥 여행이 안 맞고

    집에 있는 게 맞는 거에요.

    다만 집에서도 재밌는 걸 못 찾으시면 좀 힘들긴 하겠네요

    운동도 별로세요?? 독서도 별로??

    그래도 82는 들어오시네요 ^^

  • 9. ..
    '25.12.26 1:36 PM (211.46.xxx.53)

    가기 싫은데 가면 즐겁더라구요.. 누가 끌고 갔음좋겠어요. 계획짜는 열정은 식었어요.

  • 10. 어디를
    '25.12.26 1:37 PM (121.182.xxx.113)

    어디를 가더라도 저는 신나요
    기운이 돋아요
    돌아오는 여정, 공항에서 슬프기까지해요
    집에 가는구나 싶어서
    집에오면 또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데
    나가는건 또또 더 좋아요

  • 11. 50대
    '25.12.26 1:3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그래요
    저는 특히 거대한 것 웅장한 것 화려한 것 이런걸 별로 안좋아해서
    해외 나가도 별 감흥 없어요

  • 12. 그게
    '25.12.26 1:40 PM (222.106.xxx.184)

    원래 그런 것에 관심 없는 사람 있더라고요

  • 13. 누구랑
    '25.12.26 1:45 PM (59.7.xxx.138)

    누구랑 가는지가 가장 중요해요
    남편은 편하기만 하고
    영혼의 단짝들은 즐겁고 재밌고 행복해요

  • 14. ...
    '25.12.26 1:47 PM (121.133.xxx.158)

    저도요. 전 유럽 가도 도착하면 집에 가고 싶어요. 집이 제일 좋아요.

  • 15. 순서가 바뀐 것
    '25.12.26 1:53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아닌가요
    그곳에 내가 좋아하는 하늘이나 바다를 볼 수 있다거나, 그곳의 산이나 물길이 가보고 싶다거나, 나의 어릴 때 추억이나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거나 내가 맛있게 먹는 무언가가 있다거나... 등등 그런 것들을 할 수 있거나 기대할 수 있는 곳을 가고싶어하지 아무 생각도 관심도 추억도 없는 곳엔 가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죠
    '그곳'에서 기대되는 것이 없으면 가서 좋을 수가 없죠
    기대치라도 있어야 즐겁든 실망을 하든 이상한 추억을 만들든 할테니까요
    세상이나 인간에 관심이 없으면, 좋은 기억이 없으면 접하고 엮이고 경험하고픈 의욕이 안 생기겠죠
    아니면 그런 경험을 할 심적 여유, 체력적 여유가 없어서일 수도 있고요
    하지만 사람마다 관심사도 다르고 행복이나 에너지를 얻는 소스도 다르니 자신만의 방식을 찾거나 이용하며 살겠죠
    저는 60이지만 아직도 세상과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가기 전부터 설레고 가서도 잠 안자가면서 돌아다니고 보고 느끼고 가슴 벅차해요
    15-20시간의 비행도 힘들지 않고 재밌고요
    살면서 그런 것들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복받은 인생이라 생각하며 살아요

  • 16. ...
    '25.12.26 1:53 PM (220.78.xxx.7)

    전 여행가면 둘째셋쨋날 혼자 울어요
    집에 가고 싶어서

  • 17. 순서가 바뀐 것
    '25.12.26 1:54 PM (220.117.xxx.100)

    아닌가요
    그곳에 내가 좋아하는 하늘이나 바다를 볼 수 있다거나, 그곳의 산이나 물길이 가보고 싶다거나, 나의 어릴 때 추억이나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거나 내가 맛있게 먹는 무언가가 있다거나... 등등 그런 것들을 할 수 있거나 기대할 수 있는 곳을 가고싶어하지 아무 생각도 관심도 추억도 없는 곳엔 가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죠
    어떤 장소나 여행이라는 행위가 즐거움과 에너지와 긍정의 경험을 보장하는게 아니라
    '그곳'에서 기대되는 것이 없으면 가서 좋을 수가 없죠
    기대치라도 있어야 즐겁든 실망을 하든 이상한 추억을 만들든 할테니까요
    세상이나 인간에 관심이 없으면, 좋은 기억이 없으면 접하고 엮이고 경험하고픈 의욕이 안 생기겠죠
    아니면 그런 경험을 할 심적 여유, 체력적 여유가 없어서일 수도 있고요
    하지만 사람마다 관심사도 다르고 행복이나 에너지를 얻는 소스도 다르니 자신만의 방식을 찾거나 이용하며 살겠죠
    저는 60이지만 아직도 세상과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가기 전부터 설레고 가서도 잠 안자가면서 돌아다니고 보고 느끼고 가슴 벅차해요
    15-20시간의 비행도 힘들지 않고 재밌고요
    살면서 그런 것들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복받은 인생이라 생각하며 살아요

  • 18. 저도요
    '25.12.26 2:05 PM (222.100.xxx.51)

    여행보다는 집근처에서 편하게 쉬는걸 좋아해요

  • 19. ...
    '25.12.26 2:09 PM (61.43.xxx.178)

    짐싸고 계획세우고 비행기타는게 싫어요
    그래서 잠은 집에서 자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요 ㅋ

  • 20.
    '25.12.26 2:19 PM (223.194.xxx.53)

    전 나이 50인데 여행 맨날 가고 싶어요
    집에 오기 전날은 넘 우울하던데 ㅜㅜ
    나이 더 들면 여행이 싫어지려나요 ㅎㅎ

  • 21. 돈이 많으면
    '25.12.26 2:26 PM (223.38.xxx.101)

    럭셔리 여행도 가보면 좋겠죠
    비지니스석에 고급 호텔 가서 쉬면 얼마나 좋겠어요
    현실은 돈이 부족해 그런 여행은 못하니...

  • 22. ...
    '25.12.26 2:45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집이 좋은 집순이가 밖에서 재미를 구하려고 하니 재미가 없죠.
    여행이 좋은 사람이나 좋지 모두에게 좋은 건 아니예요.
    럭셔리 고급호텔을 누구나 다 좋아하는 게 아님

  • 23. ...
    '25.12.26 2:52 PM (223.38.xxx.32)

    돈이 많아서 비지니스석 타고 럭셔리 고급호텔 가서 푹 쉬면 다를 수도 있겠죠ㅎㅎ
    하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은 돈여유가 없어서 그런 경험조차 못해보니까요

  • 24. 음..
    '25.12.26 3:24 PM (1.230.xxx.192)

    욕먹겠지만
    저는 신혼여행도 지겨워 죽는 줄 알았어요.

  • 25. 돈만 많으면
    '25.12.26 3:27 PM (223.38.xxx.101)

    럭셔리 여행 가보고 싶네요
    현실은 그러질 못하니까요ㅜㅜ

  • 26. 저는
    '25.12.26 3:38 PM (180.229.xxx.164)

    가기전엔 늘 가기싫고 귀찮고
    짐싸기싫고
    여행가서도 뭐 그냥저냥
    근데 돌아올때 되면 그곳이 익숙해져서인지 아쉽고
    집에 오면 한달살러 가고싶다.
    이러네요.ㅋ 저같은분 없으세요?

    내일 또 여행가는데
    짐 싸느라 캐리어 늘어만놓고 82중입니다ㅎ

  • 27. ..
    '25.12.26 3:39 PM (118.235.xxx.66)

    서울 살다가 강화도만 가도 탄성이 나오지 않나요?
    갯벌도 멋지고 철새들 날아오고
    갈대밭도 이쁘고...
    저는 어디 가도 좋기만 해요.
    동해바다 물빛은 어쩜 그렇게 파란지...

  • 28. 우울증
    '25.12.26 4:15 PM (119.207.xxx.80) - 삭제된댓글

    나도 모르는 우울증세가 숨어 있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08 현대차 2우b갖고 계신 분 6 배당락 2025/12/30 1,707
1771807 출결점수가 좋지 않으면 재수해도 소용없나요? 7 궁금 2025/12/30 1,202
1771806 장경대 염증은 재발이 심한가요? 2 ddd 2025/12/30 996
1771805 뷰티 디바이스 효과있나요? 4 ... 2025/12/30 2,243
1771804 엘베타서 버튼을 누르려는데 15 이해 2025/12/30 3,629
1771803 어떤 매장에 공짜로 일을하면서 4 기술직 2025/12/30 1,974
1771802 라벤다 향이 많이 나는 바디워시 추천해 주세요 4 숙이 2025/12/30 1,828
1771801 1월중순 중고생과 부산3박4일 핫스팟? 1 iasdfz.. 2025/12/30 660
1771800 스타벅스 커피가 일본산? 8 스타 2025/12/30 2,165
1771799 여기 대학 질문 댓글 맞는편인가요 27 궁금 2025/12/30 1,877
1771798 진학사 마감일 유의사항 1 고3맘 2025/12/30 1,211
1771797 기안이 아니라 유재석이 대상이라구요? 11 2025/12/30 5,353
1771796 운전자보험이요 5 2025/12/30 1,261
1771795 조리 필요없는 질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16 2025/12/30 3,773
1771794 오늘 토스페이 파리바게트 반값이예요 13 ㅇㅇ 2025/12/30 2,457
1771793 연말 과식해서 찐 2킬로 1 몸무게 2025/12/30 1,133
1771792 1월말에서 2월초에 상해 갈만할까요? 3 여행가고싶다.. 2025/12/30 1,647
1771791 혼자 호텔 조식 뷔페 왔어요 69 . . . 2025/12/30 23,256
1771790 숙성회가 더 맛잇는건가요? 5 2k 2025/12/30 2,159
1771789 결단을 내려서 5 80전에 2025/12/30 1,580
1771788 늦은 오후 커피 몇모금 마셨는데 밤샐일인가요?ㅠ 13 ㅇㅇ 2025/12/30 2,457
1771787 ‘퇴직금 미지급’ 수사받는 쿠팡, 올해만 근로기준법 위반 99건.. 7 그럼그렇지 2025/12/30 1,627
1771786 어머 진선규 매력있네요 20 텐트 2025/12/30 5,777
1771785 멘탈 무너진 날…하루 보내기 7 언니 2025/12/30 5,213
1771784 누룽지 5 오~ 2025/12/30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