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
'25.12.26 1:04 PM
(1.229.xxx.243)
적정선을 넘지 않기도 하겠죠
2. 자랑
'25.12.26 1:07 PM
(112.146.xxx.72)
자랑안한다=상대방 배려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서로 상대방 배려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니 잘 유지되나 봅니다.
3. ...
'25.12.26 1:08 PM
(219.255.xxx.39)
비슷비슷해서가 아닐까요?
남의 사생활,직위,재산 그런거 캐물을 일이 없어서...
4. ,,,,,
'25.12.26 1:13 PM
(211.250.xxx.195)
제 유일한 모임도 그래요
한아이는 sky이고 또 다른아이는 지방에 듣도보소못한 없어질 학교인데 서로 자랑안하고 뒷담화 안하고
좋은일있음 후식사고
서로 어느정도 맘에 안든느건 감수하고 그러니 오래가는거같아요
5. ..
'25.12.26 1:20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랬는데 한 친구가 망하면서 자꾸 샘을 내요.남편과 친한것도 싫다하고 남의 자식 헐뜯기도 하고요. 친구 물건도 탐내고. 그동안 감춰둔 본성인지 불편해서 만나는게 무서워요.
6. ...
'25.12.26 1:20 PM
(218.232.xxx.208)
이야기 안한다고 궁금해하지도 섭섭해 하지도 말아야해요
나중에 음흉하다고해요 말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7. ..
'25.12.26 1:30 PM
(106.101.xxx.123)
원글이가 인복이 있는거예요
서로 이것저것 비슷한 모임이 오래가는데 그런 친구들이 많다는건.
8. ᆢ
'25.12.26 1:33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일상얘기도 자랑일수 있는데
그런얘기도 안하시나요
애가 취업했다 유럽여행 다녀왔다 이사했다
이런거요
9. 근데
'25.12.26 1:42 PM
(223.38.xxx.162)
자랑해도 괜찮은데 그자랑이 나잘랐어로 끝이아니고 도움을 주는단계면 진짜 은인이에요 귀인이지요
보통은 나잘랐어 부러워해라가 끝. 그러니 밉상
10. ...
'25.12.26 1:51 PM
(39.117.xxx.28)
저희도 고딩동창들 아이들 고등때나 되서야 마음답답해서 만나기 시작했는데..
서로 자녀걱정만하지 자랑은 별로 안하긴하네요.
좋은일 있으면 서로 밥도 사구요..
11. 근데
'25.12.26 1:55 PM
(220.118.xxx.65)
자랑질만 안했지 견제가 너무 보여도 유지 안돼요.
누가 뭘 베풀면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것도 없고 내 정보는 공유 안하고 남이 뭐라고 하나 듣기만 하려고 해서 제가 나와버린 모임 있어요.
12. ㅇㅇ
'25.12.26 2:01 PM
(118.235.xxx.94)
자랑하는 게 꼴사나운 이유중에 자랑하면서 은근 비교우위를 가지는 게 보인다는거죠
말은 안하더라도 나 너보다 잘났어 하는 티가 나죠
자기얘기 안하면서 음흉한 거 하고는 또 다른거구요
13. 자랑
'25.12.26 2:19 PM
(211.208.xxx.21)
을 해도 나잘났어
여기서 끝내지않고
너도 이렇게 해봐 해야 좋은 자랑이죠
14. 종교
'25.12.26 3:01 PM
(118.221.xxx.38)
종교가 없는 모임이 오래가요
기독교인이 있는순간 전도 강요에 기도해주겠다 일요일은 안된다 교회만의 특별한 주는 모임불가 그러닥깨져요 그렇게 안해도 가장 이기적이라서 자기손해 절대안보려는 멤버들이 우연하게도 다 기독교인
이제는 취미모임가서도 소모임하자할때 기독교인있으면 아예 안나가요
어차피 깨질모임이라서요
직장같은팀모임 20년째인데
적당히 자랑도하고 밥도 사고 밥도얻어먹어도
모두 무교라서 오래가는 거라고 다들 그렇게 말해요
다름모임은 이기적인 사람들때문에 분열되고 들식만난다는데
신기하게도 다 기독교인이더라ㅇ구요
15. 쉽지않음
'25.12.26 3:14 PM
(223.52.xxx.236)
어떻게 건강 얘기만 해요?
내 생활이 아이들 학교, 결혼, 남편인데요
개인 사생활을 전햐 나누지 못하면 그게 친구인가요
16. 56
'25.12.26 3:54 PM
(118.220.xxx.61)
모임에 기독교인있어도
종교얘기 안하던데
사람나름이죠.
보험영업하는사람있어도 일체
얘기안하구요.
서로 선을 지키는게 중요하죠.
좋은일있음 진심으로 축하해주구요.
오래만나니 그런관계가 되더군요.
자랑하면 잘됬다 축하해주면 되는데
왜 꼬아서 생각할까요?
저는 가족.이웃.친구 다 잘사는게
좋던데요
17. ㅇㅇㅇ
'25.12.26 3:58 PM
(106.185.xxx.85)
자랑을 해도 나잘났어
여기서 끝내지않고
너도 이렇게 해봐 해야 좋은 자랑이죠
22222222
실컷 자랑해서,
노하우 물어보면 손사래치며
각자 알아서 하는거라고 선긋는데
누가 듣고 싶겠어요.
18. …
'25.12.26 4:22 PM
(59.30.xxx.66)
건강이나 운동 얘기도 끊없이 하고,
가끔 어린 손주 얘기하기도 하고
작년에 새로 며느리나 사위를 맞이한
친구한테 그 근황정도 물어보고 말아요.
모임에 나오지 않은 동창들 근황에 대해 묻기도 하지만,
주로 담에는 어디로 여행갈 지 미리 계획 세워요.
19. ...
'25.12.26 6:01 PM
(125.131.xxx.184)
시기 질투가 심한 캐릭터가 없고 다들 무난하게 살아가는 고단함 즐거움 이런 얘기하는 친구 모임은 오래 가더라구요...
20. 오래 유지 되려면
'25.12.26 6:23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적정선을 넘지 말아야 하는거 같아요.
친해진지 몇달된 이웃들과 1박 여행 갔다가
술 많이 취해 선을 넘는다 싶더니 결국 연락이...
이런걸 시절인연이라 하는 건가 싶어요.
친할수록 서로서로 조심해야 하는데.
21. 오래 유지 되려면
'25.12.26 6:25 PM
(118.235.xxx.124)
적정선을 넘지 말아야 하는거 같아요.
친해진지 몇달된 이웃들과 1박 여행 갔다가
술 많이 취해 기분 업되어 선을 넘는다 싶더니 결국...
이런걸 시절인연이라 하는 건가 싶어요.
친할수록 서로서로 조심해야 하는데.
참 잘 지냈었는데 많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