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같은 날씨에 배꼽 보이는 옷차림 봤어요

ㅎㅎ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25-12-26 11:50:38

버스 타고 외출 중인데 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보는중이었어요. 버스 정류장 지나는데 20대로 보이는 여자 옷이 배꼽이 보이는거예요. 머리를 만지작 거리길래 손을 위로 올리니 짧은 옷이라 올라갔나 봤는데 아니었어요. 배꼽티였어요 ㅎㅎ  배꼽에는 반짝어리는 뭔가가 있더라고요. 피어싱 같은건가봐요. 외투로는 아주 짧은 패딩 점퍼, 바지는 통 넓은 트레이닝복 있죠? 요즘 많이 입는 그것도 약간 내려 입은~ 이 추위에 대단하네요~따뜻한 날씨에는 배꼽티 많니 봤는데 젊음이 대단하네요. 전 외출 한다고 내복에 파카에 겹겹이 ~ 부럽기도 하네요

IP : 175.223.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을때다
    '25.12.26 11:54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배꼽에 바람들면 감기 걸릴 나이라
    젊은애들 한껏 뽐내는 거 예뻐 보이더라구요.

  • 2. 그처자는
    '25.12.26 11:57 AM (58.29.xxx.96)

    장이 튼튼한가봐요

    나는 배아플텐데 생각만.지가 좋아서 입는다는데

  • 3. 멋쟁이는
    '25.12.26 11:58 AM (211.246.xxx.177)

    여름에는 쪄죽고
    겨울에는 얼어죽어요

  • 4.
    '25.12.26 11:58 AM (210.103.xxx.8)

    너무 예쁜 청춘...
    멋을 위해서 춥지도 않는
    젊어야 할 수 있는 좋을 때입니다..

  • 5. ...
    '25.12.26 12:07 PM (220.78.xxx.7)

    남 배꼽 보는거 넘 싫지 않나요?
    일부러보는거 말고 걍 어쩔수 없이 보이는거

  • 6. ㅇㅇ
    '25.12.26 12:17 PM (119.192.xxx.40)

    어제 짧은 미니 스커트. 반바지 몇명 봤어요
    젊어서 안추운가보다 해요

  • 7. ㅇㅇ
    '25.12.26 12:24 PM (118.235.xxx.94)

    젊어서 멋 부리는 건 좋은데
    저런식으로 배를 찬데로 돌리면
    나중에 임신에 난항이 올수 있어요
    우리 할머니들이 여자는 배를 따뜻하게 해야한다고
    말해온게 그런 뜻이죠

  • 8. ...
    '25.12.26 12:28 PM (119.193.xxx.99)

    남편이 20대 초반일 때 얘기를 해줬어요.
    친구들과 술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맥도날드 들러서 햄버거 하나씩 먹자고 했대요.
    실내에는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모두들 햄버거에 콜라에
    쉐이크 들고 밖에서 먹었대요.
    영하 10몇도 하는 한겨울에...
    그걸 보고 지나가던 아저씨 한 분이
    "젊음이 좋구나." 라고 하시더래요.
    그런 얘기를 들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우리가
    그런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ㅎㅎㅎ

  • 9. ㅇㅇㅇ
    '25.12.26 12:52 PM (210.96.xxx.191)

    이런날 배꼽티는 불쌍해 보일거같은데.. 옷도 없나 싶어요

  • 10. ㅇㅇㅇㅇ
    '25.12.26 1:07 PM (58.127.xxx.56)

    발상의 전환!

    왠지 변비가 심할 때 도전해 보고 싶은 차림이긴 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171 AI랑 주식 계좌 정리 대화했어요. 4 엉망 2025/12/26 2,324
1784170 제미나이한테 내이미지 그려달라고 했는데 8 이미지 2025/12/26 2,247
1784169 북한핵 덕분에 한반도 전쟁 막았어요 10 ㅇㅇ 2025/12/26 2,240
1784168 자판기 우유가 너무 맛있습니다~ 5 ~ 2025/12/26 2,659
1784167 강아지가 하루 2~3번 사료를 먹는데 똥은 5번은 싸는거 같아요.. 7 강아지 2025/12/26 1,161
1784166 굴 들어간 김치는 빨리 먹어야 하나요? 7 .. 2025/12/26 1,764
1784165 이눔의 엘지화학 어쩌지요? 12 주식참힘들다.. 2025/12/26 3,536
1784164 “나 71살이야” 노약자석 앉은 암환자에 신분증 던진 노인 16 .. 2025/12/26 6,909
1784163 서해 공무원피격사건 1심 무죄-법왜곡죄가 필요한이유 3 조작기소책임.. 2025/12/26 655
1784162 치과 교정 시작합니다. 가격 공유좀 요.... 14 짠mg 2025/12/26 1,686
1784161 신세계그룹 "임직원 8만명 정보 유출···고객 정보는 .. 14 안전한데가있.. 2025/12/26 4,983
1784160 수안보온천을 첨가보려는데 3 충주 2025/12/26 1,299
1784159 탈팡 완료! 4 ..... 2025/12/26 542
1784158 실화냐 간호사월급 37 어머나 2025/12/26 15,160
1784157 급질문 살아있는 랍스터 요리하기 7 .. 2025/12/26 549
1784156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2 ㅗㅎㅁㄴ 2025/12/26 1,502
1784155 남편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줬는데요 20 어휴 2025/12/26 6,316
1784154 삼성동 깐부회동이 부러웠던 정용진 ㅋㅋㅋ 7 따라쟁이 2025/12/26 5,976
1784153 아이 키우면서 제일 이해안되었던 사교육 2 ..... 2025/12/26 3,500
1784152 무대에서 관객얼굴 다 보인다 2 뮤뮤 2025/12/26 2,886
1784151 서울역 모임장소 9 .. 2025/12/26 1,096
1784150 허경환이 유퀴즈 할 거 같아요 57 유퀴즈 2025/12/26 14,697
1784149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우리들의 소싯적 크리스마스와 연.. 2 같이봅시다 .. 2025/12/26 387
1784148 오방난로 좋네요 10 뎁.. 2025/12/26 2,471
1784147 뉴스앞차기 금요일은 왠지 모르게 불편해요 6 ㅇㅇ 2025/12/26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