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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언니들,,레몬청 공익, 임용 1차 합격했습니다.

들들맘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25-12-26 10:33:37

금방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 왔습니다.

10시 넘었는데 전화가 없길래 

졸이고 있었는데

조금 전 

"어머니,, 저 1차 합격했어요...허허"

 

82언니들 기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2차 준비 빡세게 해서 최종 합격하도록

아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랑계좌에 입금할게요...

 

자랑계좌 가르쳐 주세요~

 

IP : 210.99.xxx.1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6 10:41 AM (110.70.xxx.176)

    와 축하드려요.~

  • 2. 꺄~~~아~~~
    '25.12.26 10:42 A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레몬청 공익, 축하축하축하해요~!!!
    원글님도 맘껏 기뻐하세요~

  • 3. 꺄~~~아~~~
    '25.12.26 10:43 AM (175.124.xxx.132)

    레몬청 공익, 축하축하축하해요~!!!
    원글님도 맘껏 기뻐하세요~!!!
    2차까지 신나게 달려봅시다~!!!

  • 4. 00
    '25.12.26 10:44 AM (118.235.xxx.54)

    축하해요~
    근데 레몬청 공익이 무슨뜻인지…

  • 5. 118.235님
    '25.12.26 10:47 AM (175.124.xxx.132)

    이 글 보세요~
    https://naver.me/F8u4JqoI

  • 6. ㅎㅎ
    '25.12.26 10:49 AM (113.199.xxx.68)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4110769

  • 7. 들들맘
    '25.12.26 10:50 AM (210.99.xxx.18)

    자랑계좌에 입금했어요.
    최종 합격하면 또 입금하겠습니다.

    장남이 공익을 장애인학교에서 근무했는데요.
    키가 181 몸무게가 90킬로 넘는답니다.
    연말에 레몬을 엄청 사서 반 담임선생님
    보조선생님, 반 학생들 줄려고 혼자서
    큰키로 쭈그리고 앉아서 밤새 레몬을 자르고
    씨를 빼고 병 소독하고
    다음 날 거의 밤을 새서 만들어 레몬청을 선물했답니다.
    82네 제가 사연을 올려 별명이 레몬청 공익이라
    칭하게 되었어요.
    덩치는 산만 한데 착하고 어진 아입니다.
    공익을 쟁애인학교에서 제대하고
    다니던 경영학 자퇴하고 특수중딩교육학과 재입학하여
    현재 4학년 재학중입니다.

  • 8. 정말 축하드려요
    '25.12.26 10:50 AM (175.123.xxx.145)

    어드님~~2ㆍ3차도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9. ..
    '25.12.26 10:53 AM (118.235.xxx.132)

    며칠 전에 쓰신 글 본 것 같아요.
    레몬청 글도 기억나고요.
    정말 제 일 마냥 기쁩니다!
    축하드려요!

  • 10. ...
    '25.12.26 10:53 AM (106.241.xxx.125)

    저는 처음보는 사연인데.. 너무 너무 대견합니다. 뭉클하네요. 2차도 꼭 합격하길!!!

  • 11. ..
    '25.12.26 10:54 AM (118.235.xxx.132)

    최종합격하셔서 행복하게 근무하시길!

  • 12. ㅇㅇ
    '25.12.26 10:54 AM (118.235.xxx.29)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연입니다
    합격 기원합니다

  • 13. 어머나
    '25.12.26 10:57 AM (180.81.xxx.146)

    너무 너무 훌륭한 아드님이시네요

    최종합격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14. 세상에
    '25.12.26 10:58 AM (118.220.xxx.184)

    레몬청이 무슨 재단인가 싶었는데 웟님이 링크해주셔서 알게됐네요
    감동입니다.
    아드님 꼭꼭꼭 합격 하셔서 따뜻한마음 나눠주시는 선생님 되시길 꼭 바랍니다

  • 15. ..
    '25.12.26 10:58 AM (223.38.xxx.182)

    좋은 선생님이 될 겁니다. 귀한 아드님이네요.
    앞길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 16. ...
    '25.12.26 10:59 AM (39.117.xxx.28)

    2차까지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선생님 되시길 축원합니다..

  • 17. ,,,,,
    '25.12.26 11:05 AM (110.13.xxx.200)

    너무 훌륭하고 마음도 따뜻한 귀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진짜 착하고 어진 아이네요. 부러워요. 그런 아들 옆에서 보시면 얼마나 뿌듯하실지...
    축하드립니다.

  • 18. ㅠㅠ
    '25.12.26 11:05 AM (1.240.xxx.138)

    저 주책맞게 눈물 흘리고 있어요.
    정말 정말 축복합니다!

  • 19. ..
    '25.12.26 11:06 AM (27.125.xxx.215)

    아드님이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네요
    온 마음으로 합격기원드려요!!!!!

  • 20. 나고
    '25.12.26 11:08 AM (14.7.xxx.43)

    레몬청 글 이제 읽었어요 감동입니다
    축하드려요!
    레몬청년 같은 분이 교사 되는 것은 사회의 이익입니다
    정말 공익 맞네요 공익! 어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21. ...
    '25.12.26 11:10 AM (175.223.xxx.27)

    너무너무 축하해요
    기도글 봤을때 바로 레몬청 공익 청년인줄 알았어요
    맘졸이고 있던 엄마마음 ~ 감정이입헸는데
    이리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차도 뚫자 빠샤빠샤!!!!!

  • 22. ..
    '25.12.26 11:10 AM (112.214.xxx.147)

    최종까지 꼭 합격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아들 정말 훌륭하게 키우셨어요.

  • 23. ㅇㅇ
    '25.12.26 11:10 AM (219.250.xxx.211)

    원글 님 레몬청 공익 옛날 글 읽고 왔어요
    와 정말 천사랑 사시니까 천국에 사시는 거 맞네요
    어떻게 그렇게 예쁜 아이가 있어요

    원글님 아드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아드님이 미래에 만날 아이들을 위해서
    그 아이들의 부모와 형제와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반드시 임용 합격하실 거예요!!!!!!

    레몬청 공익 청년! 평생 부러운 거 없이 자족하며 사는 인생인데 당신 어머니는 부럽네요!
    임용시험 합격하셔서 좋은 선생님으로 살아가며 그 사랑을 주변에 나누시기를 저도 마음 모아 기도 하네요!
    이런 세상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아이가 있나!!!

  • 24. 우와
    '25.12.26 11:16 AM (211.209.xxx.83)

    마음이 따뜻한 아드님
    오 하는 일 꼭 끝까지 다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 25. 오타
    '25.12.26 11:17 AM (211.209.xxx.83)

    원하는일.. 말로 하면 나중에 보면
    꼭 오타가 나네요

  • 26. ㅇㄴ
    '25.12.26 11:20 AM (211.114.xxx.120)

    아드님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진심은 통하게 마련이니
    언변이 좋지 않더라도, 현란한 미사여구를 쓰지 않더라도
    면접관에게 아드님의 진심이 꼭 통해서 2차도 무난히 통과 할거예요.

  • 27. 늘 궁금
    '25.12.26 11:45 AM (119.203.xxx.70)

    저 전에 레몽청 공익 아드님 근황 궁금해서 물었던 사람중 1인입니다.
    아드님 같은 분이 되셔야 해요.

    너무 축하해요.

    그런 아드님을 그렇게 키우신게 다 어머님 덕분인 거 같아서
    저도 제 딸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네요.

    좋은 선생님이 되실 겁니다.

  • 28.
    '25.12.26 11:46 AM (125.189.xxx.41)

    어쩜 저리 착하나요.
    축하드립니다.
    아드님 늘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 29. 이뻐
    '25.12.26 11:55 AM (118.235.xxx.242)

    아무나 못하는일
    착하고 듬직한 아드님
    본인이 원하던일 잘 수행하시면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 30. ^^
    '25.12.26 12:05 PM (103.43.xxx.124)

    오호 그래서 레몬청 공익이었군요! 너무 잘됐어요, 축하합니다!
    2차 준비 잘 해서 꼭 최종합격 하면 좋겠어요. 얼마나 훌륭한 교사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봉사자는 아니지만 제가 자랑계좌 찾아왔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880372&page=3
    이 글 하단에 계좌번호 있어요.

    혹시 자랑계좌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82 일부 회원님들이 한 달에 한번씩 모이셔서 필요한 아이들에게 음식나눔을 실천하시고 계세요. 키톡에서 작성자 행복나눔미소 님으로 검색하시면 활동 사진도 보실 수 있답니다.
    새해에 회원님들 모두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셔서 더불어 자랑계좌도 풍성해지길 빕니다.

  • 31. 점점
    '25.12.26 12:12 PM (222.117.xxx.76)

    천사가 저 모습이겠죠 ㅠㅠ 감동

  • 32. ㄱㄴㄷ
    '25.12.26 12:49 PM (120.142.xxx.17)

    이런 청년들만 있으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울애들도 착하고 쓸만하다 생각했는데 원글님 아드님은 보석같아요. 저도 기도 보탭니다.^^

  • 33. 아드님최고네요
    '25.12.26 1:13 PM (182.219.xxx.22)

    이런분도 있군요
    학교에 오는 공익중에는 이런분보다는 정말 일안하는 공익이 많던데
    이분은 정말 열심이네요
    출근도 잘안하고...현역보낸 가족입장에서는 참 보아넘기기 힝든 태도로 근무하는 자들을ㅇ봐왔는데
    이렇게 성심으로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참 좋습니다
    현역에 비해 너무 좋은 조건인데 왜그럴까하니
    열심히 안하는 공익들은 , 본인보다 더 쉽고 더편한 자리에 배치받은 경우를 비교한답니다

  • 34. 축하
    '25.12.26 1:18 PM (112.164.xxx.81)

    축하축하 합니다.
    2차까지 가자

  • 35. ......
    '25.12.26 1:22 PM (211.250.xxx.195)

    정말 축하드려요
    아드님 좋은 선생님 될거에요^^

  • 36.
    '25.12.26 4:12 PM (211.114.xxx.134)

    아드님 축하드립니다...
    남은 시험도 잘 봐서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들도 어렸을때부터 선생님이 꿈이라 사범대 다녀서 마니 부럽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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