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Cc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25-12-26 10:21:03

큰애는 재수한다고 하고,

작은애는 특목고 떨어지고..

 

제 정성이  부족했는지..

내년부터 어찌해야 할지..

어디  혼자 해외여행이라도 다녀와야 할지..

 

뭔가 움직일 용기가 안나네요.

잘못키운거 같아요.

IP : 175.115.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아뇨
    '25.12.26 10:30 AM (58.237.xxx.162)

    큰애는 얼른 재수학원 알아봐서 등록시키시구요.
    그동안 고생했으니 여행이든 뭐든 1월 한달 쉬고 무조건 2월 등록 완료.
    그래야 재수 시켜준다 하세요.
    이정도 마음가짐 아니면 재수 어렵다고 강조하시고.
    해봐야 10개월 입니다. 금방 가요.

    둘째는 일반고 가서 내신 잘 받는게 오히려 전략적입니다.
    특목고 지원 상위권 인데 한번 내신은 두고두고 우라는 사골.

    엄마는 2주 또는 한달에 한번씩 산에 가세요.
    밥 먹다거도 속으로 큰아이 어디든 가게해달라 기도하세요.

    일년 금방 갑니다.
    엄마 쳐져있지 말고 신은 안나겠지만 움직이세요.
    이상 재수 대박 난 선배 엄마입니다.

  • 2. ..
    '25.12.26 10:38 AM (39.118.xxx.199)

    재수한다고 특목고 떨어졌다고 잘 못 키웠다하면 ㅠ
    지방사립대 전문대 일반고 특성화고 보낸 부모들은 뭐죠?

  • 3. 선배맘님
    '25.12.26 10:39 AM (175.115.xxx.131)

    댓글 감사합니다 ㅠ
    이브날 둘째 발표났는데..그때는 아무렇지도 않더니
    아이들 다 학교가고 나니,침대속에서 굴파고 있게 되네요.
    큰애는 재수시작해서 아직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둘째도 곧 윈터 시작할텐데..결과가 좋지 않으니 자신이 없네요.자소서,면접준비 같이해서 그런가 제가 떨어진거 같아요.
    아이는 하루 울적하고 어제는 신나서 친구랑 놀다오고..
    저도 재수 대박나고 싶네요. .
    어찌하셨는지 알려주세요.

  • 4. 내려놓으세요
    '25.12.26 10:4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특목고 떨어지고 재수하는게 엄마의정성?
    엄마의 욕심같은데요

  • 5. ........
    '25.12.26 10:47 AM (106.101.xxx.155)

    특목고 떨어진게 신의 한수 일수도 있어요
    양소영 변호사 큰딸도 특목 떨어졌는데
    멘탈관리 신경써줬고 결국 서울대 갔다잖아요

  • 6. 특목고
    '25.12.26 11:03 AM (211.235.xxx.167)

    안된거는 신의한수일수잇어요

  • 7. 감사합니다
    '25.12.26 11:31 AM (175.115.xxx.131)

    신의 한 수 였음 좋겠네요^^
    날은 추워도 햇빛은 짱하네요.
    기운내서 두넘들 뒷바라지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89 직장새내기 패딩은 어디서 살까요 6 ㅇㅇㅇ 2025/12/26 1,449
1783988 날씨가 추워서 전철 5 오늘은 2025/12/26 2,213
1783987 남을 함부로 안타까워 하는 마음=열등감 27 ㅇㅇ 2025/12/26 5,868
1783986 학교 선택이요 1 아줌마 2025/12/26 984
1783985 남편이 만원씩 받아가요 7 ㅡㅡㅡㅡ 2025/12/26 3,504
1783984 통증 10 ..... 2025/12/26 1,187
1783983 얘기 할 때 옆사람 툭툭 치는 사람 15 매너 2025/12/26 2,774
1783982 저도 애들 있어서 좋아요 6 그냥 2025/12/26 1,900
1783981 방광염에 여성호르몬제가 도움되죠? 8 ... 2025/12/26 1,197
1783980 나경원 "통일교 시설 간 적은 있지만…한학자, 먼발치에.. 11 나베아웃 2025/12/26 2,291
1783979 젊은애들은 나이든 엄마의 어떤점을 가장 싫어할까? 18 2025/12/26 4,348
1783978 직장생활 가장 힘든점음 4 ㅗㅎㅎㅎ 2025/12/26 1,930
1783977 주식 번거 자랑하고 싶어요 41 근질근질 2025/12/26 7,527
1783976 지난 번 6시전까지 전화오기를...기도 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16 ..... 2025/12/26 2,855
1783975 윤어게인 국회 집결 5 난리법석 2025/12/26 1,314
1783974 전 내심 딩크들 안됐단 생각이 있어요 62 ㅎㅎ 2025/12/26 5,965
1783973 아킬레스건염 젤 좋은 치료법요 8 검색도 했어.. 2025/12/26 629
1783972 주식요 7 ... 2025/12/26 2,216
1783971 친정 갈 때 마다 현금 주시네요. 32 ... 2025/12/26 7,720
1783970 파스타할 때 새우말고 다른 재료 어떤걸로 12 주뮤 2025/12/26 1,432
1783969 올해 급등한 서울 집값… 文정부 때보다 더 올라 19 ... 2025/12/26 1,576
1783968 순수한 마음으로 좋은 정보 알려주는 지인 4 선량 2025/12/26 2,205
1783967 성심당 토요일에 가면 대기줄 얼마 예상해야 해요?? 10 .... 2025/12/26 1,081
1783966 “전북대 수시지원 전원 불합격”…학폭, 올해부터 대입 의무 반영.. 4 ㅇㅇ 2025/12/26 3,725
1783965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 이브 7 ... 2025/12/26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