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이불 파는 골목 아시나요?
엄마랑 이불 사러 갔는데
첨엔 싸구려 이불을 8만원 불러서 마땅한게 없길래 그거 산다고 했다가
엄마가 좀 괜찮아보이는 걸 고르시더라구요.
(이미 계산한 상태)
그걸로 바꿔달라고 하니까 이건 25만원짜리라면서
광목천이다 어쩐다 해서 엄마가 그럼 둘다 안사겠다했더니 20만원에 깎아줬어요.
(패드까지 계산하면 30만원, 현금가)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효재 이불이었는데 효재 광목이불
세트가 17만원가량 하네요 ㅠㅠ
퀸사이즈 덮는 것만 20만원 주고 호구 잡혔어요. 환불 안되겠죠?
시장 함부로 가는 거 아닌가봐요.
몇수인지 아시는게 더 중요해요
가격차이 가 거기서 나니
아무리 검색을 해도 효재이불 덮는것만 20만원짜리는 없어요 ㅠㅠ 인터넷에 없는것도 팔까요?
인터넷하고 비교하다니
거기 임대료며 실물 있는곳인데
그럼 진작에 인터넷 가격 먼저 보고 샀어여죠
구경할거 다하고 만져볼거 다 만저보고 가게주인 응대받은 값낸거죠
물건을 많이 팔수있어야 값이 낮아도 장사꾼이 돈을 벌수있죠. 어쩌다 한번씩 오는 손님이라면 그 손님이 바가지를 써야 상인은 버틸수있겠죠. 그래서 오히려 광고 많이하고 마케팅 비용을 쏟는 곳에서 물건을 사야 더 저렴할 수 있는거죠. 이제 시장은 더이상 저렴하게 팔수없는 구조인거죠.
보고 사는 값이죠. 그게 미리 사전조사 안하면 시장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시장에서 뭐 사기 부담스러워요
시장은 환불 안해주죠 ㅠ
어디든 좀더 비싸죠
인터넷가를 비교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매장상품이 좀더 좋아요
대부분 온라인으로 사죠.
리뷰 보면 감이 오고
받아 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반품비 물고 보내면 되니까요.
인터넷과 가격 비교하는 스타일이면 오프라인 쇼핑 안 하는게 낫겠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크게 바가지 쓴 적 있는데, 그후로는...
꼭 봐야 하는 물건이나 급한 거 아니면 오프라인에서 안 사게 돼요.
거부시 소보원 에 건의
적당하게 이문붙혀파는거링 호구잡고 바가지 씌우는거랑 다른데 이걸 옹호하네
광장시장 장사치마인드.
그 주인이랑 광장시장 다 울릴정도로 싸울각오는 하고 가야겟어요
깍기까지 했으니
그가게주인도 그냥은 안해주겟죠 제값안내려는 이 모녀에게 시달렸을텐데
그이불로 얼마나 집에서 만져보고 했을지
먼지한톨 자국 한톨 안보여야 해줄텐데
뭔 소보원 타령하면 다 되는줄 아네
시장이니 거기서 떼어온값에다 가격붙여 파는거겠죠.
이래서 대부분 온라인으로 사죠.
리뷰 보면 감이 오고
받아 보고 아니다 싶으면 반품비 물고 보내면 됨. 222
반품비는 차비값으로 치면 끝.
저는 그래서 어지간하면 오프쇼핑은 물건 보러다니는 용도로 다녀요.
그리고 폰으로 바로 검색도 되기에..
대차게 싸우실거 아니면요.. 그리고 이게 장사치 쉴드치는 걸로 보이시나요. 광장시장과는 종류가 다른 일이고요.
제목에 광장시장있으니 득달같이 달려와서
원글님 나무라네요. 어이없따
이문남겨먹는것도 웬만해야지 저건 누가봐도
바가지쟎아요. 40. 60수도 아닌 광목천이?
몇 수에, 무늬에, 사이즈 까지 같은거 아니면 같은 제품 아니라고 봐야죠.
단순히 가격으로 비교하는건 아니에요.
당장 공식몰만봐도 이불만 파는거 없고,
같은 제품도 신세계냐 롯데냐에 따라 가격차이 많이 납니다.
이왕 산거 금액 검색 안하는게 나아요.
저도 어제 동대문종합시장에 이불사러 갔었어요. 전 인터넷 검색하다가 상생페이 쓸려고 동대문 갔었는데요. 검색하고 가게 정하고 갔어요. 물론 인터넷에서 본 물건은 없어서 다른 걸 사긴 했지만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사 왔어요. 그리고 직접 보고 살 수 있어서 대 만족이었지요. 주차비도 따로 챙겨주시더라구요. 패드는 다른 곳에서 샀는데 상생페이를 쓰지 못했던것 빼고는 가격도 품질도 만족하며 가져왔어요. 시장은 무조건 가기보다는 검색을 좀 해보고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오프라인에서 사면 더 비싸요.
시장뿐만 아니라 백화점도 아울렛도요.
아울렛이 쌀 거같아 샀다가 온라인쇼핑가격하고
몇십만원 차이나길래 바로 환불했네요.
거부시 시장상인회 ..두고나오기..계좌두고...
큰시장에서 이불장사하는집의 아들딸들이
전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열어서 장사하고있어요
위에는 돌아다니며 환불 많이해본 사람인가보네
상임회 운운하고 물건 계좌 두고 나온다고?
두고 나오면 다 해줘야하나보네
쇼룸으로 구경하고 인터넷 구매하라니ㅋ
꿈을 꿔봤자 부속품이겠네
여름에 은행의자에 앉아있는
시장에서 물건 사는 거 아니더라고요
시장 상인들 소멸하실까 봐 팔아 주려고 갔었는데
똑같은 BYC 제품 다섯 배를 더 부르시더라고요
그때는 몰랐으니까 왜 이렇게 비싸지 하고 돌아왔는데
검색해 보니까 1/5 가격
그렇게 장사하시면 시장은 소멸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슬픈 일이지만요
시장에서 물건 사는 거 아니더라고요
시장 상인들 소멸하실까봐 팔아 주려고 갔었는데
똑같은 BYC 제품 다섯 배를 부르시더라고요
그때는 몰랐으니까 왜 이렇게 비싸지 하고 돌아왔는데
검색해 보니까 1/5 가격
그렇게 장사하시면 시장은 소멸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슬픈 일이지만요
이불 시장에서 여러개사서 택배 시켰더니
1개 빼고 보내고
두번째 가서 또 택배로 받고보니
사이즈 s 로 보내고
양아치 같은짓을 두번이나 이제 택배는 안하려고요
백화점 최고급 수입브랜드 같은거 아니면 무조건 인터넷이죠
딱 봐도 뭐모르는 노인이나 외국인들 상대 장사더라구요
뭐 대형마트 탓 할 필요 없어요
누가 가요 그런 시장을
광장시장은 그냥 기분내려고 먹을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