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이인가?
한창 입시철에...
상위권 대, 의대 다니는 아이
남들이 학교 어디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냐는 질문들 ㅋㅋㅋㅋ
수능 끝나고 '우리집 중딩 아이 수능 풀게 했더니 다 맞았네요' 하는 아줌마들 사라지고
신종 넌씨눈등 등장이네요
각설이인가?
한창 입시철에...
상위권 대, 의대 다니는 아이
남들이 학교 어디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냐는 질문들 ㅋㅋㅋㅋ
수능 끝나고 '우리집 중딩 아이 수능 풀게 했더니 다 맞았네요' 하는 아줌마들 사라지고
신종 넌씨눈등 등장이네요
신종이 아니라 꾸준한 넌씨눈입니다.
기출변형으로 내아들 서울대 다니는거 다시 한번 알리고 싶어서 찾을게 있어서 학교 홈피 들어갔더니 서울대 합격자 발표 났네요 확인들 해보세요 와 진짜 싫다.
찾을게 있어서 학교 홈피 들어갔더니 서울대 합격자 발표 났네요 확인들 해보세요
//아 진짜요?
수험생맘이 합격자 발표날 모를까봐서 ㅋㅋㅋㅋ
애가 없어 그런가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오~ 연대! 오~의대! 좋겠다. 끝.
아까 저기 댓들에도 있더라고요
‘우리 애는 서울대 다니지만 언더우드도 썼었어요’
아 어쩔
아니 도대체 엄마가 애 학교 홈피에서 찾을 게 뭘까요- 그것도 입시철에 ㅋ
등록금 납부철도 아니고
우리 엄마는 우리 학교 홈페이지가 있는지 없는지도 관심 없었을 거 같은데 ㅎ
수능성적 좋아 정시만 기다리는 분들도 있겠지만
수시6개 이유도 모르게 떨어지고
정시는 쓸데가 없어 초죽음인 집들도 있을텐데
진짜 최강 넌씨눈이예요
성적이 안나와 지방의대 다닌대 ㄷㄷㄷ
저는 애가 없지만 인간의 얄팍한 됨됨이는 매우 거슬립니다. 사람들이 꼭 질투로 그런 게 보기 싫은 게 아니에요. 더러운 걸 보는 게 싫은 거지.
넌씨눈이 많아요
그런 사람은 과연 친구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어제 그제 수시 다 떨어졌다, 정시 선택 도와달라 하는 글들이 몇개였눈데
‘입시철 되니 생각이 나는데’라고 토를 달면서..
입시철인거 알면서 굳이 그런 글을 ㅉㅉ
배려 좀 합시다.
저희 지역카페에도
서울대 합격했다고 축하해달라는 글이
매년 꼭 이맘때 꼭 올라오더라구요
아파트 이름까지 콕집어 쓰면서요
(아파트 이름은 왜때문에?ㅋㅋㅋㅋ)
그글 방금 읽었어요.그냥 꼴갑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참나 말도마요.
저희애 정말 노력하는 공부좀 하는 애거든요.
재수때까지 희망하는곳이 자꾸 눈앞에서 문닫는거예요ㅜ
애가 너무 억울하다고 3수해보겠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어요.
아이 초등때 친구맘이 전화해서 하는말이 ㅇㅇ이 어찌됬냐고~
3수하게 됬다니까 갑자기 우리ㅇㅇ이 불쌍해서 어쩌냐고 전화끊을때까지 반복..
아니 대체 뭐가불쌍한건지..
내가 등떠민것도 아니고 애가 하고싶어서 기숙학원 보내는건데
대체 뭐가 불쌍한건지..
자기아들은 국립대 과탑이라고 울ㅇㅇ이는 신경 하나도 안써도 혼자 잘산다면서 은근자랑.
기숙학원 힘든데 어떻게 버티냐면서 불쌍하다고 또 전화 ㅎㅎ
술취해서 계속 불쌍타고 하는데 그냥 끊어버렸어요.
진심 미친ㄴ 인거 같아서 그뒤로 전화안받아요.
언더우드 다닌데서
진짜 그 옷이 아직도 있나 했잖아요?ㅋㅋㅋ
댓글 더웃겨요
브렌따노 유니온베이 다 나왔음 ㅋㅋㅋ
몇해전 5월입주 시작
그해 글 올라오길 이 아파트 터가 좋다더니
(금시초문). 자기 애 서울대 붙었다
본인도 쪽팔린지 잠시후 펑
2년후 자기애가 여기 책상에서 공부하고
의대붙었다 나눔한다는 버려도 안주어갈
낡은 책상 ㅋ
충분히 익게에 물어볼만한 질문.
지방대 다녀요. --> 공부 못하나보다
그러다 나중에 의대 다니는 거 알면 음흉하다 100퍼 욕 먹음
의대 다녀요.---> 왜 자랑질이지??
솔직히 어찌 대답해도 욕 먹는 거죠. 입시철에
보세요. 아무상관없는 님에게도 욕 먹잖아요.
아이가 공부를 못해서 입시를 망했으면
엄마 심보라도 좀 좋게 가지세요.
사람 사는 사정이 다 님 같지 않아요.
옛날넌씨눈들은 할매됐고 신규넌씨눈들이 와서 그러쥬
이정도 글 이해도 어렵나요?
굳이 수시 다 떨어졌다는 글 올라오는 시기에
저런 질문 하는걸 지적하는거잖어요.
이런 글 썼다고 ’공부 못해서 입시 망한‘ 자식 둔 엄마라고 확신하는 단순함도 재미있네요.
하긴 사람 사정과 수준이 다 같지 않으니
이해 할게요 ㅋ
이정도 글 이해도 어렵나요?
굳이 수시 다 떨어졌다는 글 올라오는 시기에 질문 하는걸 지적하는거잖어요.
적어도 지금 1년은 다녔다는건데 그걸 굳이 굳이 지금 시기에 묻냐는거예요.
글도 짧게 썼는데 어렵나?
이런 글 썼다고 ’공부 못해서 입시 망한‘ 자식 둔 엄마라고 확신하는 단순함도 재미있네요.
하긴 사람 사정과 이해력이 다 같지 않으니..ㅋ
수시6광탈 해서 가슴이 미어지는데
합격해서 파티한다는 글 두번이나 올린거 보고
정말 피눈물 나더군요. 좋아도 좀 참지...
제 글 이해하는 게 어려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소아암병동에 수많은 아이들이 암과 사투를벌이고 있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입시는 생각할 수 없을만큼 심한 사춘기로 아이와 대치하는 부모들이 있구요.
지금 이 순간에도 추운 야외에서 일하면 아이 입시에 대해 신경쓸 겨를 없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 있구요.
지금이 무슨 상황인데요?
익게에서 누구나 자신의 궁금한걸 물어보고 질문할 수 있어요. 익게에서 누구 눈치를 봐야합니까? 얼굴도 모르고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 님을 위해서요? 왜요? 님이 뭔데요? 님이 세상의 중심입니까? 국가적 재난이나 위험상황이 아닌 그냥 다들 개인적인 상황일 뿐일데..그런것까지 익게에서 넌씨눈 들으면서 신경써 글 써야 되나요?
이렇게 자세하게 글을 써서 이해시켜야 되는 거 보니
제 마지막 추측이 맞을 거 같네요..
다른 커뮤에 비해 진짜 이상한 분 많긴 해요
진짜 연령대 때문인건가
오늘도 지방의대 언더우드 깜놀하고가여 ㅎㅎㅎ
이때다 싶어 자랑하고 싶은건지 그동안은 뭐라고 하셧길래 이제사 물어보시나요
서울대 과잠 프사 올린 엄마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