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시철 넌씨눈들은 죽지도 않고 돌아오네요

ㅇㅇ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5-12-25 21:04:29

각설이인가?

한창 입시철에...

상위권 대, 의대 다니는 아이 

남들이 학교 어디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냐는 질문들 ㅋㅋㅋㅋ

 

수능 끝나고 '우리집 중딩 아이 수능 풀게 했더니 다 맞았네요' 하는 아줌마들 사라지고

신종 넌씨눈등 등장이네요

 

IP : 39.7.xxx.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5 9:06 PM (125.178.xxx.184)

    신종이 아니라 꾸준한 넌씨눈입니다.
    기출변형으로 내아들 서울대 다니는거 다시 한번 알리고 싶어서 찾을게 있어서 학교 홈피 들어갔더니 서울대 합격자 발표 났네요 확인들 해보세요 와 진짜 싫다.

  • 2. ㅇㅇ
    '25.12.25 9:07 PM (39.7.xxx.113)

    찾을게 있어서 학교 홈피 들어갔더니 서울대 합격자 발표 났네요 확인들 해보세요
    //아 진짜요?
    수험생맘이 합격자 발표날 모를까봐서 ㅋㅋㅋㅋ

  • 3. ..
    '25.12.25 9:0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애가 없어 그런가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오~ 연대! 오~의대! 좋겠다. 끝.

  • 4. ㅇㅇ
    '25.12.25 9:09 PM (39.7.xxx.36)

    아까 저기 댓들에도 있더라고요
    ‘우리 애는 서울대 다니지만 언더우드도 썼었어요’
    아 어쩔

  • 5. ㅎㄹ
    '25.12.25 9:10 PM (223.38.xxx.220)

    아니 도대체 엄마가 애 학교 홈피에서 찾을 게 뭘까요- 그것도 입시철에 ㅋ
    등록금 납부철도 아니고

    우리 엄마는 우리 학교 홈페이지가 있는지 없는지도 관심 없었을 거 같은데 ㅎ

  • 6. 물론
    '25.12.25 9:13 PM (210.100.xxx.239)

    수능성적 좋아 정시만 기다리는 분들도 있겠지만
    수시6개 이유도 모르게 떨어지고
    정시는 쓸데가 없어 초죽음인 집들도 있을텐데
    진짜 최강 넌씨눈이예요
    성적이 안나와 지방의대 다닌대 ㄷㄷㄷ

  • 7. 저는
    '25.12.25 9:13 PM (112.146.xxx.207)

    저는 애가 없지만 인간의 얄팍한 됨됨이는 매우 거슬립니다. 사람들이 꼭 질투로 그런 게 보기 싫은 게 아니에요. 더러운 걸 보는 게 싫은 거지.

  • 8.
    '25.12.25 9:15 PM (59.30.xxx.66)

    넌씨눈이 많아요
    그런 사람은 과연 친구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 9. ㅇㅇ
    '25.12.25 9:16 PM (39.7.xxx.141)

    어제 그제 수시 다 떨어졌다, 정시 선택 도와달라 하는 글들이 몇개였눈데

    ‘입시철 되니 생각이 나는데’라고 토를 달면서..
    입시철인거 알면서 굳이 그런 글을 ㅉㅉ

  • 10. ..
    '25.12.25 9:18 PM (124.53.xxx.169)

    배려 좀 합시다.

  • 11. ..
    '25.12.25 9:26 PM (61.43.xxx.81)

    저희 지역카페에도
    서울대 합격했다고 축하해달라는 글이
    매년 꼭 이맘때 꼭 올라오더라구요
    아파트 이름까지 콕집어 쓰면서요
    (아파트 이름은 왜때문에?ㅋㅋㅋㅋ)

  • 12. 그냥
    '25.12.25 9:42 PM (49.164.xxx.30)

    그글 방금 읽었어요.그냥 꼴갑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 13. ..
    '25.12.25 9:57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참나 말도마요.
    저희애 정말 노력하는 공부좀 하는 애거든요.
    재수때까지 희망하는곳이 자꾸 눈앞에서 문닫는거예요ㅜ
    애가 너무 억울하다고 3수해보겠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어요.
    아이 초등때 친구맘이 전화해서 하는말이 ㅇㅇ이 어찌됬냐고~
    3수하게 됬다니까 갑자기 우리ㅇㅇ이 불쌍해서 어쩌냐고 전화끊을때까지 반복..
    아니 대체 뭐가불쌍한건지..
    내가 등떠민것도 아니고 애가 하고싶어서 기숙학원 보내는건데
    대체 뭐가 불쌍한건지..
    자기아들은 국립대 과탑이라고 울ㅇㅇ이는 신경 하나도 안써도 혼자 잘산다면서 은근자랑.
    기숙학원 힘든데 어떻게 버티냐면서 불쌍하다고 또 전화 ㅎㅎ
    술취해서 계속 불쌍타고 하는데 그냥 끊어버렸어요.
    진심 미친ㄴ 인거 같아서 그뒤로 전화안받아요.

  • 14. ..
    '25.12.25 10:00 PM (211.235.xxx.208)

    언더우드 다닌데서
    진짜 그 옷이 아직도 있나 했잖아요?ㅋㅋㅋ
    댓글 더웃겨요
    브렌따노 유니온베이 다 나왔음 ㅋㅋㅋ

  • 15. 우리아파트
    '25.12.25 10:09 PM (210.117.xxx.44)

    몇해전 5월입주 시작
    그해 글 올라오길 이 아파트 터가 좋다더니
    (금시초문). 자기 애 서울대 붙었다
    본인도 쪽팔린지 잠시후 펑

    2년후 자기애가 여기 책상에서 공부하고
    의대붙었다 나눔한다는 버려도 안주어갈
    낡은 책상 ㅋ

  • 16. .....
    '25.12.25 10:09 PM (61.255.xxx.6)

    충분히 익게에 물어볼만한 질문.
    지방대 다녀요. --> 공부 못하나보다
    그러다 나중에 의대 다니는 거 알면 음흉하다 100퍼 욕 먹음

    의대 다녀요.---> 왜 자랑질이지??

    솔직히 어찌 대답해도 욕 먹는 거죠. 입시철에
    보세요. 아무상관없는 님에게도 욕 먹잖아요.

    아이가 공부를 못해서 입시를 망했으면
    엄마 심보라도 좀 좋게 가지세요.
    사람 사는 사정이 다 님 같지 않아요.

  • 17. 네네네네
    '25.12.25 10:14 PM (211.58.xxx.161)

    옛날넌씨눈들은 할매됐고 신규넌씨눈들이 와서 그러쥬

  • 18. ㅎㅎ
    '25.12.25 10:21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이정도 글 이해도 어렵나요?
    굳이 수시 다 떨어졌다는 글 올라오는 시기에
    저런 질문 하는걸 지적하는거잖어요.

    이런 글 썼다고 ’공부 못해서 입시 망한‘ 자식 둔 엄마라고 확신하는 단순함도 재미있네요.
    하긴 사람 사정과 수준이 다 같지 않으니
    이해 할게요 ㅋ

  • 19. ㅇㅇ
    '25.12.25 10:29 PM (39.7.xxx.217)

    이정도 글 이해도 어렵나요?
    굳이 수시 다 떨어졌다는 글 올라오는 시기에 질문 하는걸 지적하는거잖어요.
    적어도 지금 1년은 다녔다는건데 그걸 굳이 굳이 지금 시기에 묻냐는거예요.
    글도 짧게 썼는데 어렵나?

    이런 글 썼다고 ’공부 못해서 입시 망한‘ 자식 둔 엄마라고 확신하는 단순함도 재미있네요.
    하긴 사람 사정과 이해력이 다 같지 않으니..ㅋ

  • 20. 저는
    '25.12.25 10:29 PM (182.219.xxx.35)

    수시6광탈 해서 가슴이 미어지는데
    합격해서 파티한다는 글 두번이나 올린거 보고
    정말 피눈물 나더군요. 좋아도 좀 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46 유학간 아이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요 .. 22:36:27 62
1784045 만두속 만들고 밀가루 반죽까지 끝냈습니다. 1 행복의길 22:29:42 135
1784044 [단독] 아시아나도 털렸다…임직원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4 ........ 22:28:42 395
1784043 현대홈쇼핑 다이슨1+1 3 바비 22:23:46 688
1784042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어요 20 술먹다가 22:19:56 1,651
1784041 아들 군입대 5일 전이에요 12 ... 22:15:19 514
1784040 어릴때 한글을 스스로 6 22:14:26 435
1784039 정시 너무 어렵네요. 진학사도.. 2 고3맘 22:11:51 486
1784038 제가 올해 젤 잘 산 거 자랑하고 싶어서요. 4 쑥쓰...... 22:10:33 1,254
1784037 요양보호사 휴무 질문요. 요양 22:10:05 237
1784036 성심당 냉동해도 되는 메뉴 뭐가 있나요 10 ㅇㅇ 22:00:24 423
1784035 55세 랩다이아 6발 귀걸이 사이즈 조언 좀 3 .. 21:56:42 404
1784034 광고비 지원 미끼로 납품업체로 부터 2.3조원 뜯어낸 쿠팡 4 21:54:18 442
1784033 10시 [ 정준희의 논 ] 소외된 이들에게 안겨주는 시간이 빚.. 같이봅시다 .. 21:50:19 122
1784032 운전 끝까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28 고민 21:48:38 1,530
1784031 내내 보호받고 자란 사람들은 껄떡여도 잘 모르더군요 12 생각 21:42:38 1,603
1784030 미국 기업 쿠팡 18 .. 21:40:16 726
1784029 지금의 남편만 아니였음 팔자폈다고 1 ........ 21:39:26 1,012
1784028 이제 사람은 영상 속에서만 만나고싶네요 3 피곤하다 21:37:12 706
1784027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보신분들 계실까요?? 9 대단한발견 21:32:54 753
1784026 내일은 주식시장 열리죠? 5 ... 21:31:27 1,337
1784025 굴전 반죽 남은 것은 그냥 구워놓을까요? 2 21:30:22 306
1784024 홍준표 “신천지 특검하면 국힘 망한다” 12 맞는말했네 21:25:46 1,166
1784023 남자 키의 중요성 2 서글프다 21:21:15 1,622
1784022 여자 혼자라고 무시당한 경험 있으세요? 29 가라 21:20:20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