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 시즌에 김치 구경도 못하고 내돈내산

김치가뭐길래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5-12-25 20:46:56

김치를 사야지만 김치 구경도 하고 먹는 집들 많으신가요?

저만 이런거 아니죠?

아니 다른게 아니라 어떤 집들은 김장 시즌이면 여기저기서 맛 보라고 한쪽씩 준 김치만 모아도 한통이라 김장 안한다는 집 부터 흔해빠진 게 김치다 어디서 자꾸 김치가 생긴다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안 줬으면 좋겠다는 집도 있고요. 물론 내 입에 안 맞는 김치는 처치곤란 이긴 하지만 요. 

IP : 175.113.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2.25 8:4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내가 그만큼 누군가에게 정성을 안들인거죠 ㅠㅠ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라

  • 2. 원글
    '25.12.25 8:52 PM (175.113.xxx.65)

    그렇죠 정성도 안 들였고 주변에 사람도 없고 그런거죠

  • 3. 공짜 없죠.
    '25.12.25 9:21 PM (124.53.xxx.169)

    김장도 받을 만 하니까 받는거죠.

  • 4. ..
    '25.12.25 9:30 PM (222.236.xxx.55)

    저도 내돈내산인데 매 년 이번엔 어디서 시켜볼까..재밌어요.
    달달한 공장김치가 물렸는데,올해는 가정식 김치 맛으로 들였네요.

  • 5. ^^
    '25.12.25 9:50 PM (223.39.xxx.31)

    기대안하는게 좋을듯~
    세상에 공짜없다고 생각하기요

    김장김치ᆢ선물받으면 그만큼 인사해야하니
    소액 선물하기도 고민되고 제법 부담스러워요

    똑같이 내손으로 담은 김치로 돌려주기도 그렇고요
    집집마다 어쩌면 맛이 그렇게나 다를수가ᆢㅠ

    다함께 넣어두면 맛있는 김치맛까지 안좋아지기도한다고
    ᆢ인생 언니들이 말리네요

    저는 주변에서 준다고해도 있다고 안받는 게 더 좋아요

  • 6. ㅇㅇ
    '25.12.25 9:52 PM (121.200.xxx.6)

    제가 엊그제 동치미 5킬로 샀다니까
    함께 아르바이트하는 젊은 엄마가
    누가 자꾸 김치를 이것저것 주는데 먹는 사람이 없어
    뚜껑도 안열어 봤다고 갖고올게 가져가시겠냐고....
    맛도 안봐 맛은 장담 못한대요.
    내일 총각김치랑 동치미 가져온대요.
    정말 며느리라도 뭐 함부로 주는건 하지 말아야겠어요.

  • 7. kk 11
    '25.12.25 10:22 PM (114.204.xxx.203)

    내가담그던지 삽니다

  • 8. 미니멀 김장
    '25.12.26 1:47 AM (14.33.xxx.84)

    오늘 배추 딱 3포기 사다가 절여놓고
    비록 조금이지만 속재료는 가짓수
    안아끼고 팍팍넣고 했더니 맘에들게 맛있게 되어서 만세~~입니다.^^
    김ㅈ디통 작은거 딱 한통!나왔네요.
    생김치 좋아해서 밥이랑 두공기 먹었구요.^^;;
    딱 3포기만 하니까 소꿉장난이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해봤더니 치울거리는 좀 있어도
    스트레스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40 오늘 추운데 나갔다가 오니 간지러워요 3 간지러 2025/12/25 2,900
1783939 오늘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미사 9 신자 2025/12/25 2,388
1783938 돌덩어리 같은 호박 처치법 알려주세요 6 2025/12/25 990
1783937 탈팡운동 효과 10 네이버홧팅 2025/12/25 2,423
1783936 "내가 번 내돈인데 대체 왜" 쿠팡에 입점한 .. 11 그냥 2025/12/25 3,784
1783935 쿠팡이 셀프수사도 했나보죠? 2 .. 2025/12/25 930
1783934 82님들 기도 부탁 드려요. 엄마가 아프세요 38 .. 2025/12/25 2,950
1783933 캡슐 세제 여름에 안 녹나요? 3 ㅇㅇ 2025/12/25 1,324
1783932 러브미 보시는 분 11 러브미 2025/12/25 3,271
1783931 아니 무슨 날씨가 이래요 6 뭐이래 2025/12/25 5,600
1783930 "노고 많으셨다" 한동훈 손 내밀었는데 .... 3 그냥 2025/12/25 2,882
1783929 합격여부 묻는 이런사람 어때요? 14 지인 2025/12/25 3,863
1783928 영어 문장 형식 좀 봐주세요. 16 -- 2025/12/25 1,062
1783927 유학간 아이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요 18 .. 2025/12/25 5,781
1783926 만두속 만들고 밀가루 반죽까지 끝냈습니다. 10 행복의길 2025/12/25 1,630
1783925 아시아나도 털렸다…임직원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11 ........ 2025/12/25 3,932
1783924 현대홈쇼핑 다이슨1+1 6 바비 2025/12/25 5,009
1783923 아들 군입대 5일 전이에요 28 ... 2025/12/25 2,843
1783922 어릴때 한글을 스스로 21 2025/12/25 2,976
1783921 정시 너무 어렵네요. 진학사도.. 7 고3맘 2025/12/25 2,379
1783920 제가 올해 젤 잘 산 거 자랑하고 싶어서요. 33 쑥쓰...... 2025/12/25 21,317
1783919 요양보호사 휴무 질문요. 2 요양 2025/12/25 1,397
1783918 성심당 냉동해도 되는 메뉴 뭐가 있나요 20 ㅇㅇ 2025/12/25 2,088
1783917 광고비 지원 미끼로 납품업체로 부터 2.3조원 뜯어낸 쿠팡 7 2025/12/25 990
1783916 10시 [ 정준희의 논 ] 소외된 이들에게 안겨주는 시간이 빚.. 1 같이봅시다 .. 2025/12/25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