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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저학력 층의 가장 안타까운 지점

조회수 : 11,233
작성일 : 2025-12-25 16:49:41

저소득 저학력층 그리고 깡시골 사는 주민들의 안타까운 지점은...

 

워낙 듣고 보고 하는 경우의 수가 너무 적어서

최선을 다하는 삶.. 노력해서 인생을 나아지게 하는 삶의 예를 본 적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어떤 것이 최선을 다하는 것인지..

어떤 것이 노력하는 인생인지도 잘 모르죠...

 

그저 대충 시간 때우면서 노력했다고 말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기준이 너무 낮아요.

높은 기준의 인생을 본 적도 없어요..

 

매사에 기준이 낮은거 그게 안타까운 거 같아요.

그러다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그런것도 술집이나 나이트클럽 혹은 채팅사이트 

같은 데에서나 만나고......

 

 

IP : 223.38.xxx.6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5 4:51 PM (180.229.xxx.39)

    봐도 인정 안해요.

  • 2. 깡시골
    '25.12.25 4:52 PM (118.235.xxx.252)

    사람들 불행하지 않아요. 나름 행복하면 된거죠

  • 3. ...
    '25.12.25 4:52 PM (210.96.xxx.20)

    이제 시대가 변해서 그런 얘기 안통하는 시대죠
    어디 오지사나요
    정보가 넘치는 시대고
    국가지원 받아서라고 자기 사정 조금이라도 업하는사람들 많아요 힘든인생으로 태어나도 해외로도 잘가고
    사람도 잘 만나고

  • 4. ㅇㅇ
    '25.12.25 4:53 PM (222.108.xxx.71)

    이거 레알요
    시댁이 온 집안이 학벌 커리어 걍 그런데 보니까 머리 문제가 아니라 공부를 어떻게 하루종일 하냐 질린다 회사에 돈받은 만큼만 일해줘야지 더하면 손해다 마인드가 있드라고요

  • 5. ..
    '25.12.25 4:53 PM (125.134.xxx.136)

    님이 뭘 안다고 몇몇 케이스 보고 속단합니까.

  • 6.
    '25.12.25 4:53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이런글 쓰는사람은 그래서 어떤인생 사셨나요?
    지금 그래서 본인은 어떤 성취를 이루셨냐고요
    깡시골에서 묵묵히 자기 일 하면서 행복을 느끼며 사는사람을 우습게보는 진정 교만한 사람이군요

  • 7. 개인의
    '25.12.25 4:54 PM (39.120.xxx.81)

    노력으로 인생이 얼마나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ㅋ

  • 8. ㅅㅅ
    '25.12.25 4:54 PM (116.36.xxx.204)

    본인 이야기 처럼 잘쓰시네요

  • 9. 진짜
    '25.12.25 4:5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직접 경험해본 제가 느끼는 진짜 안타까운점은
    오늘을 살기 바빠서 내일 모레.. 내년을 준비 못한다는거에요.
    그리고 선택을 해야 할때 무조건 안전한 쪽을 고를 수 밖에 없다는것...
    없다고 못배웠다고 열심히 안사는건 아니에요.
    누구보다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살았어요.

  • 10. 저희 아이가
    '25.12.25 4:57 PM (223.39.xxx.9)

    취업한다고 면접을 보러간다고
    인터넷 어디서 양복을 주문했어요.

    근데 비닐안에 차곡차곡 쌓여있는데서
    오래도록 눌려있다 나와서 그런지
    바느질 따라서 눌린 자국과 비닐안에서 움직이면서 닳아서 하얂게 된 원단에 구겨진건 세탁소가서 다리면 된다지만
    긴소매와 바짓단은 수선을 어디가서 할꺼며

    결국은 제가 반품 시키고
    양복점 가서 입어보고 원단 보고
    소매 바짓단기장 다 손보고 사입혔어요.

    처음부터 그리하자고
    계획을 세웠는데
    돈아낀다고 저모냥을 하니
    속이타서

    주변에 양복입는 사람이 없으니
    기준치가 참 낮아요.

    주변에서 보고 배우는거 무시할수 없는거 같아요.

  • 11. ..
    '25.12.25 4:58 PM (39.7.xxx.236)

    깡시골에 태어나도 그거 이용해서 특산물 팔고 돈만 잘벌던데..
    학력이 초졸인데도 공뷰오래한사람보다 돈만 잘범.
    수저는 선택이 안되지만
    평생 그리사는거 다 자기그릇이고 성인되서도 부모 정치 나라 탓하는 부류는 평생 그럼. 도시에 태어나도

  • 12. ..
    '25.12.25 4:59 PM (59.14.xxx.159)

    뭐 이런 오만한 글이 있나요?

  • 13.
    '25.12.25 5:00 PM (112.161.xxx.54)

    부모님 학교 가본적없는데
    깡시골 살았어도
    7남매 변호사2 .의사1 .7급공채 2. 교사 1입니다
    배우자도 다 비슷하구요
    원글님 참별로네요
    오늘같이 좋은 성탄절 저녁에 ᆢ 깡시골 저소득층을
    걱정하시다니!
    우리남편 피자치킨 주문해서 받으러갔는데. 동네. 장애인
    그룹홈에도 같이 배달시켰네요
    어제밤부터 오늘 내내 행복합니다

  • 14. 예전
    '25.12.25 5:02 PM (220.78.xxx.94)

    예전엔 정말 그랬죠
    그치만 요즘엔 난 글렀어. 난 안돼 하는 패배주의만 없으면 됩니다
    유튜브 보세요
    흙수저로 시작해서 정말 성실하기만 하면
    부자는 못되어도
    집장만하고 알콩달콩 살수 있어요

  • 15. ..
    '25.12.25 5:05 PM (59.14.xxx.159)

    나 원글 얼궄보고 싶네요. 생각할 수록 진짜 화가 난다...

  • 16. ㅎㅎ
    '25.12.25 5:10 PM (112.153.xxx.225)

    우물안 개구리 같은 시선이네요
    깡시골 어디요?
    일반 농촌에 농부들 대부분 땅부자들입니다
    부자 아니래도 평생을 하루종일 일하면서 사시는 분들이라 성실성이 몸에 베여있어요
    이런 추운 겨울에나 잠깐 쉬는거죠
    쉬면서 재미나게 놀고 웃고 합니다
    허름하고 낡은 옷 입고 다니고 촌구석에 산다고 이런 글 쓰면 안됩니다

  • 17.
    '25.12.25 5:10 PM (106.102.xxx.237)

    오만하고 경솔합니다.
    새털보다 가벼운 가치관

  • 18. ..'
    '25.12.25 5:11 PM (59.14.xxx.159)

    82가 나잇대가 좀 있는걸로 아는데 요즘 댓글이나 글들 보면
    무슨 철없는 20대 애들 놀이터 같아요.
    자기 진영에 흠짓이라도 나는 글에 반박도 없이
    비아냥 거리기만 하고
    입도 걸해져서 필터 없이 툭툭 내뱉고.
    무슨 사이비 집단마냥 선동되서는 인격무시에 한 사람들의
    인생을 저속한 살므로 만들어 버리네요.

  • 19.
    '25.12.25 5:13 PM (203.166.xxx.2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서울쥐님은 최선을 다해서 높은 기준의 삶에 도달하셨나요?

  • 20. 서울살면
    '25.12.25 5:26 PM (221.160.xxx.24)

    모두 고학력 고소득 가능한건가요.

  • 21. 간단하게말해
    '25.12.25 5:2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부모복이 없는거예요.
    지금 중년세대의 부모들은 절대다수가 저학력 저소득이었고 그 부모의 자식들 상당수가 중고학력 중고소득으로 올라섰는데 그들의 자식들도 그 수준을 유지하죠. 근데 남들은 중고학력 중고소득으로 올라갈때 그러지 못했던 사람들의 자식들이 지금 현재 고통받고 있는거죠.

  • 22. 간단하게말해
    '25.12.25 5:3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비극적인 것은.. 지금 70-80대 노인들 시대에는 초등졸업 학력과 빈곤가정에서도 자산을 일구고 계층을 올라가는게 가능했는데 그들의 손자인 2030은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거죠.

  • 23. ...
    '25.12.25 5:34 PM (115.138.xxx.147)

    아니요. 못 봐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 기질의 사람은 그걸 바로 옆에서 봐도 그렇게 못 해요.
    열심히 하는 사람은 학교만 가도 시장만 가도 보이는데요...

  • 24. ㅇㅇ
    '25.12.25 5:37 PM (118.235.xxx.94)

    인생을 나아지게 하는 삶에 모든 걸 바치는 한국인들의 결말은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
    남과의 비교에서 우위를 가져야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하는 거라서

  • 25. 저소득자
    '25.12.25 5:37 PM (183.108.xxx.201)

    아닌데도
    기분 나쁜 글
    오만하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누가 누굴 평가해

  • 26. 웃기시네요
    '25.12.25 5:39 PM (222.100.xxx.51)

    모든 인생은 각자의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단지 운이 나빠서 저소득 저학력으로 가게 된 것이고
    당신은 단지 운이 조금 좋아서 좀 나은 환경에 나은 교육을 받은 것이고요
    원글님 사회과학 책 좀 읽어요
    오만한 ㄸ 을 싸지르지 마시고

  • 27. ㅇㅇ
    '25.12.25 5:40 PM (118.223.xxx.29)

    이런 짧은 식견도 통달한척 글을 쓰는군요.
    부끄럼은 글읽는 사람 몫이네요.
    우리 시어머니 국졸이신데 참 현명하시고 아들딸들 다 대학 보내셨습니다.
    우리 엄마 고졸이신데 아버지 대졸이신데 자식들 고졸도 있고 대졸도 있고 그렇습니다.

  • 28. 그걸
    '25.12.25 5:40 PM (59.7.xxx.113)

    현실화한 버전이 현재 미국 부통령의 자서전이예요.
    힐빌리의 엘레지. 이걸 인정하기 때문에 어퍼머티브 액션이 있는거고 지역인재가 있는거고 사배자전형도 있는거죠. 부모복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단적인 증거예요. 그 환경은 부모가 만든거니까.

    다만 같은 말을 해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니 읽는 사람이 불쾌해지네요.

  • 29. 요즘은
    '25.12.25 5:42 PM (91.19.xxx.72)

    유튭으로 앉아서 어프리카까지 가는데.

    원하면 온갖 지식을 다 배우고
    세계 모든 언어를 공짜로 배워요.

    업데이트 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30. 그걸
    '25.12.25 5:43 PM (59.7.xxx.113)

    그나마 다행인게 지금은 온라인 플랫폼이 있으니 비록 내주변에는 없더라도 저 멀리 온라인 세상에 있는 누군가를 통해 꿈을 꿀수있고 배움도 얻을 수 있어요.

    왜 옛날에 대학생들이 야학을 했겠어요. 원글님의 이런 시선이 좋은 방향으로 쓰이길 기원합니다.

    예수님 태어나신 날이니까요.

  • 31. 그리고
    '25.12.25 5:47 PM (59.7.xxx.113)

    요즘은님 말씀처럼 유튜브와 ott로 온갖 외국어 지식 상식 다 공짜로 배울수있어요. 20-30년전과 완전 달라요.

  • 32. 영통
    '25.12.25 5:49 PM (116.43.xxx.7)

    성취 없으면 어때요
    욕심 없고 마음 좀 더 편하게 살다 가면 되는 것을..
    나이 드니 그냥 살다 가면 된다 싶어요

    그러나 젊은 나이의 인생에겐
    님 의견에 공감하고 동의

  • 33. 다른나라
    '25.12.25 6:07 PM (114.207.xxx.21)

    미국도 그래요.

  • 34. 공감요.
    '25.12.25 6:11 PM (58.121.xxx.77)

    날선 댓글들 이해안됩니다. 오만함 아닌 안타까운 마음으로 쓴 글임을 알겠는데요. 당연히 100% 모두 그렇다는 거 아니구요, 지식을 얻을 곳이 없다는 게 아니잖아요. 삶의 자세요. 안분지족의 삶을 사시는 분들을 폄하하는 건 절대 아니죠. 본인의 선택이고 그 안에서 행복한 삶일테니까요.

    어떤 것이 노력하는 인생인지도 잘 모르죠...
    그저 대충 시간 때우면서 노력했다고 말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기준이 너무 낮아요.
    높은 기준의 인생을 본 적도 없어요.

    이 부분, 크게 공감합니다. 유튜브나 티비에 좋은 예들이 많지만 주위에서 직접보고 듣는 직접 경험과는 당연히 다릅니다. 꼭 돈 많이 벌고 그런 성공을 말하는 것이 아니구요, 좀 더 자신을 돌볼 줄 알고,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것 포함이죠. 한 예로 미국의 경우이지만, 저소득 저학력 가정의 자녀들의 임신 시기가 빠르다는 통계도 있구요.

  • 35. 나 지방출신이지만
    '25.12.25 6:25 PM (124.5.xxx.146)

    말은 제주도로 보낸다는 거 다 알면서

  • 36. 저도 공감
    '25.12.25 6:27 PM (121.140.xxx.44)

    공감해요, 틀린 말 아니라고 봐요. 보고 배우고 경험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 37. ...
    '25.12.25 6:46 P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말씀에 공감해요.
    왜냐하면 가까운 친척중에 저런 아이가 있거든요.
    그 아이는 하루 1시간만 공부하면 할거 다했다고 생각해요.

  • 38. ...
    '25.12.25 7:00 PM (123.215.xxx.145)

    저도 원글님 말씀에 공감해요.
    진짜 본문 내용과 딱 떨어지는 사람들을 가까이서 보거든요.
    공부든 일이든 노력이라는게 어느정도 해야 쓰는 표현인지 모르는 느낌이에요.

  • 39.
    '25.12.25 7:29 PM (211.36.xxx.72)

    저도 원글님 말씀 공감해요.
    그런데 다른 누군가도 원글님을 그런 시선으로 볼 수 있어요.

    저는 광역시에서 사업하시는 아버지 덕에 유학을 갔어요.
    거기서 당시 재벌서열 10안에 드는 남자친구랑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세계관이 완전히 바뀌게 됨.
    시간이 걸려서 할 일을 돈으로 너무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의사 변호사를 아주 대단하게 생각했는데
    그 친구는 존중은 하지만 그냥 필요할 때 돈주고 사용하는
    사람이었음.
    당시 타땡주상복합이 막 지어져서 거기서 온 친구들
    관리비도 비싼데 엄청 부자다..생각했는데 얘네는 집안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10여명..
    아빠친구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삼촌이 출장왔다고
    밥사준다고 해서 갔더니 역시 대기업회장님이었고
    벨루티에서(그 때 그런 브랜드가 있는지 처음 알게 됨)
    가방이랑 신발 사주시고 저랑 놀라고 5천달러주시고 가심.
    그 친구는 사귀는 내내 저를 촌에서 자란 순진한 아가씨쯤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걔네 입장에서보면 원글님도 저도 무지 한심하고
    기준치가 낮은 사람이 되어버리더라구요.

  • 40. ..
    '25.12.25 8:56 PM (211.112.xxx.78)

    이거 사실 맞는 말 아닌가요. 왜 굳이 아니라고 내려깎는
    댓글들이 달리는지 모르겠어요.

    전 예전 남자친구가 전국 수석이었는데 노력의
    기준치가 너무 높아서 충격받았던 적 있어요.

    타고난 머리도 비상한데 노력까지도
    광인처럼 공부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 처음 알았어요
    난 이런 부류들은 절대 못 이기겠구나.

    최상위 사람들의 노력 정도는
    옆에서 겪어보자 않으면 절대 체감 못해요
    충격적일 정도에요.
    일반인들의 노력은 노력이 아니에요.

    고작 남친의 아비투스도 이렇게 영향이 큰데
    가족의 생활습관이나 가치관은 엄청난 거죠.
    그 물 안에서만 놀면 절대 모릅니다.

  • 41. 원글 공감
    '25.12.25 9:02 PM (125.184.xxx.112)

    모두 맞는말인데, 댓글 무섭네요

  • 42. ....
    '25.12.25 9:28 PM (114.202.xxx.53)

    환경은 그 사람의 세계니까요
    뭐든 100%아니니 다양한 경우 생기지만...

  • 43. 맞아요
    '25.12.25 10:07 PM (211.208.xxx.21)

    절대공감

    기준치가 낮아요

  • 44. ㅋㅋ
    '25.12.25 10:12 PM (121.142.xxx.244)

    부모 잘 만나서 진짜 고생모르고 사는 아줌마들 많은 곳이라서 그런가.. 이건희 정주영이 부모면 탄탄대로로 사는거 누가몰라요? 한끼 먹기도 힘든사람들이 미래를 보고 공부할 수 있을거 같아요? 깡시골에 안살고 저소득 저학력 저 조건에 포함 안되는 사람인데도 기분 나쁜데 이걸 모두 볼 수 있는곳에 글쓰는 원글님 참 대단하네요.. 원글님 가방끈 길다고 무식하지 않은게 아니예요 님같이 속으로 할 말을 이런곳에 쓰는게 무식 한거예요..
    그리고 위에 댓글들도 맞는말 어쩌고 하는데 맞는 말이라고 다 씨부려도 되는게 아니예요..

  • 45. ...
    '25.12.25 10:14 PM (121.133.xxx.158)

    슬픈데 맞는 말.
    그래서 사람은 서울보내라는 ... 말이 있었을 정도.

  • 46. 이해가는데
    '25.12.25 10:17 PM (219.255.xxx.39)

    뭔말인지 알아듣겠구만,왜 화를 내지?

  • 47. 그렇죠
    '25.12.25 10:19 PM (221.147.xxx.127)

    그래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고
    맹모삼천 고사가 나오기도 한 거죠
    큰 물에서 놀아보는 것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어요
    성실한 학생이 우수한 집단에 들어가면 그 수준으로
    차츰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의 메시지도 유사합니다
    부자들은 자식에게 부자되는 관점을 가르친다고 하죠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고 자라는 건 행운입니다
    요즘은 공중파와 인터넷 덕분에 환경이 열악해도
    동기를 자극해줄 기회를 접할 수가 있죠
    꿈을 이루기 위해 시도해볼 생각조차 못하고 자라면서
    모델링 혜택을 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공교육이나 사회에서
    좋은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8. 지나가다
    '25.12.25 10:24 PM (14.39.xxx.216)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칼만 안들었지..너무 무서워요 ????

  • 49. ...
    '25.12.25 10:51 PM (123.111.xxx.59)

    저소득저학력깡시골 농부였던 시댁 친척
    갑자기 땅이 개발되어서 부동산부자가 되더니 자녀를 열정적으로 뒷바라지하고 과목마다 과외쌤 붙여서 서울대 지균으로 합격시키던데요
    돈이 없고 바빠서지 설마 보고들은 게 없어 몰라서 못할까요

  • 50. DNA
    '25.12.25 10:52 PM (61.105.xxx.165)

    손흥민 연봉만 160억
    의사.검사 연봉은?
    누가 더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했을까요?
    맹모삼천지교
    저 말은 인터넷.유튜브 없을 때
    정보의 평준화가 안됐을 때 얘기죠.
    본받을 인생이 주위에 없어서 주저앉는 경우보다
    아픈 부모 병원비.생활비 댄다고
    환경때문에 주저앉은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 51. ㅇㅇ
    '25.12.25 11:13 PM (211.36.xxx.117)

    유튜브 ott도 어느 집이나 마음껏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몇년전 코로나로 학교에서 줌 수업할 때도.. 반에 몇명씩은 집에 pc나 패드, 아이 폰이 하나도 없거나, 수업참여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어른이 낮에는 없어서 원격수업 못들어오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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