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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에 대해 궁금한점

Mmm 조회수 : 443
작성일 : 2025-12-25 15:50:28

목사님 설교 말씀과 신부님의 강론을 

유튜브로 즐겨 들어요 ^^

 

유물론, 즉 공산주의에 대해 비판하시는데

유물론이 뭔지 챗 gpt 에게 물으니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1️⃣ 유물론이 말하는 “평등과 존엄"

 

유물론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인간은 신분·혈통·영혼의 고귀함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모두가 같은 물질적 조건 위에 선 존재 .

 

왕·귀족·성직자 ≠ 본질적으로 우월 ❌

노동자·빈자 ≠ 본질적으로 열등 ❌  

 

형이상학적 서열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매우 급진적 평등론입니다.

 

 

2️⃣ 전통적 관념론·종교관에 대한 강력한 비판

유물론은 이런 구조를 해체합니다 .

“신이 선택한 사람”

 “타고난 고귀한 영혼”

 “운명·천명·업보”

 

이것들이 지배를 정당화하는 신화라고 봄

 

그래서 유물론자는 말합니다:

 

“존엄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 침해받지 말아야 할 인간의 조건이다.”

 

이건 분명 인권 사상의 중요한 토대예요.

 

 

---------->예수님도

모든 영혼은 천하보다 귀하고

모든 인간은 신앞에 평등하며

서로 도와주고 공동체 의식을 갖고 살라고

말씀하셨는데

유몰론이 예수님 가르침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이 드는데 왜 요즘은 비판을 받는지 궁굼해요

쉽게 설명해주실 분 계실가요? 

IP : 125.176.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5.12.25 4:01 PM (58.140.xxx.205)

    마르크스는 신은 허위의식이고 존재하지 않는다. 종교는 아편이라고 한 사람이니 좋아할 리가 없죠.

  • 2. ㅇㅇ
    '25.12.25 4:39 PM (1.240.xxx.21)

    “존엄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 침해받지 말아야 할 인간의 조건이다.”

    이런 보편적 인권의식이 자리잡기에 현실은 여전히 계급사회고
    금권사회죠. 권력을 가진자들이 절대 이런 개념에 동조할리도 없어요.

  • 3. 쉽게
    '25.12.25 4:55 PM (118.220.xxx.220)

    유물론은 그냥 내 방 밖에 안 보이는 곳에
    금덩이가 있어도 내 눈에 안보이면 없는 것임
    그게 유물론
    고로 신도 내눈에 안보이니까 없는 것

  • 4. 음...
    '25.12.25 5:22 PM (125.176.xxx.131)

    윗님, 유물론이 그런데 왜 부의 재분배.
    공평하게 나누는 일과 연관되나요?

    계급을 나누지 말자
    인간은 물질에 따라 귀하고 천한 것이 아니라
    본래 존엄한 존재라고 하는데...

    무신론은 또 다른 얘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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