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딩 아들이 생활바보 인데

고딩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25-12-25 10:57:11

친구들 하고 영화 보러 간대요

버스는 어떻게 타냐고 물어보네요

영화표는 어떻게 사녜요.

교통카드 체크카드 챙겨줬어요

답답한데 부딪혀보면 하겠죠

온실속 화초로 키운게 아니라 버스 탈 일이 없었어요.

학교는 다 걸어다닐 거리

지하철은 타 봤고요

영화는 제가 예매해서 가족끼리 보러간 게 다고 다른활동들은 친구들하고 해 봤지만 (보드게임 피씨방 등) 영화보러 가는건 처음 이네요.

IP : 175.113.xxx.6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12.25 10:58 AM (114.204.xxx.203)

    안해봐서 그래요
    자주 혼자 하면 늘어요

  • 2. ㅇㅇ
    '25.12.25 11:00 AM (211.193.xxx.122)

    바보라고 하지마세요

    안해본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3. 하면
    '25.12.25 11:00 AM (124.53.xxx.50)

    하면 늘어요
    스스로 찾아보라하세요

    네이버에 문장으로 물어보면 블로그에서 친절하게 가르쳐줘요 챗지피티보다 낫더라구요

  • 4. ㅎㅎㅎ
    '25.12.25 11:02 AM (182.172.xxx.71)

    맞아요. 안해봐서 그래요 2222

    저희 아들도 학교에만 있어서인지 좀 그랬는데,
    이제 대학 졸업하고 취업해서 독립했어요..
    상황이 변하니까 다 자기가 알아서 해요~

  • 5. ㄴㄴ
    '25.12.25 11:05 AM (119.149.xxx.28)

    그래도 생각이 있네요
    울 아들은 그런거 할줄도 모르지만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나가요
    가면 친구들중에 똘똘한 친구가 다 해 주거든요

  • 6. ...
    '25.12.25 11:05 AM (106.102.xxx.214)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배우는거죠. 예전에는 초등 고학년 중등때부터 배운거고 요즘 애들은 워낙 부모가 픽업해주는 시대라 좀 늦고...

  • 7. ㅇㅇ
    '25.12.25 11:06 AM (211.193.xxx.122)

    ㄴㄴ님
    아드님도 할 줄 아는 애가 있다는걸 아니 그냥 나가는거죠

    혼자나가면 달라집니다

  • 8. 해봐요
    '25.12.25 11:11 AM (218.154.xxx.161)

    해보면 늘죠.
    사소한 거지만 직접 부딪혀봐야..

  • 9. 윗님ㅎㅎ
    '25.12.25 11:21 AM (112.167.xxx.92)

    친구들 중에 "똑똑한 친구가 다 해주거든요"2222 글서 어떻게든 굴러가더라구요 다들 바보여도 지들끼리 일단 나가 걍 이리저리 부딪히며 다니는듯

  • 10. ㅇㅇ
    '25.12.25 11:21 AM (59.10.xxx.58)

    걱정노노
    한번만 해보면 선수됨

  • 11. ...
    '25.12.25 11:34 AM (175.116.xxx.96)

    버스 타고, 영화 예매 하는게 고시 공부처럼 대단한일도 아니고, 한두번만 해보면 다 합니다 ㅎㅎ 걱정 1도 할 필요 없어요

  • 12. ㅋㅋ
    '25.12.25 11:38 AM (222.112.xxx.140)

    아들 안됐다.
    엄마라는 사람이 자기 자식보고 한다는 소리가 참 ㅉㅉ

  • 13. ....
    '25.12.25 11:47 AM (180.229.xxx.39)

    대학가면 생활똑똑이 될거예요.
    저희애도 그랬어요.
    고딩때 스스로 해볼 일 없죠.

  • 14. . . .
    '25.12.25 11:50 AM (175.119.xxx.68)

    고등인데 체크카드 아직 안 만들어줬나요

  • 15. 공부는
    '25.12.25 11:51 AM (110.14.xxx.134)

    잘 하나요?
    열심히 말고요,
    최상위나 상위권 쯤 되나요?

    아니면 진짜 걱정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 16. 처음
    '25.12.25 11:52 AM (61.105.xxx.165)

    퇴직하는 사람들도
    퇴직교실에서
    은행가서 통장 만드는 법 가르쳐 주고하던데
    안해봐서 그래요.
    잘 해 나갈 겁니다

  • 17. ...
    '25.12.25 11:56 A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우물 안 개구리가 우물에서 한발짝 벗어나는거 보고 감회가 새로워서 쓰신 글 같은데 진지한 분들 너무 많네요 ㅎㅎ 생활바보란 말도 요즘 진지하게 비하하는 말 아니에요

  • 18. ...
    '25.12.25 11:57 AM (106.102.xxx.139)

    우물 안 개구리가 우물에서 한발짝 벗어나는거 보고 감회가 새로워서 쓰신 글 같은데 진지한 분들 많네요 ㅎㅎ 생활바보란 말도 요즘 진지하게 비하하는 말 아니에요

  • 19.
    '25.12.25 12:00 PM (112.152.xxx.222)

    진짜 공부밖에 모르는 우등생인가봐요
    저희 아들은 생활밖에 모르는 공부바보라서
    부럽네요

  • 20. 플럼스카페
    '25.12.25 12:48 PM (218.236.xxx.156)

    친구들 중에 아는 애가 있음 배우는 거고 아니면 다들 머리 맞대고 알아내면 되고...
    더 어러운 공부도 하는데 그까짓 거 애들 금방 해요.
    바보가 아니라 처음이라 그런 거니까 그냥 둬 보셔요.

  • 21.
    '25.12.25 1:3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고등치고는 넘 안해보긴했네요
    중학교때 이미 버스 지하철 다 섭렵하고 지들끼리
    놀이공원 영화관 다 다니는데요
    중학교에서도 당일로 버스 지하철 타고 당일 현장학습 다니고요
    그래도 기회가 없었으니 그런데 바보가 뭔가요
    바보다 싶었음 버스라도 태워 다녀보지 그랬어요
    저는 운전이 안돼 버스 많이 태웠어요

  • 22.
    '25.12.25 1: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고등치고는 넘 안해보긴했네요
    중학교때 이미 버스 지하철 다 섭렵하고 지들끼리
    놀이공원 영화관 다 다니는데요
    똑똑한 애들은 교통앱까지 봐가면서요
    중학교에서도 당일로 버스 지하철 타고 당일 현장학습 다니고요
    그래도 기회가 없었으니 그런데 바보가 뭔가요
    바보다 싶었음 버스라도 태워 다녀보지 그랬어요
    저는 운전이 안돼 버스 많이 태웠어요

  • 23.
    '25.12.25 1:3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고등치고는 넘 안해보긴했네요
    중학교때 이미 버스 지하철 다 섭렵하고 지들끼리
    놀이공원 영화관 다 다니는데요
    똑똑한 애들은 교통앱까지 봐가면서요
    중학교에서도 당일로 버스 지하철 타고 당일 현장학습 다니고요
    그래도 기회가 없었으니 그런데 바보가 뭔가요
    바보다 싶었음 맨날 자가용만 이용하지말고 버스라도 태워 다녀보지 그랬어요
    저는 운전이 안돼 버스 많이 태웠어요

  • 24.
    '25.12.25 1:3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고등치고는 넘 안해보긴했네요
    중학교때 이미 버스 지하철 다 섭렵하고 지들끼리
    놀이공원 영화관 다 다니는데요
    똑똑한 애들은 교통앱까지 봐가면서 길 찾아요
    중학교에서도 당일로 버스 지하철 타고 당일 현장학습 다니고요
    그래도 기회가 없었으니 그런데 바보가 뭔가요
    바보다 싶었음 맨날 자가용만 이용하지말고 버스라도 태워 다녀보지 그랬어요
    저는 운전이 안돼 버스 많이 태웠어요

  • 25.
    '25.12.25 1:42 PM (1.237.xxx.38)

    고등치고는 넘 안해보긴했네요
    중학교때 이미 버스 지하철 다 섭렵하고 지들끼리
    놀이공원 영화관 다 다니는데요
    똑똑한 애들은 교통앱까지 봐가면서 길 찾아요
    중학교에서도 당일로 버스 지하철 타고 당일 현장학습 다니고요
    그래도 기회가 없었으니 그런데 바보가 뭔가요
    바보다 싶었음 맨날 자가용만 이용하지말고 버스라도 태워 다녀보지 그랬어요
    저는 운전이 안돼 버스 많이 태웠어요
    미성년일땐 부모 탓이에요

  • 26. 덩이
    '25.12.25 2:05 PM (220.74.xxx.109)

    해보면 앱니다~
    이제 군대가는 아들 얼마전에 축구보러 제주가는데 뱅기표를 아침6시로 예약
    내가 공항까지 그 시간어찌가려고? 어? 그러네 못가네 취소도 못하는 표 구입으로 멍청비용 지불...돌아오는 표도 잘못 예약...또 지불
    그래 한번 해봤으니 담에는 이런 실수안하는거지
    그 정도 비용은 괜차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53 집에 집순이가 셋....;; 5 mm 14:36:44 2,216
1783852 사장에게 직원의 말이 3 88 14:35:27 629
1783851 르네상스 안 쓰는 영유 보내도 될까요?? 2 ㅇㄹㄹ 14:32:54 492
1783850 탈모, 생리대, 애국가 영상, 빨대 13 개판 14:30:31 854
1783849 옷을 더이상 못사는 이유 9 14:28:46 2,196
1783848 보좌관 비밀대화방 폭로 보셨어요? 11 ㅇㅇ 14:26:19 2,054
1783847 국민연금 대참사 발생..환율 방어 위해 무차별 자산매각 38 영포티 14:21:35 2,365
1783846 박지원, 김병기 겨냥 “보좌진 탓 말고 본인 처신 돌아봐야” 9 14:20:40 1,344
1783845 고양이미끄럼 방지 매트를 책상에 붙이고 싶은데요, 공구 잘 아시.. 5 냥냥냥 14:19:10 177
1783844 국제면허증없이 차 렌트 가능한가요? 10 미국단기여행.. 14:18:47 507
1783843 재건축이 집값 올리는 주범 5 14:15:16 949
1783842 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3사 현장조사(종합2보) 3 ,,,,,,.. 14:13:36 283
1783841 가방 봐 주세요 7 외출 14:12:08 782
1783840 독서모임 하시는 분 7 .... 14:08:55 913
1783839 영상의학과 4 000 14:07:08 778
1783838 나이브스아웃3 재밌게 보셨나요? 12 ㅇㅇ 14:06:18 1,192
1783837 제가 회사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2 ㅎㅎ 14:05:37 1,013
1783836 크리스마스 이브에 15년만에 명동 방문 7 쭈니 14:05:31 1,368
1783835 드라마 사랑의 이해 문가영 19 14:03:43 2,037
1783834 오늘 OCN에서 저녁부터 새벽까지 나홀로집에.... 4 ........ 14:02:24 915
1783833 쇠창살 두른 불법 중국어선…해경, 단속 전용함정 도입 3 ㅇㅇ 13:59:01 501
1783832 성심당에 밀가루 아닌 것들도 있나요 6 .. 13:58:08 860
1783831 정호영요리가 이긴거 같은데.. 10 흑백2 13:53:49 2,085
1783830 초4 딸이 편지 썼어요 7 푸하하 13:49:50 990
1783829 향초 추천제품 있으신가요 1 oo 13:44:53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