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메뉴

[ㅇㅇ]

미국산등심스테이크 한근 18,500원

훈제연어샐러드  10,000원

봉골레파스타      12,000원  한끼합40,500원

집에서 해먹어도 비싸요.

 

[그렇게]

여러 가지를 늘어놓고 먹는데
돈이 안들리가요.
너무 당연한 걸로 불평

[저는]

그래서 소고기를 안해요
ㅎㅎㅎ

[ㅡㅡ]

와..그래도 메뉴보니 가족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보내실듯요^^멋집니다

[..]

기분비용에 적당한거 같은데요

메리크리스마스ㅎ

[그걸]

혼자서 다 먹는 건 아니잖아요
그만큼 사먹는다면 과연 얼마가 들까요?

[첫댓은]

은근히 사람 기분 나쁘게 파는 말투군요. 물가 비싸다 할까봐 화들짝 놀란 사람같아요.

[주재료가]

소고기 해산물이잖아요. 당연히 비싸죠. 고급 식재료로 요리하고선 물가 비싸다 오바하는듯...

[사그락]

저걸 다 밖에서 사 먹으면 10만원..

그리고 집에서 해 먹으면
집에 있는 재료를 쓰기도 하고, 남은 재료로 다음에 또 해먹잖아요.

훨씬 절약이죠.
그 뿐 아니라 추운데 집에서 먹는거 너무 좋아요.

저는 연말 모임 2개 집에서 했고, 2개 더 남았는데…
계획 세워서 재료를 중복으로 썼더니 절약도 이런 절약이 없네요.
키톡에 사진 좀 올려봐야겠어요^^

[그정도면]

엄청 싼거 아닌가요

요리하느라 힘들어서 그렇죠

[사그락]

되도록이면 키톡 자스민님 따님 결혼 소식이 젤 위에 있길 바라는 맘에…
뭘 사다먹지? 에 집에서 해먹은 것들 올렸네요.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컬리 이케아..
여러곳에서 장보고, 계획 세우는게 번거로웠지 요리는 시판 소스들 도움도 받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이고… 같은 메뉴를 계속 하니 큰 절약이 됐어요.

이번 연말 히트템은.. 이케아 크리스프와 타르틴 슬랩요.

[ㅡㅡㅡ]

등심 5만원 사놨는데 딸이 마트가자고 해서 20만원 먹는걸로만 털렸어요 ㅋㅋ 3만원어치 초밥도 사와 먹었는데 친정엄마가 모르시고 초밥을 5만원어치 사다줘서 그대로 냉장고 직행해서 너무 아깝네요 어제 먹는걸로만 32만원 사라짐요. 딸이랑 마트는 너무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