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부자는 아니지만
못사는 집도 아니예요
이제 60,
남편 아직 직장 잘 다니고
애들은 전문직으로 자리 다 잡았고
이제는 사고싶은거 있음 사도되는데ㅜ
평생 궁상 떨며 살았더니
이제는 쓸려고해도 안되네요
팔찌 하나 살까 보니
천만원ㅜ
저걸 어째 끼고사나 싶어 못사겠어요
다 늙어서
뭘해도 이쁘지않으니
깨끗하게만 입자 하다가
문득 돌아보면 세상 초라한 나ㅜ
이러고살다
그냥 죽겠어요
좀 젊었을 때부터 꾸며볼 걸
후회합니다ㅜ
큰 부자는 아니지만
못사는 집도 아니예요
이제 60,
남편 아직 직장 잘 다니고
애들은 전문직으로 자리 다 잡았고
이제는 사고싶은거 있음 사도되는데ㅜ
평생 궁상 떨며 살았더니
이제는 쓸려고해도 안되네요
팔찌 하나 살까 보니
천만원ㅜ
저걸 어째 끼고사나 싶어 못사겠어요
다 늙어서
뭘해도 이쁘지않으니
깨끗하게만 입자 하다가
문득 돌아보면 세상 초라한 나ㅜ
이러고살다
그냥 죽겠어요
좀 젊었을 때부터 꾸며볼 걸
후회합니다ㅜ
82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 날
이런 하소연
죄송합니다 ㅜ
젊은 시절 싼맛으로 이쁘게 지금은 또 나이에 맞기
소소한거라도 맘에 드는건 사보세요 내 마음 위로죠
더 늙으면 남펀 자식 원망해요. 형편 안에서 제일 좋은 것도 사보세요.
젊어요. 이쁜거 사세요
평생 나한테는 돈을 안썼더니
그게 안되네요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뭘 살지도 모르겠고
주눅이 들어서 어디 사러 나가기도 힘들어요
여러분은 자신에게도 투자하며 사세요ㅜ
천만원이 비싸면 500짜리로 알아보시고 사세요.
목표치를 너무 높게 잡아놓고 스스로 못 사게 만드는 거 같아요. 천만원짜리 아니어도 충분히 멋내고 궁상맞지 않게 살 수 있어요
자식이 전문직인게 제일 부럽네요
건강하신가봐요
그런 사소한걸로고민하시다니
오늘 기념으로 나가셔서 반지하나 사세요
자식 잘되었으면 인생 성공한거죠.
그깟 팔찌 입니다 ㅋㅋㅋ
통장에 쌓이는 돈만 봐도 배불러서 궁상 떨며 살다가
남편이랑 같이 헉 소리 나는 비싼 시계 질렀어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
이제부터는 좀 쓰고 살기로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ㅎㅎ
아끼시는 편이면 금방가서 석돈짜리 순금팔찌라도 사보세요
일단 한개사면 다른것도 사보고싶은 생각들어요
이제 할머니 될일만 남았는데 돈돈하면 인생아깝잖아요
모아니면 도인가요?
300 ~ 500 짜리에서 찾아보세요.
귀금속은 물려줄수도 있으니 골든듀라도 가보세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제 아이가 나중에 자기가 쓸테니 물려달라고..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그게 마음편하게 엄마도 소비하라는 얘기였더라구요
윗님 조언 하신것처럼 처음부터 천만원짜리말고
몇백에서 시작하세요.
마음이 가난하네요.
저도 얼마전 한 오백 정도 되는 쥬얼리 샀어요 꼭 명품만 사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전 게다가 환금성 떨어지는 유색보석+다이아 조합으로 샀답니다!ㅋㅋ원글님은 처음 사시는 거니 저 윗님이 추천해 주신대로 3돈짜리 팔찌 사시고
조금 있다 거기에 레이어드할 수 있는 가느다란 팔찌 사신 후
몇달 있다가 또 거기에 맞춰서 반지 구매
이렇게 늘려가시면 됩니다 ^^
저는 얼마전 순금체인목걸이랑 14k펜던트 목걸이
500정도에 샀어요
순금팔찌 하나 더살까 하고있어요
얼마전 시어머니가
아버님 어머님 쓰시던 순금을 형제들에게 나누어 주셨어요
디자인 올드해서 착용은 못해도
기쁘더라구요
그런건 나중에 자녀들 줘도 좋아할것같아요
궁상이 아니라, 주어진 경제상황에서 현명하게 "잘" 사신것 아닐까요? 그런날들이 있어서, 지금의 단단한 삶이 있는거겠죠?
전문직으로 자리 잘 잡은 자식분들이라면 저는 순간순간 행복할 듯 싶습니다.
2년전까진 차려 입으면 이미지 좋았는데 지금은 같은 옷을 입어도 할머니 분위기가 나서 충격받았어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맘껏 꾸며야겠어요
모셔놓는것 보다
데일리로 늘 하는것을 선택하는게
만족도가 좋았어요
늘 하는 귀걸이.팔찌
그것도 점점 싼걸로 바꾸게 돼요
잊어먹어도 아쉽지 않게요
잠시하고 서랍으로
들어가는거에는 돈 안 쓰게 됐어요
그래요. 자산 상위 5%이지만 저한테 10만원도 못써요.
맨날 다른 사람 돈주고 밥사주고는 남들한테는 쓰는데
저한테는 쓰질 못하네요. ㅠㅠ
어렵게 자랐고 아껴 모아 재테크해서 자산을 모아선가
궁상맞게 사네요.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그래요. 자산 상위 5%이지만 저한테 10만원도 못써요.
저희 아이들도 전문직이라 걱정없구요.
근데 맨날 다른 사람 돈주고 밥사주고 남들한테는 쓰는데
저한테는 쓰질 못하네요. ㅠㅠ
어렵게 자랐고 아껴 모아 재테크해서 자산을 모아선가
돈쓰는게 아깝고 가성비 없음 쓰기 싫어요.
그래서 어떤 때는 스스로가 궁상맞아 보여요.. ㅠㅠ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오늘도 궁상떠는 우리엄마 생각나요.
아들들은좋았겠지만
엄마는 평생 돈못쓰고 모으기만 했는데
몸에벤 습관이라 지금도 궁상맞게 살아요
따박따박 월세 나와서 돈도많아요.
유일하게 자식들에게만 큰돈 쓴답니다.
늙어서 살짝 치매있으니 더 심하게 궁상떨어요
사는건 해보던 사람이나 하더라구요
몸에 투자하세요
이삼백 써서 입원해서 몸 전체 건강 한번 체크하세요
저도 내년 환갑기념으로 할거예요
그깟 명품 병든몸에 감으면 뭐하겠나 싶어서요
나가서 사세요.
빚내는거 아니면.
골드 주얼리들도 갖고 싶은건
결국 사게 되는데,처음 망설였던때보다
가격은 더 많이 줘야 해요.
60이 늙어 어울리지 않으면
앞으로 죽을때까지 지지리궁상 꼴 못면하고
살다 갑니다.
60살 언니들도
(사치하라는 말 아니에요)
주얼리 예쁜거 하고,단정하게 하고 다니면
내 기분은 말할것도 없고
가족들도 좋아해요.
돈이 없어서 못사는거지
돈있는데 왜 못사요
사요 쇼핑의 즐거움 느끼세요
금은 뭐 팔면 돈 되는거고요
겨울옷 신발도 사요
그렇게 아껴서 지금편안한거에요
이제부터 즐기면되요
잘하셨어요
뭐든 많으면 나중에 버리기 더 어렵대요
지금부터 버리는 연습한다 생각하시고
천만원짜리 팔찌 사세요
다 맞는 말씀들입니다
감사해요
저도 밥 잘사고 잘 베풀고
기부도 여러군데 합니다
단지 자신을 꾸미는 것만 못하고 안해요
늘 내 자신이 뒷전이고
나중에 나중에 하다보니
이 나이가 됐어요
집은 잘 꾸미고 살아요
주위가 다 중산층 이상이니
보는건 있어서 팔찌도 천만원짜리
보게 된거죠
조그만한거부터 시작해볼게요
자식들도 궁상스런 엄마
고마우면서도 싫을 거예요
어제 송년모임이 있어 나갔다가
느낀게 있어서 써본 얘긴데
비슷한 분들도 계시니 안도감?도 들고
그래
자식 잘됐으니 됐지 싶어
조금 위로도 되고 그러네요
모두 즐거운 연말연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우선.
비싼 검진하시고요
작은거 하나씩 사보세요
사는재미 이거 재미들림 못끊어요
아들들이 전문직인데 혹시 결혼들은 했나요?
며느리는 있나요?
좀 쎄게 말할게요. 주변에 이런 사람 있는데 어울리기 싫어요. 돈이 아무리 많은 들 뭐하나요. 말은 안하지만 다들 속으로 무시합니다.
매일 궁상 떨고 있는 엄마나 시어머니 보면서 주변인들이
어떤 대접을 해 줄까요?
혹 아들들이 미혼이라면
여친에게 소개하기는 부끄러운 궁상떠는 엄마.
돈도 있는데 왜 그러고 사는지.....이것도 주눅 든 인생이 아무리 생활 형편이 펴진들 못 누리는게
마치 새장에 오래 가둔 새가, 새장 문을 열어두어도 못 날아 나가는 주눅 든 인생 같아요.
제발 궁상떨지 마시고,
아들들이 친구나 이성에게 소개하고 싶은 멋진 엄마로 좀 꾸며 보시는게 어떨까요?
일단
좋은 디자이너 있는 미용실가서 과감하게 컷트도 하고 머리펌도 하시고
마사지샵 가셔서 전신, 얼굴 좋은코스로 해 보세요.
그리고
네일, 꼭 하시고요.,
이미 이렇게만 해도 빛날거에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이쁘게 보일 아내나 엄마가 되어보세요.
궁상떨면 돈 안쓰고 모으기만 하면 누가 쓰나요?
아들들도 쓰겠지만 남의 식구가 쓸 확률이 높아요.
왜 평생 고생고생하며 모은 돈을 남의 식구가 쓰게 두나요?
아들들은 엄마가 이쁘게 보이고 고급 스런 엄마를 좋아할거에요.
더구나 전문직이라면서요. 어느 전문직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호텔서 가족초청 파티도 많이 하는데
그곳에 당장 나가도 꿀리지 않을 채비를 미리 하세요.
내몸에 투자를 하고
그다음
옷, 무조건 백화점가셔서 고급샵에 코디되어 있는대로 사 보세요.
그리고 차츰 차츰 이디자인 저디자인 입어보시며 사 보시는 거로. 그리고 구두도 핸드백도 이렇게 순서대로 사 보세요.
그리고 지금 원글님이 사고 싶어하던 팔찌를 과감히 사던지
너무 과하다 싶으면
순금팔찌를 사시던-이것만 하면 촌스러워 보여요. 레이어드로 18k 이쁘게 되어있는 주얼리를 같이 하면 더 이쁠거에요.
제발 이쁘게 꾸미세요,
아들들이 좋아할거에요. 물론 남편분도 좋아하시겠지요, 혹 부부가 세트로 궁상이면~? 이건 좀 문제가 다르겠네요.
궁상떨면 , 일단 자식들이 부끄러워 합니다. 더구나 전문직이라면서요.
그런 궁상떠는 엄마는
대접도 궁상스럽게 받을거에요.
엄마에게 백만원짜리 스카프 선물 하려다가도
아마 십만원대 스카프로 선물하겠죠. 궁상스러워서 그렇게 밖에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제발 본인이 모은 돈, 본인이 쓰고 빛나게 사세요. 아들들이 말은 안하지만
전문직에서 주변에 보고 매일 만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들 멋있게 살고있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거에요.
아들들이
속으로 부끄러워하고 어디 밖에서 누구랑 같이 있을 때 만나게나 된다면 궁상스런 엄마, 모른척하거나 피할 거 같아요.
왜, 스스로 이런 대접을 바랄까요?
마사지받을 곳 있으면 크리스마스 선물로라도 당장 나가서 받으세요.
그다음 머리와 네일도 꼭 하시고요.
그런다음 좋은 옷과 구두 핸드백 사러가세요. 궁상스럽게 하고 백화점가면 대접부터가 궁상대접 받으시니, 꼭 머리와 네일 피부마사지 받으신 다음 가세요.
그리고 어울리는 팔찌나 보석류나 주얼리를 사세요.
내돈 내가 쓰세요!!!! 다른 엄한 사람 쓰게 하지 말고요.
좀 늦게 눈 뜨신 거 뿐이에요.
저는 애들 대학가고 쓰기 시작...
살까말까 생각하며 남들 가진 거 구경하는 재미가 너무 쏠쏠해요. 막상 사는 순간보다 고민하는 시간을 즐기는거죠.
블로그 같은 거 많이 보세요. 나도 모르는 내 취향을 알 수 있어요.
저는 멋모르고 처음 산 게 제일 만족도가 떨어지고 착용빈도도 낮아요. 가격만 보고 대중적인 걸 샀는데 저는 비싸도 다이아가 좀 있어야 만족하는 사람이더라구요.
님은 좀 많이 보세요. 우리에겐 돈도 시간이 많아요.
좀 늦게 눈 뜨신 거 뿐이에요.
저는 애들 대학가고 쓰기 시작...
살까말까 생각하며 남들 가진 거 구경하는 재미가 너무 쏠쏠해요. 막상 사는 순간보다 고민하는 시간을 즐기는거죠.
블로그 같은 거 많이 보세요. 나도 모르는 내 취향을 알 수 있어요.
저는 멋모르고 처음 산 게 제일 만족도가 떨어지고 착용빈도가 낮아요. 가격만 보고 대중적인 걸 샀는데 저는 비싸도 다이아가 좀 있어야 만족하는 사람이더라구요.
님은 그러지않게 좀 많이 보세요.
우리에겐 돈도 시간도 많아요.
천만원짜리 팔찌 사지 마세요.
돈 안써본 티 내시네요.
다짜고짜 무슨 천짜리 팔찌예요.
액세서리도 옷이랑 다 어울려야죠.
동네에서 제일 비싼 미용실가서
제일 비싼 머리하시고
피부과가서 피부관리하고
캐시미어코트사고
비싸지만 편한구두 사시고
백화점가서 설화수가서 메이컵 색깔등 추천해달라고 해서 몇개 사와서 집에서 화장해보세요.
왜 설화수냐면 저 원래 설화수 안쓰는데
설화수 파데등이 나이드니 잘 맞아요
색깔도 잘 맞고.
어느날 단톡방에 자녀랑 남편분한테
식사초대한다고 하고
캐치테이블에서 파인다이닝 예약해서
잘 차려입고 가서 와인 꼭 곁들여서 식사하세요.
천만원 정도면 무난히 쓸돈이겠네요.
팔지하나 천만원은 안써본 사람이 쓰긴 힘들죠
그 돈으로 분산해서 쓰면 되죠
옷도 사고 좋은 신발도 사고 .. 고가 명품 아니어도 멋내기 좋은 제품들 있으니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고 그러면서 찾아가야죠
뭐지? 이 글..
논쟁 끌려고 쓴 주작 같음.
평생 궁상이라더니 팔찌 1천만원 못 사는 걸 말한다고????
논쟁 끄는 글 ..창작 수준이 다채로와지는구나
모으기만 한 사람들 돈 못써요.
옆집 살다 새아파트로 이사간 아주머니
늙어 때돈이 생겨 부자인데 혼자 사는집
가봤다가 예전과 다를게 하나도 없이
아주 산만 정신없게 싸구리 물건들만으로
채워진 실내들..
당신은 이제 그런거 싫다고 새로 다 장만했다던데 돈을 안써봐서 역시나 ...
그럴려면 왜바꿨나 모르겠던데
행색도 진짜 초라해요.
하지만 당신깐으로는 열심히 가꾸고 꾸미고..
업신여김 당하는게 그렇게 억울하다면서도
비싼걸로 사세요 하면 그래야제 죽을때 가져갈것도 아닌디~하고서는 막상 돈쓰려면 벌벌 떠니까...
그분 가시면 세 사위들만 노나겠죠.
최소 큰 집한채는 그냥 굴러 떨어질꺼고
잘하면 건물주도 될테니까요.
오늘이 가장 젊고 예쁜날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