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로맨스 (원나잇?) 박상원 송옥숙 드라마

[H jb]

실버벨이 울리면 드라마

극중에서 박상원이 66세로 나오네요

끝까지 보진 않았고요. 중요 장면만 봤어요

그 나이에 그렇게 순수하게 조건 안 보고 만날 수가 있나요

그런데 알고 보면 둘 다 조건 좋음 남자는 건축사고 여자는 한복 명장

그 나이에도 좋은 남자랑 황혼로매스하려면 일단 미모에 그 정도 커리어에 갖출 거 다 갖춰야 되는군요.,

시청자들이 마음 불편하지 않게

일단 둘다 사별 케이스

 

똑같은 황혼로맨스라지만 

옛날에 신성일 나오고 하희라 나오던 드라마는

정말 좀 .. 여자가 너무 세상 모르게 나는 사랑밖에 몰라요 하고 돈도 없는데

 남자는 돈 많고 엘리트지만 늙은 걸로 설정이 나와서

 너무 흔하지만 또( 가정 꾸린 중년노년 여자들이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는 않는 그런 케이스라면

 

송옥숙 박상원드라마는

흔치는 않은 케이스지만 보기는 괜찮네요

 

일단 한복 명장 수준으로 성공을 해야 되겠네요.

노년의 로맨스도

[00]

넷플에 있나요?

[..]

송옥숙 그 분은 죄송하지만 로맨스는 좀 느낌이 안 살 것 같아요

[ㅈㅈㅇ]

아이고야 드라마 보세요. 일반인들하고 비교불가 예쁘고 세련됐고 로맨스 느낌 납니다 ㅎㅎ

[영통]

이 드라마 유튜브 요약으로 봤어요

송옥숙 곱더라구요
나이 든 고움..

[박상원은]

맡은 배역과 다르게 꼰대 느낌이에요.
자꾸 광화문 광장만 생각나서....
레인맨 딱 거기까지만 좋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