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신과 약을 먹고 난 뒤 새벽에 자꾸 깨요,

dd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25-12-24 15:25:49

성인adhd 약은 아토목신을 먹구요.

평소 불안 우울 특히 생리전 충동성 구매가 아주   심해  푸록틴을 먹고 있습니다.

약은 어느정도 맞는거 같습니다.

약도 정신적으로 맞는거 같은데  이 약을 먹음 새벽에 자꾸 깨서 2~3시간 뒤척이다가  잠이 들구요,.

그러다 보니 그 다음날 너무 피곤해요.

그 다음날 출근하기가 힘들어서요.

잔거 같지도 않구요.

병원 가서 이야기 했더니  작은 알약을 주셨는데  이걸 먹고는 그 다음날 멍하고 헤롱거린다고 하니 

다른 약을 주셨는데 그 약을 먹어도  자꾸 깨네요.

이번 병원 말고 다른 병원 정신의학과 다닐때  약을 바꿔 달라고 하니  정신과 의사가 나이가 있는 분인데 

성질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옮겼고 이번에는 여자 선생님이구요.

정신적으로 약는 맞는거 같은데  자꾸 매일 매일 새벽에 깬다고 하고 약을 바꿔 달라고 해도 되겠죠?

3달째  넘었는데  아직까지 그러네요.

정신과 약이  안 맞아서 그런걸까요?

정신과 약이 잘 맞음 부작용 같은건 없나요?

정신과 약을 적응하기까지  처음에는  병원도 자주 가야하고  모든게  불편하지만요.

성인adhd랑 생리전 증상이 심한데 이런것도 부작용이 없는 약도 있을까요?

 

 

IP : 121.190.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4 3:29 PM (121.167.xxx.120)

    의사 선생님께 새벽에 잠이 깬다고 약하고 상관 있나 물어 보세요
    약 안 먹어도 나이 들면 새벽에 한두번 깨요

  • 2.
    '25.12.24 3:38 PM (14.47.xxx.35)

    나이 때문이에요
    저는 새벽에 깬지 몇년돼요
    나이들어 그렇데요
    제 주변 거의 그래요

  • 3. 원글녀
    '25.12.24 3:54 PM (121.190.xxx.58)

    나이 45살인데도 그런가요? 약 먹기전만 해도 잠은 잘 잤거든요.
    잠 잘다가 자꾸 깨니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 4. 네.
    '25.12.24 4:01 PM (222.110.xxx.180)

    정신과약은 의사와 지속적으로 상의하며 맞는 약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노년의 의사분은 고압적인 성격인 거고요. 대부분의 의사들은 몇 달 걸려서 맞는 약 찾는 과정에 화내지 않아요.
    새벽에 깨는 것은 40대 중반이라고 빠른 것도 아니에요. 중년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기에 약 이외에 신체생리문제로 그럴 가능성도 높아보여요.
    보통 새벽 2-3시에 한 번은 깨고 많은 분들이 해당해서 관련 유투브 영상도 요즘 많아요. 한 번 검색해서 관련 영상들 쭉 보세요.
    저도 생리전증후군 관련헤서 푸록틴 먹었는데 그때 저는 불면증 갑자기 생기고 속은 너무 울렁거리고 우울이 더 심해져서 저도 다른 약으로 바꿨어요. 의사가 바로 맞지 않는 약이며 부작용이라고 했고요.
    기본 3-4번까지는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논의 꾸준히 하시고요.
    의사가 지치면 하는 말이 있어요. 저희 병원에는 맞는 약 없는 거 같아요, 대학병원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이 말 나올 때까지는 개인병원에서 약 찾아보세요.ㅎㅎ

  • 5. Aaa
    '25.12.24 4:11 PM (106.68.xxx.191)

    일찍 푹 자게 되면 숙면해서 일찍 깨는 경우가 있어요
    마그네슘 복용 해 보셨나요
    커피 끊으시구요

  • 6. 약을
    '25.12.24 7:21 PM (180.71.xxx.214)

    주는대로 다 먹지말고

    용량을 적은것 부터 드세요
    젤 적은 용량 으로 적응해서 서서히 늘리세요

    적응도 안되는데. 약을 또 추가 한거잖아요
    그 약이 지속시간이 몇사간인가요 ?
    계산을 해보세요

  • 7. ...
    '25.12.24 10:57 PM (211.254.xxx.116)

    몇차례 방문해서 약을 바꿨어요
    푸록틴이 안맞아서 여기에 글 올린적도 있어요.
    다른 약으로 낮은 용량으로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이
    가라앉았어요 커피카페인이 안맞다면 이참에 꼭 끊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30 쿠팡 소송 지금 참여해도 되나요 3 ㅇㅇ 2025/12/25 780
1783429 저소득 저학력 층의 가장 안타까운 지점 61 2025/12/25 23,931
1783428 야마시타 타츠로-크리스마스 이브 2 뮤직 2025/12/25 741
1783427 연말 케이크들, 성심당과 비교 기사 2 ........ 2025/12/25 1,770
1783426 한국 성악가 캐롤인데요 asgw 2025/12/25 661
1783425 대학 기숙사 식사는 1일 몇끼 신청해야할까요? 4 ........ 2025/12/25 1,150
1783424 한 달간 한 가지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41 ........ 2025/12/25 4,397
1783423 쿠팡 탈퇴 글을 왜 쓰나 했더니 18 00 2025/12/25 3,701
1783422 동생 결혼식 안 가려고요 26 불참 2025/12/25 13,891
1783421 흑백요리사 마지막 한표 어느팀이였을까요? 6 ㅇㅡㅡ 2025/12/25 2,323
1783420 집사람 오실 때 ㅡ 표현이 맞나요? 13 갸우뚱 2025/12/25 1,576
1783419 요즘 크래미만 먹어요 4 ㄱㄴ 2025/12/25 2,298
1783418 조미료 덜 들어간 카레 주천해주세요. 6 ... 2025/12/25 1,180
1783417 죽을 만들었는데 풀 같은 이유는..? ㅠ (요리고수님들~!) 9 풀죽 2025/12/25 935
1783416 신부 아버지 혼주복 8 ** 2025/12/25 1,895
1783415 대문에 유전자 몰빵 자식 얘기 2 .... 2025/12/25 2,647
1783414 학원 채점교사 하루 배우며 왔는데, 기존 하던 샘이 그대로 하.. 3 ..... 2025/12/25 2,811
1783413 토스 교촌 허니콤보(s) 나왔는데 이거 무료인가? 2 .. 2025/12/25 1,738
1783412 평생 남편 수발 드는 고모 9 .. 2025/12/25 4,237
1783411 이재명 좋아하는 사람만 클릭하세요 11 ㅋㅋㅋ 2025/12/25 1,289
1783410 치즈 치아바타 한국입국시 반입가능한가요? 2 ........ 2025/12/25 1,072
1783409 이브에 신의악단 영화시사회 ㅎㅎ 1 sylph0.. 2025/12/25 551
1783408 울 냥이 수족냉증인가봐요 5 집사 2025/12/25 1,574
1783407 오늘 회사 복지카드 70만원안쓴걸 발견!!!@ 13 메리 2025/12/25 6,354
1783406 한 3년 동안만 바닷가에서 산다면.. 23 행복의길 2025/12/25 3,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