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24 1:38 PM
(218.51.xxx.95)
맥 써본 적이 거의 없어서 잘 이해는 못했지만
그간 써놓은 걸 열어볼 수 없다니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2. ㅋㅋ
'25.12.24 1:41 PM
(219.255.xxx.86)
메모성애자 이상한말이네요 뭔가
3. ...
'25.12.24 1:42 PM
(218.51.xxx.95)
아 전에 쓰시던 구형 기계에선
열리지 않나요?
그런 걸 메모 전용으로 쓰시면 안 되나..
4. 업노트
'25.12.24 1:46 PM
(182.219.xxx.148)
그동안 쓴 건 아이맥 제외하고 다 보거나 쓰거나 동기화 됩니다.
단 중점적으로 쓰고 있는 구형 아이맥에서 앱이 안깔리니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이에요.
친절하신 분들 함께 걱정해주셔 너무 감사해요.
아 따수워라~~ 기부니가 조금 풀어졌어요. 헤헤
5. ...
'25.12.24 1:46 PM
(220.95.xxx.149)
-
삭제된댓글
에고 속상하시겠어요 우째요 ㅠ
저도, 앱이름 까먹었는데
기억력이 안 좋아서 몇 년동안 메모해 놓은 앱이
통째로 사라져서 황당했었어요
거기에 뭘 적어놨는지도 기억 안 나는데
다행인 건지 ㅋ ㅠㅠ
6. ...
'25.12.24 1:47 PM
(58.29.xxx.2)
업노트 구버전 찾아서 설치하셔도 안될까요?
7. ㅇㄴ
'25.12.24 2:12 PM
(211.114.xxx.120)
내용은 안타깝습니다만, 아무데나 '성'좀 붙이지마세요. 애호가라고 하면 모를까
메모에 성적 욕구를 느끼나요?
얼토당토 안한 곳에 "성애"라는 말 붙이는거 너무 거슬립니다.
8. ㅇㅇㅇ
'25.12.24 2:18 PM
(182.219.xxx.148)
지적 감사합니다.
얼른 바꿨어요. 모르면 배워야지요
9. 그래서
'25.12.24 2:38 PM
(218.232.xxx.14)
맥은 iOS 업데이트 하라고 계속 떠도
함부로 하면 안돼요.
멀쩡하던 프로그램이 안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요.
10. ㅇㅇㅇ
'25.12.24 6:20 PM
(182.219.xxx.148)
맥을 업데이트 해서가 아니라. 앱이 자동 업데이트 되면서 못쓰게 된거에요.
장문의 메일을 보냈는데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ㅠㅠㅠㅠㅠㅠ
11. 으아
'25.12.25 12:32 AM
(216.79.xxx.119)
으아 말만 들어도 너무 속상해요 !!!!!
뭔가 진짜 뿌엥에에에엥 하고 울고싶은데요 ㅠ
저도 노트필기에 진심인 사람이라 …
얼마나 아까우실까요 ㅠ
꾸미기 기능 많은 앱 이런거 받아서 다시 새출발 하시는건 어떠실지 good note 이거 좋지 않나요
12. ㅇㅇ
'25.12.25 1:29 AM
(118.220.xxx.220)
아고 귀한걸 ㅠㅠ
13. …
'25.12.25 2:09 AM
(223.38.xxx.155)
근데 이건 아이맥이 교체시기가 이미 좀 지났다는 뜻 아닌가요?
경험상 이럴땐 당장은 아니더라도 바꾸는게 좋던데,
물론 백업도 잘 되어있고 이미 사용하고 계시는 다른 걸로 메인이 대체 가능하다면 괜찮지만요.
나중에 데미지나 불편/지연이 커지는 경우가 먾아서…
14. mm
'25.12.25 3:00 AM
(125.185.xxx.27)
아이맥, 아이패드, 갤폰, 그램.
아는게 없네 두개밖에
15. 속상하시겠어요.
'25.12.25 6:32 AM
(211.192.xxx.112)
에버노트 쓰다가 업노트로 갈아타셨군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아마도 같은 이유로 옮기신 것 겉아요.
에버노트 참 좋았죠. 그나마 비슷한 업노트 찾아서 저도 한시름 놓았는데
아무래도 에버노트 생각이 날 때가 있어요 ㅠㅠ
주로 사용하는 기기인 아이맥에서 못쓰게 되어 속 많이 상하시겠지만 그래도 메모가 다 날아가버린 것은 아니니 토닥토닥 위로해드려요.
우리 2026년에도 업노트 잘 써봐요~
16. ㅁㅁ
'25.12.25 7:36 AM
(112.187.xxx.63)
제목뽑기 장인
17. ...
'25.12.25 7:58 AM
(220.126.xxx.111)
와 난 그동안의 메모가 다 날아간 줄.
그정도면 슬퍼서 울고도 남지 했는데
근데 구형 맥에서만 안열리는거였네.
진짜 제목장인입니다.
18. 업노트
'25.12.25 9:52 AM
(58.127.xxx.56)
자고 일어났더니 많이 읽은 글 2위에 올랐네요!
세상에..... 게다가 제목 장인이란 소리를 다 듣고.
제가 III라 주목 받는 건 원치 않으나 제목 장인이라는 말에 눈이 번쩍!
너무 신나는 거에요.
항상 좋은 제목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에 대해 고민하는 업종의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일을 한번 돌이켜 보았죠.
이 글을 관심을 받으려고 쓴것도 아니고,
주위에 이런 걸 이야기 해도 모두 뭔 소리야~ 할 사람들만 있고
이해 자체를 못하니까
그래도 우리 82님들은 적어도 내가 무슨 소리 하는지 아시는 분이
계실거라 믿고 대나무 숲이라 여기고 외친거에요.
이런 제목에 어떤 비밀이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그냥 내 심정을 어떤 의도 없이 완전 투명하게 내보였다. 이런 점 밖에
생각이 나질 않네요.
사실 너무 부담스러워서 글을 그냥 내릴까 하다가.
이 재밌는 에피를 남편과 공유하고 싶어서,,, (내가 미쳤지)
아침에
자~ 이런 게시판 글중 딱 하나만 읽고 싶다면 어떤 글을 읽고 싶겠어?
하고 묻고 많이 읽은 글들의 제목을 다 불러 주었지요.
지금은 1위가 지인 아들어쩌고.인데
아까는 50대의 숨막히게 예쁜 어짜고 였거든요.
그냥 1위 부터 10위의 (오늘에야 알게된 사실 . 많이 읽은 글이 10개라는걸 ㅎ) 제목을
읽어주었죠,
ㅋㅋㅋㅋ 그랬더니 뒷걸음 치며 50대의 숨막히는 어쩌고,,,,,
아이고 배야.
그래 남자였지. 난 그냥 밥잘사주는 언니인줄 알고 지냈던거에요.
그냥 하소연 하며 올린 글에 딸린 에피가 너무 웃겨서 이렇게 함께 웃자고 긴 댓글을 써봅니다.
따로 글 쓰면 또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갈까봐서리.... ^^
여러분 따수운 25년 겨울 보내시길 바라요!!!
다음 더 쌈박한 제목으로 찾아 뵐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