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24 11:31 AM
(49.174.xxx.83)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도 잘 추슬리시길
2. ...
'25.12.24 11:32 AM
(122.38.xxx.150)
효녀셨네요.
다 지나가요.
그저 먼저가셨을 뿐
토닥토닥
3. ..
'25.12.24 11:34 AM
(112.214.xxx.1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도 토닥토닥.
4. ...
'25.12.24 11:34 AM
(117.110.xxx.50)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 효녀셨네요
5. ㅇㅇ
'25.12.24 11:36 AM
(223.38.xxx.99)
글을 읽으면서 제 맘 한켠도 시려 오네요.
어른들 나이가 나이인지라 한번씩 찾아뵐때마다
예전 같지 않아보이는 기력에 맘이 무너져요.
원글님도 서서히 맘 추스리시고
아버님의 멍복을 빕니다.
6. 효네시네요
'25.12.24 11:36 AM
(211.234.xxx.4)
-
삭제된댓글
저는 돈 좋아했던 아빠
살아생전 직법 현금으로 줄걸 좀 후회가
엄마한테 거의 줬거든요.
7. 효네시네요
'25.12.24 11:37 AM
(211.234.xxx.4)
저는 돈 좋아했던 아빠
살아생전 직접 현금으로 줄걸 좀 후회가
엄마한테 거의 줬거든요.
8. 음
'25.12.24 11:37 AM
(61.73.xxx.20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애쓰셨어요.
가시는 시간은 그 누구도 모르기에
항상 아쉬움과 회한이 남아요.
아버님을 위해 준비한 따뜻한 마응을
아버님이 다 느끼시고 외롭지
않게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음 잘 추스르세요.
9. ㅡㅡㅡ
'25.12.24 11:38 AM
(125.187.xxx.40)
그러네요 사는게 별거 없어요... 아버님 편안해지셨기를.
10. 눈물난다
'25.12.24 11:40 AM
(121.66.xxx.66)
따뜻한 딸내미 둬서 아버님 행복하셨겠어요
부모님은 다 알지요
11. 아버님
'25.12.24 11:41 AM
(110.12.xxx.75)
명복을 빌게요. 원글님도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요.
12. ...
'25.12.24 11:44 AM
(180.66.xxx.51)
저도 올해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13. 같이 웁니다..
'25.12.24 11:44 AM
(211.212.xxx.29)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 복도 많으시네요. 착한 딸 두셨어요.
원글님 맘 잘 추스리시길요.
14. ..
'25.12.24 11:47 AM
(163.61.xxx.15)
저도 올해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오래 아프시고 가족들 봉양 그래도 받고 가셔서 가족들이 남은 아쉬움은 덜하지만 모든 생명체의 끝은 참 허무하구나...살아숨쉴때 덜 걱정하고 더 즐거워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15. . .
'25.12.24 11:47 AM
(112.146.xxx.12)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사는게 별게 없어요...
16. ..
'25.12.24 11:50 AM
(211.234.xxx.51)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버지 보내드리고, 가족관계증명서 떼었다 많이 울었어요. 인생 참 허무하더라구요
17. 에고
'25.12.24 11:53 AM
(220.78.xxx.213)
가까운 병원에 모셔놓고
아빠 얼른 죽 쒀 올게 하고
집가서 막 끓이고 있는데 병원서 전화옴요
위독하시니 빨리 오라고...
그 몇십분 사이에 의식이 없으시더니
그대로 가셨어요
장례 치르고 집 오니 말라붙은 죽 냄비가...
그거 설거지하면서 참고 참았던 눈물 다 쏟았어요
18. ...
'25.12.24 12:04 PM
(106.101.xxx.143)
제 어머니는 참깨 털다가 허리가 아파 병원 가서 그길로
하늘나라 가셨어요
마무리 안된 참깨 정리해서 참기름 짜고 깨소금 해 먹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서 죽을뻔했어요
19. ---
'25.12.24 12:09 PM
(221.166.xxx.41)
아빠한테 참 다정한 딸이셨네요
맘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저도 아버지 가신지 6년이나 지났는데 몸 불편하신 어르신들 보면 아버지 생각나 눈물이....
그 시절 아버지치고는 굉장히 자상하셨는데. .
나도 자식이 있지만 아버지만큼 무한대의 사랑은 잘 안되요
20. 엄마별세한지
'25.12.24 12:12 PM
(220.121.xxx.199)
2달.
애입시때문에 머리복잡하다 가끔 엄마 생각해요ㅡㅡ 어디쯤 가고잇을까.....
21. ㅇㅇ
'25.12.24 12:22 PM
(221.156.xxx.230)
자꾸자꾸 생각나고 울컥할겁니다
마음 추스르시고 기운 내시기를
아버님 좋은곳에 가셨을거에요
22. 플레인7
'25.12.24 12:35 PM
(218.154.xxx.160)
여럿님들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그리고 전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23. ....
'25.12.24 1:15 PM
(118.38.xxx.200)
효녀시네요.그 마음 아버님이 아실꺼예요.
전 불효녀라서...작년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엄마가 하늘나라 가셨거든요.
원글님이 드신 생각 그대로 했어요.
근데 또 금방 까먹네요.
24. 좋은 딸
'25.12.24 1:23 PM
(24.23.xxx.19)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25. ...
'25.12.24 1:5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한동안 먹먹...
지하철타니 정말 아버지같은분이 앉아계셔서...
아직 계시다면 어디 가신다고 저러시나?라고 쳐다보면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좀 많이 울었지요.
눈 빨갛고 코 빨개도 주변분 아무말도 안했고
그 어르신도 날보며 왜 우냐를 표 안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랑 많이받고 행복했었습니다.
26. ...
'25.12.24 1:5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한동안 먹먹...
지하철타니 정말 아버지같은분이 앉아계셔서...
나이드니 어디 오라는 곳도 없고 나갈 곳도 없다시거니
아직 계시다면 어디 가신다고 저러시나?라고 쳐다보면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좀 많이 울었지요.
험께 한 시간을 아낀게 아쉬웠어요.
눈 빨갛고 코 빨개도 주변분 아무말도 안했고
그 어르신도 날보며 왜 우냐를 표 안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랑 많이받고 행복했었습니다.
27. ...
'25.12.24 1:5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한동안 먹먹...
지하철타니 정말 아버지같은분이 앉아계셔서...
나이드니 어디 오라는 곳도 없고 나갈 곳도 없다시더니
아직 계시다면 어디 가신다고 저러시나?라고 쳐다보면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좀 많이 울었지요.
험께 한 시간을 아낀게 아쉬웠어요.
눈 빨갛고 코 빨개도 주변분 아무말도 안했고
그 어르신도 날보며 왜 우냐를 표 안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랑 많이받고 행복했었습니다.
28. 참깨털다가
'25.12.24 2:05 PM
(116.41.xxx.141)
허리삐걱인데 우찌 바로 ㅜ
아이고 가슴아픈 사연들 많네요
29. ㅠㅠ
'25.12.24 2:52 PM
(219.255.xxx.16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도 원글님덕에 많이 행복하셨을거에요.
30. 마음이ㅠ
'25.12.24 4:45 PM
(180.229.xxx.164)
아버지께서
편안히 천국에 도착하셨을거예요.
아빠한테 너무 이쁜따님이셨을듯요
천국에서도 늘 우리딸 잘 살라고 지켜봐주실겁니다
31. ..
'25.12.24 4:49 PM
(118.235.xxx.132)
하아, 잔잔한 글인데 눈물이 솟구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