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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사람들 영어 잘 하네요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25-12-24 09:36:36

노르웨이 정부의 
외국어 교육정책을 살펴보면 영어는 거의 모국어처럼 취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어 교육은 빠를수록 효과적이라듯이, 특히 초등학교 1학년(6세)부터 시작해 7학년까지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운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영어에 더하여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 하나를 필수과목으로 선택해야 한다. 

IP : 211.235.xxx.1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4 9:38 AM (211.234.xxx.202)

    북유럽
    네덜란드 사람들이 영어 제일 잘 하고 스칸디나비아 에스토니아등은 거의 영어를 공용 사용한다고 봐야..
    에스토니아는 구러시아였어도 거의 영어 위주로 사용한다네요.

  • 2. ..
    '25.12.24 9:42 AM (119.70.xxx.9)

    네덜란드는 초고학년에 영어 시작해요.
    아이들 어릴 땐 영어 거의 못하고 더치만 해요.
    근데 영어 시작하고부터는 쑥쑥 늘어요.
    네덜란드 성인 거의 다 영어 되기 땜에
    아이들이 영어 배울 때 영어로 대화할 상대가 온 사방에 널렸어요.
    거부감이 전혀 없이 언어를 습득하는 것 같더라구요.

  • 3. 사그락
    '25.12.24 9:44 AM (210.179.xxx.207)

    근데요.
    유럽 가보면 말들이 좀 비슷해서..
    제가 독일어랑 영어를 하는데, 네덜란드 사람 대화하는 걸 듣다보면 대충 알거 같은 거예요. 마치 제주도 방언 심한 사람들 얘기 듣다보면 정확히는 모르지만 주제는 알거 같은 정도…
    tv 채널 돌리다 보면 다른 나라 방송 나오고…

    교육도 교육이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나 조건이 다른나라 언어 배우기 쉬워요.

  • 4. ds
    '25.12.24 9:46 AM (211.114.xxx.120)

    영어랑 어순이 같은 언어를 쓰는 나라 사람들은 영어 배우기 쉬울듯요.
    우리도 일본어 쉽게 배우는 것 처럼

  • 5. .
    '25.12.24 9:49 AM (118.235.xxx.111)

    우리나라도 영어교육정책이 뭔가 바뀌어야될것 같아요
    영어에 투자하눈 시간비용대비 너무 효능이 안나오는것 같아요 어차피 해야하는 영어

  • 6. 우리나라 영어는
    '25.12.24 9:51 AM (59.7.xxx.113)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게 아니예요. 교사들이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다수잖아요. 그들에게 영어는 가르쳐야하는 과목일 뿐이예요.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목표는 걸러내기 위한 거예요.

  • 7. ...
    '25.12.24 10:25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북유럽 언어 자체가 영어랑 비슷해요
    영화도 자막없이 그냥 나올정도구요

  • 8. 333
    '25.12.24 10:35 AM (210.95.xxx.158)

    학교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제 생각엔 영어를 말하는 사람 자체를 만나기 어려워요.
    주위엔 영어 사용자가 많으면 듣기도 쉽고 동기 유발도 되는데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없으니
    학교에서 필요한 영어 공부만 하잖아요

  • 9. ....
    '25.12.24 10:41 AM (223.38.xxx.78)

    이명박이 영어 교육을 뭔가 개혁하자고 했다가 반대 많아서 무산됐죠.
    누군가 어뤤지로 욕먹고

  • 10. 333
    '25.12.24 10:45 AM (210.95.xxx.158)

    이명박 자체는 싫지만 그때 빡세게 영어공부를 했다면 훨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11. 이명박의
    '25.12.24 10:52 AM (121.162.xxx.227)

    청계천과 버스중앙차로를 보면서
    진짜 영어도 어떻게 좀 시켜봤으면 어땠을까...

    옛날에 네덜란드대사관에 근무한 직원이 쓴 영어교육책을 봤는데 네덜란드는 티비 편성이 영어소리 +자국어 자막이 많대요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그렇게 보고 자라고 초등가서 바짝 읽고 중학교부터 프리 사용이라는데요?
    무역이 중요한 나라라서 자연스럽게 영어는 장사밑천이란 분위기도 한 몫. 우리도 무역 중요한디...

  • 12. 영통
    '25.12.24 11:08 AM (210.94.xxx.68)

    북유럽이 영어와 크게 다르지 않기도 하고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네델란드..독일 등
    영어교육 빨리 시작하죠

  • 13. 짜짜로닝
    '25.12.24 11:10 AM (182.218.xxx.142)

    20년 전 어학연수 갔을 때
    영어 한마디 못하고 발음 이상하던 스페인 애가
    세달만에 쏼라쏼라 돼서 돌아가더이다 ㅋㅋㅋ
    언어가 유사한 애들은 금방 배우더라구요. 부럽

  • 14. ㅁㅁ
    '25.12.24 11:13 AM (1.240.xxx.21)

    우리는 영어어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원이.비슷한 유럽사람들이 영어하는 것과 많이 다르죠.
    우리나라 사람들 그렇게 똑똑한데 영어는 오래 공부해도
    잘 안늘잖아요. 학교 교육도 바뀌긴 해야듯.

  • 15. ...
    '25.12.24 11:47 AM (222.96.xxx.131)

    약간 오버해서 말하면
    유럽어 모국어인 사람들한테 영어 학습 난이도는
    사투리 배우는 정도래요
    유럽인들은 교류가 많아서 영어 쓸 일이 많기도 하고요
    처음엔 더듬더듬 겨우 영어 하던 스위스 애 미국에서 3개월 지내더니 따발총 되고
    영어 서툰 독일애1이 영어 잘하는 독일애2한테 마이크로웨이브가 뭐냐 물으니 미크로웨이브 등등 단어들을 알려주는데 독어와 영어 단어들이 너무 비슷해서 쟤네들은 영어 배우는 거 식은 죽먹기겠구나 싶었어요

  • 16. ...
    '25.12.24 11:54 AM (223.38.xxx.78)

    유럽어 사용자보다 영어 배우기가 어렵다면
    우리나라는 더 일찍, 더 실용적으로 가르쳐야죠.

    조선말에 실용적으로 영어교육을 도입했는데
    일제가 일본식 엉터리 영어교육으로 바꿨어요.
    일본인 영어교사의 발음이 해괴망칙했다고 해요.
    실제 사용을 위한 영어교육이 아니라 분석을 하는 영어수업으로 바뀌었구요.

    조선말 영어교육이 이어졌으면 지금 우리나라는 유창한 영어를 했을 거에요.

  • 17. ..
    '25.12.24 12:11 PM (182.209.xxx.200)

    예전 어학연수 시절 보면, 북유럽 애들은 거의 첨부터 최고레벨 받고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간 지역이 선샤인 스테이트라 걔네는 햇볕보며 휴가 즐기러 온 분위기.
    룸메이트가 스웨덴 애였는데, 자기네는 TV에 영어가 자막으로 나온다며 다들 기본으로 영어한다고 하더라구요.(근데 나중에 한국와서 걔네 집에 국제전화 거니까 동생이 받았는데 영어 잘 못하더라는??)
    북유럽 애들이 발음도 괜찮고, 영어 배우기 쉬운 환경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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