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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 강아지 어떻게 하시나요?

질문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25-12-23 22:37:02

반려견 키우시는 분..

여행 갈 때 어떻게 하세요?  데리고 가지 않는 경우.

일주일 이상 길게 가야하는 여행은 아예 못가나요?

 

 

IP : 175.208.xxx.16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3 10:39 PM (59.30.xxx.66)

    가족 중에 한사람이 남아요.
    순하지만, 대형견이라 맡길 곳이 없어서요.

  • 2. kk 11
    '25.12.23 10:40 PM (114.204.xxx.203)

    지인들이랑 서로 봐주고
    안되면 호텔에 맡기는데
    애가 힘들어해요

  • 3.
    '25.12.23 10:40 PM (211.235.xxx.85)

    강아지들이 자주보고 좋아하는 가족들집에 보내요
    호텔보다 나은거같아서 그러는데 그것도 이젠 미안해서 안가려고 합니다

  • 4. ..
    '25.12.23 10:41 PM (125.185.xxx.26)

    돈 많으면 강아지 호텔
    아니면 사료 물 채워넣고 방문 다닫고 거실만 오픈
    빈집에 놔두고 여행하던데요
    여름이면 에어컨 틀고
    겨울에는 난방틀고 여행가는집 많아요

  • 5. 아는 분께 맡겨요
    '25.12.23 10:41 PM (49.164.xxx.115)

    여행 못 가거나 그럴 일은 없어요.

  • 6. 원글
    '25.12.23 10:41 PM (175.208.xxx.164)

    호텔에 맡기는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 7. kk 11
    '25.12.23 10:43 PM (114.204.xxx.203)

    호텔비는 다 달라요
    최저도 일 3ㅡ5만원 할걸요

  • 8. kk 11
    '25.12.23 10:44 PM (114.204.xxx.203)

    근데 나이든 강아지 안받고
    보통 산책도 안 시키고 좁은데 있어서 힘들어요

  • 9.
    '25.12.23 10:48 PM (118.33.xxx.54)

    개만놓고 어케 여행가요 ㅠㅠㅠㅠ
    당연히 펫시터나 호텔 지인 가족중에서 맡길만한분
    찾아야죠
    요즘 펫돌봄 어플도 많아요
    개만 놓고 갈꺼면 대체 왜키워요
    아고 거실에 놓고간다는 아가 너무 불쌍하네요

  • 10. ...
    '25.12.23 10:50 PM (112.148.xxx.32)

    호텔에 맡기거나 가족에게 맡겼어요.
    빈집에 혼자 두고가기는 걸려서요ㅠ

  • 11. .....
    '25.12.23 10:51 PM (175.117.xxx.126)

    1~2일은 배변패드 4개 이상 깔고
    사료랑 물 충분히 두고 갑니다..

    그 이상은 호텔에 맡겨요..
    그런데.. 집에선 잘 먹던 사료를 호텔에 맡기면 안 먹더라고요 ㅠ
    그래서 호텔에 맡길 때는 평소 안 주던 캔사료를 같이 맡기고 갑니다..
    그러면 보통 싹싹 다 핥아 먹더라고요..

  • 12. 다니는 유치원
    '25.12.23 10:52 PM (211.219.xxx.250)

    호텔도 같이 해요.
    익숙한 선생님이 돌봐주고 익숙한 마당에서 뛰어놀고.
    저기 애착인형이랑 물그릇 밥그릇 챙기면
    아! 호텔가는구나 딱 아는듯해요.
    비용은 일5만원정도?

  • 13. 댕댕이
    '25.12.23 10:55 PM (39.125.xxx.221)

    애견동반 에어비앤비만 찾아다녀요. 아니면 친정이나 시댁에 맡겨요.

  • 14. 지인
    '25.12.23 10:56 PM (211.186.xxx.138)

    지인집 맡겨요. 대신. 하루 5만원씩 드려요
    지인분 안받는다지만. 그만큼 더신경쓰고 저도. 맘이놓이고. 꿀알바라 좋아합니다.

  • 15. ..
    '25.12.23 11:06 PM (112.214.xxx.147)

    가끔 오빠네 라냐가 저희집으로 오지요.
    라냐 다시 데리러 올땐 양손 가득 먹을거리 들고 와요.

  • 16. 0 0
    '25.12.23 11:15 PM (112.170.xxx.141)

    언니네나 시댁에 맡겨요
    개를 좋아하고 기르고 있기도 해서 부담 없고
    저도 맡아주기도 해요

  • 17. ..
    '25.12.23 11:17 PM (182.209.xxx.200)

    주위 사람들 보니 친구나 가족이 맡아주더라구요.
    다들 키우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못 키우는 사람들이라 단기로 맡아주는데도 너무 예뻐해요.

  • 18. ..
    '25.12.23 11:26 PM (125.178.xxx.170)

    펫시터에 맡기거나
    (저희집 개는 예민해서
    성견 되기 전까지만 가능했어요.
    성견 되니 스트레스로 안 하던
    배변실수 하더라고요. 일부러인듯)


    이후엔 애견펜션 가거나
    가족 중 한 명 포기하거나 그랬네요.
    13년여를요.

    호텔 이런 데는 절대 맡기지 않죠.
    순간의 실수로 큰 개한테 물릴 수도 있고요.

    산책 시켜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펫시터 알아두는 게 좋아요.
    네이버 강사모 보면 지역별로 펫시터
    오래한 사람들 있었는데 후기도 보시고요.

    수년 전 얘기라 요즘은 어떤 식으로
    홍보하는지 모르겠네요.

  • 19. 하...
    '25.12.23 11:41 PM (116.37.xxx.159)

    가족중 한명이 빠져요... 지랄견이라 어느집에 가도 하울링을 해서요.
    호텔도 예민한 애들은 안받아주네요. 펫시터도 써봣지만 집에 종일 누군가가 있어야 했어요.
    정말 여행 마음 놓고 하고 싶네요...
    분리불안 없으면 지인이나 친인척네 맡기죠.. 보통..

  • 20. 네네네네
    '25.12.24 12:12 AM (211.58.xxx.161)

    저한테 맡기고 가심 안될까유

  • 21. 호텔은 비추
    '25.12.24 12:19 AM (183.97.xxx.144)

    전 주변에 강아지 맡길곳이 없어 어딜 못가지만
    얼마전에 입원하면서 동네서 아는 사람에게 맡기고 비용도 충분히 줬어요.
    우리 강아지 (둘)들은 낯가림이 심해서 아무한테나 맡기기 힘들고 산책도 하루 두번 필수예요.
    호텔은 아예 생각도 안한것이 직원이 퇴근하면 불 끄고 가둬놓은채 가버리는데 다음날 출근까지 그렇게 있어야 한다는게 애들이 엄청 무섭고 스트레스 받을것이라 상상도 못하겠어요.
    믿을만한 주변 찾아 보시고 당근에서 구해보세요.

  • 22. ㅡㅡ
    '25.12.24 12:19 AM (1.232.xxx.65)

    소노펫 많이 가더군요

  • 23. 강아지
    '25.12.24 12:42 AM (210.100.xxx.123)

    집에 두고 간다고요?
    사람 자식 두고 여행 갈 수 있나요?
    강아지 떠나고 없지만
    같이 사는 동안 외식도 최대 2시간 미만으로,
    여행도 비행기든 기차든 자동차든 다 같이 다녔어요.
    장기간 장거리 강아지가 힘든 여행은 피하고요.
    집에 동물 혼자 밥 두고 가는 사람들은 정말 ..

  • 24. **
    '25.12.24 2:10 AM (222.117.xxx.190)

    홍천 소노벨 비발디 다녀 왔어요
    6살 푸들 데리고 딸들하고 ~~
    주변 먹거리도 애견 동반도 있구요
    올해 두번째 애견 데리고 여행 이였죠
    여행은 포기하고 살다가 다녀보니 좋더라구요
    집에 두거나 어디 지인집 맡겨 본다는 생각도 없구요
    결혼식때 세시간 바로 식장 옆에 맡겨봤는데 데리러가니
    사람같이 눈물 흘리고 울더라구요
    버린줄 알았나봐요
    그후 포기하다가 올해 두번 여행 다녀 왔답니다
    같이 다니는게 좋을 겁니다

  • 25. fly
    '25.12.24 4:25 AM (1.235.xxx.138)

    안가죠
    어떻게 남한테 맡기고 가나요..집을 제일 안정적이고 편하게 생각하는데 ㅜ 강아지키운이후로 1주일요?한번도 생각안했네요

  • 26. ....
    '25.12.24 6:40 AM (112.152.xxx.61)

    1박 2일은 다녔고요.
    그 이상은 못 다녔어요.

    1박 2일이라는 것도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다음날 정오쯤 오는거 ㅋㅋㅋ
    저희 개가 노견이라 쟤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하면서
    다음에 가자, 다음에 가자 했는데
    올해 17살이에요 ㅋㅋㅋㅋ

  • 27.
    '25.12.24 7:41 AM (220.72.xxx.2)

    애견호텔도 두마리라 넘 비싸더라구요
    각자 다녀서 여행을 아예 못가지 않고 가족여행은 못가요 ^^

  • 28. 당근으로
    '25.12.24 8:23 AM (121.155.xxx.78)

    근처사는 사람들중에 아이가 강아지 키워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집에 주기적으로 맡기면 개도 스트레스 안받고 개키워보고 싶은 사람들도 만족하고
    일단 하루 이틀 정도로 시작하면 나중엔 일주일도 잘지내던데
    여행동안 강아지 잘지내는 동영상도 찍어보내주고...
    개맡긴 사람은 마음편하고 비용도 지불하고 여행지에서 선물 듬뿍사다 안기고 그러더라구요

  • 29. 22
    '25.12.24 9:03 AM (121.188.xxx.222)

    안가요. 못가요
    아니면 가족 중 한사람이 남아요

  • 30. 팻시터
    '25.12.24 4:30 PM (211.217.xxx.169)

    제가 팻시터인데
    동네 친한 댕댕이들 맡아줍니다.
    길게는 한달도 봐줬어요. (아파트 인테리어 하는 동안)
    일주일에 한두번씩 고3 사람 언니가 면회왔었쥬~
    유기견 출신은 할인 꼭 해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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