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몇일전에 연락이 뜸하다고 글 썼는데요.

조언해주세요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25-12-23 21:23:50

토요일 오후  자기 마치고보자

해서 만났고   그  후 연락없음

 

 

어제  자기 운동하고  일하러간다고  연락 옴

 

그후 연락없음

 

오늘 낮에  잠깐 마주침

 

근데  오늘 표정이 왜 그렇게 안좋았지?

하면서  이제 톡옴

 

 

제가  느끼기엔  아마 저를 지금 보험으로

두는거 같아요

그래서  기분 나쁘죠

지금  제가  톡에 답을주면

 

지는  간간이  저한테 톡을  해줬으니

미안함도  덜하겠죠?

 

어젠  운동하고 간다길래

 

잘가셔라 답했고

 

ㅎㅎ 하길래 저도 ^^이렇게 답보냄

 

 

근데  오늘  낮에  저랑 부딪쳤는데

 

제가  그때 표정이  안좋았다ㄱ

지금 톡이 왔네요

 

 

제가  유튜브도보고  들어보니까

 

연락이  뜸한건 일단 남자 마음이  없다

 

평소에  늘 카톡하고  연락하고  좋다던 남자가

 

이젠  태도가  급변했거든요

 

저는  이  남자 없어도  원래 잘 살았는뎨

 

연락이  뜸한건 지금 다른 여자랑 톡하는거라

제가  생각들거든요

 

그리고  저는 이제  이 남자가 좋았으나

이젠  그냥  접으까싶어요

 

저 보험으로 두는 느낌요

 

 

 

이제부터 톡보지말까요?

근데  궁금해서 봐버렸어요

 

제가 아직은 좋아하거든요

근데  느낌이  있잖아요

 

다시  예전으로는 못돌아갈것같은

느낌

 

한번 마음이 식었다는걸 느끼니까

저도 기분이나쁘네요

 

이렇게 간간이 연락하는 남자

 

저는 계속 기다리기가 힘들어요

 

오늘  법륜스님 말씀도 듣고  이별 헤어짐 이런

 

동영상보니까

저는 절대  매달리지는 않을거예요

 

근데 톡이  요즘늘 애매해요

 

예전의 사랑은 없다고 느끼거든요

 

사람의  감정이 웃기네요

 

아직 좋은데 왠지 예전으로는  못돌아갈것같은 느낌요

 

저는  더이상  만만한 여자는 되고싶지않아요

 

그냥 확 끝내는거죠?

 

절대 연락 안받고 답안하구요.

IP : 49.170.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3 9:27 PM (47.136.xxx.136)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 소개받고 만나세요.

  • 2. 먼저
    '25.12.23 9:33 PM (121.170.xxx.187)

    팅기면서 먼저 짤라내세요.
    그쪽에서 땡겨도 절대 넘어가시면 안돼요.
    그는 평생그럴거같아요.

  • 3. 00
    '25.12.23 10:0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진짜 궁금하고 보고싶으면 전화하고 만나자고 할겁니다
    그렇게 가까이 있어도 더 적극적으로 대시하죠
    마음이 멀어졌거나 다른 썸녀가 있을겁니다
    노력할만한 상대가 아니면 버리세요

  • 4. 미친
    '25.12.23 10:04 P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사람을 뭘로보고;
    오늘 표정이 왜 그렇게 안좋았지?

  • 5. ee
    '25.12.23 10:22 PM (211.33.xxx.191)

    그는 당신께 반하지 않았습니다

  • 6. ㅇㅇ
    '25.12.23 10:48 PM (211.235.xxx.251)

    카톡 전문을 봐야겠지만
    톡이 재미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할말을 없게 만들고 눈치보게 만드는 상대

    표정이 안좋았다는 말이 그렇거든요

    https://youtu.be/8jTue1cd9VQ?si=RJLj04Sw0E-B1xo7

  • 7. 으이구
    '25.12.23 10:56 PM (218.232.xxx.14)

    다 끝난거라고 쌩까라니깐 또 대답을 했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00 초6인데 어제 안경 잃어버렸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기본습관엉망.. 09:09:44 1,126
1784199 성탄절 만료되는 김용현 구속기한 연장되나…법원 심사 시작 4 어떻게되는건.. 08:55:59 593
1784198 입시용어 16 연두연두 08:54:38 886
1784197 집 대출 비용을 시댁에서 내주고 있다는데 6 증여세 08:54:26 2,328
1784196 아이 키 몸무게.. 이 정도면 선방했나요 9 아이 성장 08:51:14 1,185
1784195 쿠팡, '막대한 로비'로 美 뒤에 숨나…한미 협상에 찬물 9 ㅇㅇ 08:50:13 914
1784194 합격했어요 (자랑계좌 입금) 21 ... 08:45:50 3,845
1784193 여적여 라는 말 황당해요 21 코미디 08:45:42 1,561
1784192 초중학생 크리스마스 선물 해주나요? 5 ㅇㅇ 08:42:04 470
1784191 혼자서 1-2시간 보내기 6 투머프 08:41:32 856
1784190 장원영 엄마는 딸 둘 낳고 얼마나 좋았을까요 8 08:36:01 2,675
1784189 난 아들만 둘.. 친구는 둘다 외동딸엄마 33 ㅠㅠ 08:33:02 4,083
1784188 아파트 단지내 과밀 초등학교 분위기 어때요? 11 으휴 08:29:24 736
1784187 겨울실내수영 8 뒤늦게 08:27:52 983
1784186 실외배변 강아지 어제아침9시 마지막 소변인데 4 실외 08:25:23 687
1784185 의사 잘만나 엄마 치매가 호전되고 있어요 21 ㅇㅇ 08:19:47 5,230
1784184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받은 김종혁 sns 4 .... 08:19:03 1,058
1784183 韓보다 성장 빠른 대만에 주력…'패스키'도 먼저 도입 8 쿠팡이 08:17:32 975
1784182 분당 지역에는 어느 성당이 멋진가요? 9 이브 07:54:23 1,191
1784181 남매맘 특징이라면 아들 선호가 심해요 그래서 안만나요 31 07:48:36 3,397
1784180 몸무게는 똑같은데 3 신기 07:47:58 1,225
1784179 양평군 공무원 “김선교, ‘김건희 일가 사업 도와주라’ 지시”·.. 5 하고도남지 07:45:46 2,339
1784178 겨울철 옷 차림 예쁜분들보면 7 예쁨주의 07:39:37 4,635
1784177 아들이 고등을 졸업하며 우네요 8 07:32:43 4,150
1784176 생국산호박씨 파는곳 있을까요 2 .... 07:27:47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