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맞벌이 부부 존경해요

힘들다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25-12-23 18:27:53

전업으로 있다가 이제 돈도 좀 벌어야 해서

사회로 나왔는데

몸쓰는 일 너무 힘드네요.

쉬지 않고 일한 맞벌이 부부 너무너무 존경해요.

그간 남편 벌어 온 돈으로 그래도 편하게 살았네요.

갱년기라 일 끝나고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IP : 59.10.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3 6:31 PM (115.138.xxx.1)

    원글님 용기와 도전정신을 존경해요
    전 올해 쉬고 내년 복직인데 다시 뛸거 생각하니 아득하네요
    저도 갱년기입니당 우리 모두 화이팅!!

  • 2. 힘들어요
    '25.12.23 6:56 PM (223.38.xxx.240)

    밖에서 돈버는게 많이 힘들어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 3. 맞아요
    '25.12.23 7:15 PM (211.194.xxx.140)

    평생맞벌이중인데 정말 힘드네요...

  • 4.
    '25.12.23 7:33 PM (61.43.xxx.159)

    안하다가 일을 하면 그 출퇴근 만으로도 버겨운 날도 있더라고요
    애효 같이 힘내요

  • 5.
    '25.12.23 7:44 PM (175.120.xxx.105)

    저도 결혼후에도 프리랜서로 좀 일하다가 육아하면서 그만두고 애 키우면서 전업주부로 살다가 애 다 크고~시간이 많이 남길래 일을 해볼까 하고 다시 시작했는데, 부담되지 않는 시간으로 주4회 하루 6시간정도씩 일하니까... 집안일도 개인스케줄도~ 다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살짝 피곤하긴 한데.. 이정도는 견딜만하고, 애도 성실하게 키웠고 집안일도 손에 잘 익어서 후딱 할 수 있고 적절히 가전제품 도움 받으며 하다보니~ 아주 할만해요.

    물론.. 미혼때부터 꾸준히 일해서 회사에서 인정해주는 전문직 여성에 비할 수는 없겠으나..
    저는 지금 이 정도도 감사하고 좋네요.

  • 6. 저도
    '25.12.23 8:29 PM (112.162.xxx.38)

    애키우고 맞벌이 하는데 초창기 부터 맞벌이 하신 여성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너무 힘드셨을것 같아요

  • 7. ㅇㅇ
    '25.12.23 9:30 PM (223.39.xxx.187)

    평생 전업인데
    맞벌이 하는 분들 존경스럽더군요
    전업으로 애 둘 키우는것도 힘든데
    직장다니면서 살림하고 에 키우고

  • 8. ,,,,,
    '25.12.24 12:47 AM (110.13.xxx.200)

    특히 여자들이 더 심하죠.
    육아는 대부분 여자들이 더 신경쓰고 학교,학원 일처리도 다 하는 편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89 물가, 집값, 환율 다 엉망인데, 이게 다 지령인가요? 28 에휴 2025/12/23 2,615
1784088 kcb nice 둘다 1000점인데 3 ㅇㅇ 2025/12/23 893
1784087 성심당 본점에서는 딸기시루만 살 수 있고 7 dif 2025/12/23 1,568
1784086 크리스마스케익 예약하셨나요? 6 당근해쏭 2025/12/23 1,145
1784085 장례식장 알바 해보신분 계신가요 12 Zz 2025/12/23 3,191
1784084 좌석 눕히는게 권리라는 사람들은 이렇게 보여요 11 ㅡㅡ 2025/12/23 2,329
1784083 우울합니다. 6광탈이 뭐라고.. 9 조금 2025/12/23 2,842
1784082 식당 사장 지인의 갑질 2 ~~ 2025/12/23 1,935
1784081 정의구현사제단 후원 11 ㅇㅇ 2025/12/23 933
1784080 맞벌이 부부 존경해요 8 힘들다 2025/12/23 2,079
1784079 송도 실탄 사격장에서 20대 ㅈㅅ했네요 22 ........ 2025/12/23 17,098
1784078 40초반 죽어있는 에너지를 뭘로든 끌어올리고 싶어요. 9 2025/12/23 1,707
1784077 패딩바지에 떨어진 촛농 제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패딩 2025/12/23 565
1784076 "환율·주가·집값 모두 불안…외부 충격 땐 급격한 조정.. 14 ... 2025/12/23 1,820
1784075 부산이 난리난 해수부 개청식! 드디어 오픈, 6개월만에 바로 공.. 9 최고다! 2025/12/23 1,946
1784074 통닭예산 윤석열이 깎은거래요..ㅋㅋㅋㅋㅋㅋㅋ 21 ㅇㅎㅎ 2025/12/23 4,062
1784073 신축 아파트는 인테리어 공사 거의 없겠죠? 11 공사공사 2025/12/23 1,650
1784072 삼성전자 D램 공정 손으로 적어 통째로 중국 유출…“피해액 수십.. 4 ㅇㅇ 2025/12/23 1,426
1784071 수시 추합까지 끝났어요 1 요즘은 2025/12/23 1,845
1784070 학교 급식 조리원 업무 강도 9 궁금 2025/12/23 2,038
1784069 국힘 "대통령실 이전에 500억 투입…국민 마음 불편해.. 24 어서해산하라.. 2025/12/23 2,793
1784068 비행기좌석젖히기어디까지 37 비행기좌석젖.. 2025/12/23 2,382
1784067 고추가루가 갑자기 확 매워지기도 하나요?? 2 맵다 2025/12/23 380
1784066 "박나래, 방송서 혼자 다한척…명절음식·김장 모두 매니.. 19 ... 2025/12/23 6,373
1784065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옛이웃 겨울 2025/12/23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