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나 영국,,
여행가면 애프터눈 티 하시나요?
가격과 구성을 보면
디저트로 배 채우기도 힘들것 같은데,,
이걸 저 돈주고 경험 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더라거요.
그럼에도 한 번 정도는 해볼만 할까요?
홍콩이나 영국,,
여행가면 애프터눈 티 하시나요?
가격과 구성을 보면
디저트로 배 채우기도 힘들것 같은데,,
이걸 저 돈주고 경험 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더라거요.
그럼에도 한 번 정도는 해볼만 할까요?
갔을때 딸이랑 같이 먹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음식도 좋았지만 좋은 분위기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차 마시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저는 한번쯤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올 가을 영국에서 유명한 카페에서 먹었는데
어른2, 아이1
가격은 10만원 훌쩍 넘었어요.
가게 분위기 예쁘게 꾸며져 있고 서비스 좋고 한데...
음식이 넘 많았어요. 또 느끼해서 나중엔 포장.
티도 좋긴한데... 뭐랄까 암튼 제 입맛은 아니었어요.
영국 애프터눈티 로망이라 해 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참 이쁜 사진은 남았네요.
남은거 포장 되는군요!!!
그럼 해볼만 할거 같기도 하고...,
아이하고 제가 카페를 좋아해서 신청했었는데 좋았어요. 영국에서 먹은 음식 중에서는 호텔 조식하고 그게 제일 나았어요 .
좋은 호텔가면 항상 애프터눈티 해봐요
딸이랑 추억 쌓기에 최고인거 같아서요
예쁜 사진도 남고요
저는 스콘이랑 차만 시켜서 먹어볼까 해요
예약 못 해서 못 먹을 수도 있는데
정 아쉬우면 한국에서 먹어도 되고.
영국은 예쁜데 뭐든지 너무 비싸더라구요
파운드 환율도 후덜덜이고
한국에서 일단 한번 시도해보세요.
요새 호텔마다 삼단 트레이 에프터눈티 세트 팔아요. 예약 필수고요.
몇번 갔었는데,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 안보이고, 점심겸 해서 먹고 차랑 식사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맛으로 가는데,
솔직히 양이 너무 많고 무지 느끼해요.
배는 너무 부르고 입은 달아서 나오면서 어찌할바를 모릅니다. ㅎㅎ
집에 오자마자 물김치 벌컥벌컥~
외국에서 파는것도 구성이랑 후기 보면 비슷해요.
재미삼아 한번 가보는거죠.
저는 이미 한국에서 충분히 해봐서 영국 가서는 그냥 스콘과 차만 마셨어요.
스콘과 홍차 세트를 크림티라고 부릅니다.
이것도 파는곳 마다 스콘 잘 하는 집이 따로 있어요. 스콘에 잼하고 클로티드 크림 나오는데, 한국에서는 클로티드 크림 주는곳은 거의 없으니까요. 두명이서 큼직한 스콘 각각 한개씩 먹으니까 그것도 무척 배불렀어요.
점심을 먹은 후에 가서 후회했어요. 그 날 저녁을 아주아주 늦게 대충 먹었어요.
영국은 스콘 말고 파운드 케익 잘 하는 집이 또 꽤 많아요.
정통 삼단 트레이까진 말고 이런 파운드케익이나 스콘 한쪽하고 차 마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딸아이와 둘이 10만원쯤 내고 마시고 먹었는데
우아한 분위기에서 홍차와 스콘 케익 샌드위치등을 푸짐하게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