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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김장 했어요

답답한 질문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25-12-23 15:58:09

배추를 반 갈라서 절였는데

짜게 될까봐 소금을 작게 넣었나봐요

잘 절여지지가 않아서 .. 배추가 살아 있어서

양념 바르기가 힘들어서

겉절이 처럼 썰어서 버무렸어요

여름 김치도 썰어서 담근적이 없는데

썰어서 김장을 하고 나니

가족들이 보면 정성이 없게 느낄거 같아요

썰어서 담그면 맛도 좀 덜할까요?

김장김치를 썰어서 막버무리면

어떨거 같으세요?

 

IP : 183.97.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3 4:01 PM (61.74.xxx.100)

    절이기까지 했는데 간편인가요? 저는 절인배추,양념속 다 사서 묻히기만 했어요. 그래도 김장했다고 자랑했는데... 오아시스 양념 넘 맛있어요

  • 2. 간만 맞으면
    '25.12.23 4:01 PM (218.39.xxx.130)

    덜 절여 져도 시원하고 깔끔해요.

    예전 엄마들이 김장때도 포기 반 ,썰은 김치 반 정도 담았던 기억 있네요
    썰어서 해도 맛있어요.

  • 3. 플랜
    '25.12.23 4:02 PM (125.191.xxx.49)

    김장김치처럼 오래 보관은 어렵죠
    금방 익어서요

  • 4. ......
    '25.12.23 4:11 PM (220.125.xxx.37)

    김장김치처럼 오래 보관은 어렵죠
    금방 익어서요2222
    금방 먹긴 좋아도 오래두고 먹을 묵은지는 안되는거죠.

  • 5. ...
    '25.12.23 4:15 PM (183.97.xxx.235)

    아! 썰어서 버무리면 빨리 익나요?
    그런 생각은 못했어요

  • 6. 잎 그대로
    '25.12.23 4:38 PM (49.170.xxx.188)

    썰지는 말고 잎을 떼어내서 절이면
    빨리 숨이 죽고 양념을 다 갈아서 하면
    버무리기도 쉽고 오래가요.

  • 7. ..
    '25.12.23 5:43 PM (183.97.xxx.235)

    썰기 전에 질문 먼저 해볼걸 그랬네요
    배추 몇포기 더 사서 포기로 제대로
    한통을 담아야겠어요
    웬지 수고는 다 하고도 인정도 못받는 김장이 된거 같아서 속상해요

  • 8. 그린올리브
    '25.12.23 6:04 PM (211.205.xxx.145)

    썰면 손이 더 가는데요.
    몇포기 안 하셨다면서요.
    오래 먹을 김치도 아닌데 잘 하셨어요.
    그럼 그걸 어쩌겠어요.
    저도 사실 그랬거든요.
    근데 김냉에 넣어두니 익지를 않네요.
    포기로 하는게 손이 덜가요.
    정성이 없긴요.ㅡ.ㅡ

  • 9. 다시
    '25.12.23 6:12 PM (106.102.xxx.132) - 삭제된댓글

    한망 사서
    푹 절여서
    건더기 없이 김장양념 몽땅 갈아서
    양념만들어 발라주세요.

  • 10. ...........
    '25.12.23 8:06 PM (122.42.xxx.28)

    ㄴ 양념을 몽땅 갈아 넣는다는 뜻은
    어디까지 재료를 간다는 건가요?
    무채 안 썰고 가는 것 까지는 그렇다 쳐도.

    쪽파, 갓, 미나리, 대파도 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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