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고기 배추국, 맛을 너무 못냈어요

맛 못 냄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25-12-23 15:25:22

쌀뜨물

알배추 반통

소고기 300g 

다시마 한 장

된장 1ts, 소금 간

 

배추 완전 무르도록 끓였는데, 고기 심지어 한우, 맛 없어요

배추가 달달은 커녕 no 맛

 

알배추라 그런 건가요?

IP : 175.123.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
    '25.12.23 3:28 PM (182.228.xxx.177)

    전 손질배추 1통 모두 다듬어서 한우 양지에
    된장, 표고버섯, 다시마 넣고 푹푹 끓였는데도
    남편이 자기가 알던 배춧국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그 재료들 가져다 이런 맛 내기도 쉽지 않은데
    그걸 해냈냐고 칭찬 받았어요 ㅠㅠㅠㅠ

  • 2. 00
    '25.12.23 3:32 PM (106.101.xxx.163)

    배추를 삶아서 꼭 짜고 된장에 조물거려서 잠시둔다음 육수 된장끓고 넣아야 맛있어요

  • 3. 배추국
    '25.12.23 3:32 PM (223.38.xxx.102)

    멸치 다시마물 내서 쌀뜬물 반 섞고 고추장 조금 풀고 배추국 끓여보세요. 고기 없어두 됩니다.

  • 4.
    '25.12.23 3:38 PM (118.235.xxx.47)

    참치액 넣어보세요

  • 5. 배추국비법은
    '25.12.23 3:39 PM (211.212.xxx.185)

    국물적게 잡고 배추를 이렇게나 많이 넣어야하나 정도로 넣고 고기가 맛이 별로면 멸치육수를 섞으세요.

  • 6. 소금간
    '25.12.23 3:40 PM (175.208.xxx.164)

    감칠맛 내는거 좀 들어가야 해요. 무 채썰어 넣던가, 참치액, 맛소금..그리고 된장 1작은술은 너무 적어요.

  • 7. 된장이 적어서
    '25.12.23 3:46 PM (218.39.xxx.130)

    너무 싱거워도 맛이 안나요..윗님 말처럼, 무와 된장 더 넣어 보세요.

  • 8. ...
    '25.12.23 3:53 PM (59.10.xxx.181)

    저 어제 알배추로 끊였는데 다들 흡입했어요 심지어 고기도 없었는데
    처음에 동전육수 넣고
    된장이랑 배추, 간마늘만 넣고
    마지막에 좀 싱거운것 같아 참치액 조금 넣었는데 그게 맛을 확 살리더라구요

  • 9. 플랜
    '25.12.23 3:55 PM (125.191.xxx.49)

    된장 1T정도 색 내는정도
    소금대신 멸치액젓으로 간
    멸치육수

  • 10. 관건은
    '25.12.23 3:59 PM (122.254.xxx.130)

    멸치육수에 참치액ᆢ
    알배추된장국이 맛이 없을수가없거든요
    거기다 쇠고기까지ㆍ
    코인육수 쓰세요ㆍ저는 다시마도 같이해요
    된장좀 풀고 참치액으로 간좀하면
    진짜 시원하고 맛있어요

  • 11. 저도...
    '25.12.23 4:18 PM (223.39.xxx.233)

    배추를 삶아서 꼭 짜고 된장에 조물거려서 잠시둔다음 육수 된장끓고 넣아야 맛있어요2222222

    저도 이 방법이요.
    데친 배추를 조선간장이나 된장에 먼저 무쳐서
    양념이 배이게 한 후 된장 푼 쌀뜨물에 넣고 끓여요.

    많이 끓일 경우엔 식당에서 하는 것처럼
    소고기를 덩어리째로 삶아 건져서 썰어가지고
    배추랑 같이 무치는 방법요.
    고기 삶은 물을 한 번 걸러서 쌀뜨물 섞고,된장 풀고...

  • 12. ㅇㅇ
    '25.12.23 4:51 PM (118.235.xxx.87)

    국간장 넣어보세요

  • 13. 1ts
    '25.12.23 7:34 PM (99.192.xxx.248)

    된장이 5ml 들어갔으면 색도 안났겠어요. 된장이 더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참치액도 좀 넣어보세요. 다시마 한 장만으로는 감칠맛낼 수가 없어요.

  • 14. ...........,
    '25.12.23 8:15 PM (122.42.xxx.28)

    마법의 가루를 넣으셔야죠.

    예전 요리 수업 수강 때 강사 왈.
    남편이 음식이 맛 없다고 하거든
    조용히 마법의 가루를 한스푼 넣어라.
    그게 비법이다. 라고

    미원 한스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95 2019년 연예대상때 기안 수상소감에 나래현무 링거맞았다고.. 6 언급 2025/12/23 2,947
1784094 몇 시간 기다려서 성심당 케이크를 왜사죠? 44 ㅇㅇ 2025/12/23 5,426
1784093 피부 세안할때 쓰는 세안기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5 .... 2025/12/23 947
1784092 올해 크리스마스 케잌 어디서 사시나요 13 맛난거 2025/12/23 2,135
1784091 세이노의가르침(책) 2가지의 가르침이 뭐였는지 알려주세요 14 세이노 2025/12/23 2,304
1784090 차라리 확실하게 다 떨어지니 좋네요^^ 8 ㄱㄱㄱ 2025/12/23 3,940
1784089 수시 추합까지 다 끝났네요 ㅠㅠ 5 수시 2025/12/23 2,960
178408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2030의 공론장은 어디에 .. 1 같이봅시다 .. 2025/12/23 180
1784087 혹시 집도 살찌는 집이 따로 있나요? 11 다욧하자 2025/12/23 2,561
1784086 추합 마무리 5 .. 2025/12/23 1,680
1784085 물가, 집값, 환율 다 엉망인데, 이게 다 지령인가요? 28 에휴 2025/12/23 2,762
1784084 kcb nice 둘다 1000점인데 3 ㅇㅇ 2025/12/23 926
1784083 성심당 본점에서는 딸기시루만 살 수 있고 7 dif 2025/12/23 1,629
1784082 크리스마스케익 예약하셨나요? 6 당근해쏭 2025/12/23 1,208
1784081 장례식장 알바 해보신분 계신가요 12 Zz 2025/12/23 3,366
1784080 좌석 눕히는게 권리라는 사람들은 이렇게 보여요 12 ㅡㅡ 2025/12/23 2,492
1784079 우울합니다. 6광탈이 뭐라고.. 9 조금 2025/12/23 2,953
1784078 식당 사장 지인의 갑질 2 ~~ 2025/12/23 2,036
1784077 정의구현사제단 후원 11 ㅇㅇ 2025/12/23 963
1784076 맞벌이 부부 존경해요 8 힘들다 2025/12/23 2,198
1784075 송도 실탄 사격장에서 20대 ㅈㅅ했네요 24 ........ 2025/12/23 18,799
1784074 40초반 죽어있는 에너지를 뭘로든 끌어올리고 싶어요. 9 2025/12/23 1,826
1784073 패딩바지에 떨어진 촛농 제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패딩 2025/12/23 594
1784072 "환율·주가·집값 모두 불안…외부 충격 땐 급격한 조정.. 14 ... 2025/12/23 1,904
1784071 부산이 난리난 해수부 개청식! 드디어 오픈, 6개월만에 바로 공.. 9 최고다! 2025/12/2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