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우빈 결혼한다고 놀리는 남편

어이 없어 조회수 : 3,210
작성일 : 2025-12-23 14:43:49

연예인 이름도 잘 모르고 관심 없는 편인데

예전부터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으면

김우빈이라고 했어요.

제 눈엔 젤 잘 생기고 세련됐다고 생각하는데

듣는 사람마다 취향 독특하시네요 내지는

박진영은 안 좋아하셨냐고 ㅋㅋ

 

특히 남편은 김우빈 잘 생겼다는 취향을 가진 사람이

자기랑 결혼했다는게 기분 나쁘다고 할 때마다

조용히 가서 거울 좀 보라고 해줬어요.

어디서 되다 만 마동석처럼 생긴 아저씨가 저런 망언을.

 

김우빈 결혼한다니까 좋아하는 연예인 결혼해서 어떡하냐

하면서 놀리더라구요?

남자 연예인들 거의 50 될 때까지 실컷 놀다가

20살 가까이 어린 여자들이랑 결혼하는거랑

어따 비교하냐고 버럭했어요.

5살 연상과 (근데 그게 신민아 ㅋㅋㅋ) 10년 연애하고

결혼하는 남자가 현실에서도 드문데 

너무 예쁜 커플이라 내 새끼 좋은 짝 만나 결혼하는것 만큼

좋다고 했더니 진짜 찐팬이였네.....하더라구요 ㅋㅋ

 

근데 저 2~30대때 박진영 좋아하기는 했어요 ㅋㅋㅋㅋ

 

IP : 182.228.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상
    '25.12.23 2:46 PM (118.235.xxx.66)

    연하가 뭐시 중해요. 여자도 82쿡 보세요 연하타령 자기 늙었는지 머르고 또래 늙었다 연하가 좋다고

    김우빈 신민아는 연상연하 느낌도 없어요
    신민아가 워낙 상큼한 느낌이라

  • 2. ...
    '25.12.23 3:07 PM (198.244.xxx.34)

    상속자들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절대 잘 생긴건 아닌데 뭔가 매력 있었어요.
    맡은 역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그 드라마에서 제일 눈길이 가더군요.
    근데 얼마전 예능에 나온 것도 잠깐 봤는데 역시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성품도 너무 괜찮더군요.
    결혼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오래전에 박진영이랑 같이 비행기 타고 la 간적 있는데 외모가 생각보다 꽤 괜찮았어요. ㅋㅋ
    신세계 정용진도 뱅기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잘 생겨서 깜놀.
    그러고보니 공룡과가 제 취향이었나봐요. ㅋㅋㅋ( 근데 남편은 공룡과 아님.ㅋㅋ)

  • 3. 절대 미남
    '25.12.23 6:23 PM (118.218.xxx.85)

    눈만 날카롭지 입이며 코며 잘생겼어요

  • 4. ㅇㅇ
    '25.12.23 8:02 PM (59.21.xxx.28)

    저는 우연히 김우빈님 인성에 관해 올라온 커뮤 글을 보고 인간적으로 호감을 가지게 됐어요
    특히 팬들을 대하시는 태도가 너무 너무 감동적일 정도로 진심이시더군요
    연예인들 분칠한것들 믿지 말라고 다 이미지메이킹일뿐이라고 쉽게들 말할정도로 그간 너무 고착된 연예인들의 네거티브한 모습들을 보면 아주 틀린말도 아니였잖아요
    근데 김우빈님만은 다를거라고 믿고싶고 믿어지는 분이에요


    어느 인터뷰중에서

    좋은 사람이 저의 마지막 목표다. 기준은 없다.
    ‘김우빈은 좋은 사람이야’라는 말을 듣는다면 잘 살았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은
    상대를 배려할 줄 알고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다.
    좋은 분들과 만날수록 느끼는 게 많다.
    다른 분들이 생각할 때 좋은 사람이라는 얘기를 듣도록 노력하려고 하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며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ㄴ이미 충분히 좋은사람이세요. 아내분과 오래도록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053 퇴사 ( 위로 받고싶어서요 ㅠㅠ) 16 내려놓기 2025/12/23 4,231
1783052 달걀찜 맛있게 하는 비법 알아냈어요 28 .... 2025/12/23 11,226
1783051 정의구현사제단 후원했습니다 14 ㄱㄴ 2025/12/23 945
1783050 아 역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쓸쓸하네요 ㅎ 5 사계 2025/12/23 1,715
1783049 챗지피티에게 사과를 했을 때 반응 펌 4 2025/12/23 2,047
1783048 수시면접 때문에 화가 납니다. 42 넋두리 2025/12/23 5,519
1783047 이춘석의원 3 00 2025/12/23 1,160
1783046 연예인이나 사람들에게 퍼주고 하는 시녀DNA의 원인은 뭘까요 25 음.. 2025/12/23 3,724
1783045 중국어선 모두 나포하고 벌금 10척 모아도 안될만큼 올려라 11 그냥 2025/12/23 809
1783044 집단지성 좀 보세요 3 후리 2025/12/23 1,615
1783043 수영 어떻게해야 잘할까요 9 ... 2025/12/23 1,389
1783042 집값 내릴까봐 금리를 안올리는 이창용 13 2025/12/23 2,477
1783041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추천 2025/12/23 360
1783040 성심당 딸기시루 되팔이...  8 ........ 2025/12/23 3,656
1783039 일본가서 반나절 줄서고 유명하다는 커피 마셨는데요. 25 .. 2025/12/23 8,889
1783038 나라가 망하길 간절히 바라는 보수 언론 기사들 14 .. 2025/12/23 1,531
1783037 쉬운 저의 패션 팁 써봐요. 19 2025/12/23 11,637
1783036 밤톨같은 아들 너무 이뻐요. 아들들이 넘 이뻐요 7 2025/12/23 3,317
1783035 ebs 집-노후에 행복한 집 따로있더라 3 Rememb.. 2025/12/23 3,405
1783034 호두 추천 해주세요~ 2 비치걸 2025/12/23 517
1783033 전 치과가면 무서운게 아픈것보다 5 ㅇㅇ 2025/12/23 3,380
1783032 50중반배낭가방 20 50대 2025/12/23 3,267
1783031 코스트코 티라미수케이크 4 티라미수 2025/12/23 2,093
1783030 냉동 치킨 중에 맛있는 것이 뭘까요? 8 2025/12/23 1,135
1783029 대문에 걸린 박나래 큰 그림에 줄 그어봅니다 18 나는화가 2025/12/23 9,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