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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지나고보니 어설픈부분이 많긴했네요

ㄷㄷ 조회수 : 4,531
작성일 : 2025-12-23 02:16:14

사고터지고나니 눈빛이 이상했다는둥 그럴줄 알았다는둥 어쩌고 하는게 좀 웃기긴한데요

암튼 다시 기억을 되돌려보면 많이 어설프긴 했어요

 

전 부치는 것부터가 너무 정신사납고 손놀림부터가 넘 서툴고 그랬는데 편집본이니 다들 그러려니 생각했던것 같아요

한혜진 본가가서 전부칠땐 박나래와비교도 안될정도로 능숙하게 너무 잘했는데 말이죠

 

최근 체육대회 에피소드에서도 도마랑 고기꺼내서 써는데 칼질을어떻게 해야할줄 모르는듯 되게 어설프고 썰어논것도 참 맛대가리없고 듬성듬성 썰어놓은거보고 뭐 보기엔 저래도 맛은있겠지 애써 긍정적으로 봤는데 질기고 퍽퍽하고 맛없었을듯요

 

음식 하나를 해도 일 잘하는 사람들은 주변 정리해가면서 차분히 치우는것까지 순식간에 해버리는데 

한가지 요리하는데도 매번 주방을 난장판을 만들고 치우는데 시간이 몇배는 걸리겠더라고요

음식잘하고 많이해본 사람은 치울거 생각해서라도 그렇게까지 대책없이 어질르진 않거든요

 

암튼 여태껏 인심좋고 사람좋게 베풀던 음식들이 다 매니저들 새벽낀지 뒷치닥꺼리 시키며 쥐어짠 결과물이었다니 넘 기가 막히고 불쌍하네요

IP : 124.5.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혼산모두알면서
    '25.12.23 2:44 AM (49.164.xxx.115)

    같이 동조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들 모두 그거 박이 음식 해오고 나눠 주고 할 때
    그거 자기가 한 거 아니라는 거 우리보다 잘 알았을텐데
    엄청 감동하는 식으로
    받아가고 맛이 어쩌네 하는 거 보면
    결국 다 알면서 그냥 그렇게 흘러 갔던 반은 동조자인 쎔이다 싶기도 해요.
    박 집에 와서 같이 김치 한다고 난리 친 정재형도 결국 같이 쇼한거고
    참 쇼 하고 돈 벌고 사생활팔이로 돈버는 사람들이기는 하죠 연예인들이라는 게.

  • 2. ..
    '25.12.23 3:03 AM (99.7.xxx.202) - 삭제된댓글

    박나래가 한 방송에서 나래바를 시작한 계기가 돈이 없어 밖에서 외식하긴 어려우니까 집에서 음식을 만들면 적은 돈으로 신세진 사람들에게 대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개그 능력이 뛰어나지 않았지만, 작가, 스텝, 동료 연예인들 인맥 관리를 잘해서 성공한 게 아닌가 싶었어요.

    근데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버는데, 나래바를 계속 한다할 땐 좀 의아했어요. 인맥 관리야 이젠 돈도 많겠다 다른 식으로도 가능한 일. 집에서 손님 치루는 거 정말 힘든 일인데 스케줄도 어마어마한데 그걸 한다면 다른 사람이 거의 다 준비할 수 밖에 없는거죠. 사람의 에너지는 정해져 있는데.

  • 3.
    '25.12.23 5:43 AM (14.44.xxx.94)

    대부분 예능이 다 쇼
    작가들의 대본대로 움직이고 말하는 꼭두각시들이죠
    전에 김종국이 예능에서 자기집에 있는 비닐장갑 그릇하나까지
    제작진들이 다 가져다놓은 거라는거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 4. .....
    '25.12.23 6:04 AM (211.202.xxx.120)

    한혜진은 전 하나를 맛있게 부쳤는데 박나래는 최고급재료. 상에 꽉찬 음식들로 화면 볼거리 만들려고 10가지 음식을 보는사람이 정신없게 시간 촉박하게 닥쳐서 해치우듯 했어요

  • 5. ...
    '25.12.23 6:26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눈빛은 모르겠고 대상받을때 저도 사람이예여~~ 하면서 오열 하는데
    아니누가 뭐랬나...담백하게 진지하게 속마음을 말하는걸 엄청 어색해하는사람이구나..
    뭔가 감동받고 울컥해하는마음이 전혀 느껴지지않았음
    그래서 매니저들한테 같이 노래방가자고그랬나ㅡㅜㅋㅋ

  • 6. ...
    '25.12.23 6:27 AM (115.22.xxx.169)

    눈빛은 모르겠고 대상받을때 저도 사람이예여~~ 하면서 오열 하는데
    아니누가 뭐랬나...뭔가 감동받고 울컥해하는마음이 전혀 느껴지지않았음
    담백하게 진지하게 자기속마음을 말하는걸 엄청 어색해하는사람이구나..
    그래서 매니저들한테 같이 노래방가자고그랬나ㅡ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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