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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살기 점점더 피곤해지는군요

ㄴㄷㅅ 조회수 : 4,551
작성일 : 2025-12-22 21:04:48

유튜브에 각종 sns 글에.  접하는 정보들이

많으니 점점 똑똑해지는것같아요

근데. 피곤하네요. 

이것도 알아야하고 저것도 알아야하고

아 개피곤

차라리 2000년대 초나 그 전이 정신적으론

덜 피곤했을듯.

아 모르고싶다

특히 주식이니 금리니 부동산이니 재테크니 경제상황이니...

각종 넘치는 건강상식과 잡다한 주제들도...

일하고 집오면 먹고 씻고 자기도 바쁜데...

개피곤하다

IP : 106.101.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2 9:07 PM (106.102.xxx.245)

    우선순위 정해서 취해야죠. 전 주식 정보가 우선이라 다른 정보는 안 봐요. 다 신경 써서 따르지 못하는데 괜히 조급해지고 스트레스만 쌓여요.

  • 2. ㅇoo
    '25.12.22 9:09 PM (211.234.xxx.232)

    인스타 보면서 깨달은 사실
    세상엔 내가 모르는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 3. 알기싫다
    '25.12.22 9:24 PM (120.142.xxx.172)

    인스타 안하고 82만 하는데도 피곤햐요

  • 4. 앞으로의 삶은
    '25.12.22 9:41 PM (118.218.xxx.85)

    정말 힘들거 같아서 이렇게 늙은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옛날이 좋았어요, 사람답게,사는것같이, 그렇게 살았던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5. 제경우
    '25.12.23 5:44 AM (37.203.xxx.93) - 삭제된댓글

    어차피 건강 안 좋은 거지라 금융 이런 건 관심도 없는데 ,
    "~하면 무시 당한다(주로 약자 포지션. 돈 없고. 좀 어리숙해보이고. )"
    이런 글이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함.
    그런 글을 여러번 보다보니 미리 걱정된달까....
    마치 약자면 안 될 것만 같은? 없어도 있어야 하고,
    똑부러져야 하고 남 앞에선 무장해야만 할 듯한?

    너무 분노를 부추기는 글들은 이제 알아서 안 보는데,
    앞으론 저런류의 글도 피할 필요가 있겠다 싶더군요.

    새해엔 과거 상처 곱씹게 하는 글도 안 보려고요. 이건 정말 동병상련 심정이랑
    저도 과거에 대한 상처가 해소된 게 아니다보니 습관적으로 클릭하고 댓글 쓰게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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