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각종 sns 글에. 접하는 정보들이
많으니 점점 똑똑해지는것같아요
근데. 피곤하네요.
이것도 알아야하고 저것도 알아야하고
아 개피곤
차라리 2000년대 초나 그 전이 정신적으론
덜 피곤했을듯.
아 모르고싶다
특히 주식이니 금리니 부동산이니 재테크니 경제상황이니...
각종 넘치는 건강상식과 잡다한 주제들도...
일하고 집오면 먹고 씻고 자기도 바쁜데...
개피곤하다
유튜브에 각종 sns 글에. 접하는 정보들이
많으니 점점 똑똑해지는것같아요
근데. 피곤하네요.
이것도 알아야하고 저것도 알아야하고
아 개피곤
차라리 2000년대 초나 그 전이 정신적으론
덜 피곤했을듯.
아 모르고싶다
특히 주식이니 금리니 부동산이니 재테크니 경제상황이니...
각종 넘치는 건강상식과 잡다한 주제들도...
일하고 집오면 먹고 씻고 자기도 바쁜데...
개피곤하다
우선순위 정해서 취해야죠. 전 주식 정보가 우선이라 다른 정보는 안 봐요. 다 신경 써서 따르지 못하는데 괜히 조급해지고 스트레스만 쌓여요.
인스타 보면서 깨달은 사실
세상엔 내가 모르는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인스타 안하고 82만 하는데도 피곤햐요
정말 힘들거 같아서 이렇게 늙은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옛날이 좋았어요, 사람답게,사는것같이, 그렇게 살았던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건강 안 좋은 거지라 금융 이런 건 관심도 없는데 ,
"~하면 무시 당한다(주로 약자 포지션. 돈 없고. 좀 어리숙해보이고. )"
이런 글이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함.
그런 글을 여러번 보다보니 미리 걱정된달까....
마치 약자면 안 될 것만 같은? 없어도 있어야 하고,
똑부러져야 하고 남 앞에선 무장해야만 할 듯한?
너무 분노를 부추기는 글들은 이제 알아서 안 보는데,
앞으론 저런류의 글도 피할 필요가 있겠다 싶더군요.
새해엔 과거 상처 곱씹게 하는 글도 안 보려고요. 이건 정말 동병상련 심정이랑
저도 과거에 대한 상처가 해소된 게 아니다보니 습관적으로 클릭하고 댓글 쓰게 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