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후 상사(또래)가 인사도 안받고 눈도 안마주치고 일도 안가르쳐주고 그냥 투명인간 취급이었어요.
겨우겨우 일 물어물어 조금씩 습득해갔는데, 이제 재계약 기간이 와서 안한다고 전달했거든요.
초반에 불안약 까지 처방받아서 버텼는ㄷㅔ 지금은 그냥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남편은 한마디하고 나오라는데 ..
그냥 나오기에는 저도 너무 속상할거 같은데 시간이 답이겠지요..?
입사후 상사(또래)가 인사도 안받고 눈도 안마주치고 일도 안가르쳐주고 그냥 투명인간 취급이었어요.
겨우겨우 일 물어물어 조금씩 습득해갔는데, 이제 재계약 기간이 와서 안한다고 전달했거든요.
초반에 불안약 까지 처방받아서 버텼는ㄷㅔ 지금은 그냥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남편은 한마디하고 나오라는데 ..
그냥 나오기에는 저도 너무 속상할거 같은데 시간이 답이겠지요..?
인사팀이나 고위간부한테 얘기하세요. 계약직이시면 정규직이 일도 안가르쳐주고 팀에서 따시키고 차별했다고 말하면 됩니다.
다들 알고는 있지만 수면위로 올리지 않더라구요.
정직원들도 몇몇 저와 동일하게 취급받고 있지만.
같이 근무하는 저만 지금 힘든시간 보내고 있네요.
친구가 소개시켜 주어서 말도 못하고 너무 비참하네요(친구도 알고있음)
따돌림으로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못됐네요. 상사라면 채용시에 결재권이 있었을텐데 왜 그러는거죠? 입사하시고 뭐 잘못 보이셨나요?
속이 풀릴때까지 다 하고 나오세요.
노동청이든 윗선이든....알아도 또 하세요.
첫날부터 그렇게 했는데 제 옆자리(a) 여직원하고는 1년6개월동안 얘기 안했더라구요. 다른여사원들은 다 알고 있지만 건더리지 못하더라구요.(현재 a는 다른곳 발영/b사원 옴/b랑은 친함.)
다른분들은 정직원이니 버티는거지만 저는 계약직이니 나가는거구요.
계약직이면 그냥 퇴직금만 받고 관두고 나오세요 스트레스 받으실거같은데
또라이네요.. 이왕 관두는거 말하세요 일부러 그러는건지 상사는 어찌 된건지 하여간에 직장내에서 개또라이들이 많아서요...
신고할 수 있는곳에 다 신고하세요. 노동청이나 회사 감사팀이나... 대신 증거가 있어야 해요. 다른 사람은 기대하지 마시구요.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도 그런 사람 있어요.
저와는 같은 실에서 근무하지 않아서 얼굴 안 봐서 살 것 같은데
바로 밑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거의 6개월마다 병가 내거나 휴직,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서 계속 사람이 바뀌고 있어요.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 들어와서 잘해도 별 볼일 없는 사람 취급한대요.
갑질로 고발 당한 적도 있다는데 여전해요.
이 근방에서는 아주 유명하다고 하는데 싸우고 따져봤자 더 기분만
상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입니다.
마음이 불편하면 뭐라고 한마디라도 하시는 것도 좋겠지만 더 분하고
더 억울한 마음이 들게 할 것 같아요.
정말 퇴근 길에 몰래 뒤통수 후려졌으면 좋겠지요?
세상 무서운지 알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