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22 11:15 AM
(115.138.xxx.14)
운동을 시작하세요
2. ..
'25.12.22 11:16 AM
(61.39.xxx.97)
사랑 부워주는거 좋아하는 성격이시면 강아지 좋은데
개도 사람처럼 성격이 다양해서 잘 만나야해요;
3. 멍멍
'25.12.22 11:16 AM
(116.36.xxx.204)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강아지 키워보세요 개똥에 구르는 심정으로
4. 현실
'25.12.22 11:19 AM
(59.152.xxx.77)
제 생각엔 정보가 너무 많고 흔해져서 같아요.
예전엔 힘들어도 일하고 월급날 기다리며 꿈도 계획도 있었는데 요즘은 많은 게 오픈되고 아예 시작 하려는 싹을 자르거나 포기하게 만드는 세상이 돼 버렸어요
집 값 만 보더라도 ㅠ 정말 기운 빠지죠.
죽을 때 까지 일해도 강남 집 못 사잖아요.
의욕 상실의 시대
5. ㅇㅇ
'25.12.22 11:24 AM
(211.193.xxx.122)
재밌게 사는 사람들은 열심히 재미를 찾은 사람들이죠
예전 소풍때 보물찾기같이 열심히 찾아야
재밌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옷사러 가서 그냥 보는 것과 입어보는 것이 다르고
음식도 그냥 보는 것과 맛보는 것이 다르듯이
많은 것들 남들 말만 듣지말고 직접해보면
생각하던 것과 많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죠
저도 남들과는 아주 다르게 엄청 즐기는 것도 있는데
해보기 전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요즘도 항상 매일 생각하는 것이
뭐가 재미있을까? 입니다
물론 지금도 재미있는 것이 너무 많이
매일 하루가 24시간이아니고 48시간이길 바라면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항상 생각하는 것이
더 재미있는 것이 분명 있을 것같은데
뭘까? 죠
6. ...
'25.12.22 11:24 AM
(121.133.xxx.158)
전 아이 있어서 피곤해서 못 살겠어요 ㅋㅋ 아이 학원가고 학교가고 아이 없으면 그 시간 너무 좋습니다. 시터 쓰지만 아이 때문에 밤에 못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고요.. 아이만 없으면 전 진짜 재미있게 살 자신 있는데....
7. 자식 땜에
'25.12.22 11:24 AM
(211.243.xxx.141)
죽고싶어도 살죠 ㅠ
8. ..
'25.12.22 11:24 AM
(121.190.xxx.7)
이유가 있나요
태어났으니 사는거지,
9. ..
'25.12.22 11:25 AM
(211.117.xxx.149)
40대 중반이면 뭐든 가능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눈부실 나이인데 마음을 조금만 바꿔보세요. 다 마음 먹기 나름이에요.
10. 리보
'25.12.22 11:25 AM
(221.138.xxx.92)
인생은 재미로 사는게 아니더라고요.
주어진 시간을 덤덤히 사는 와중에 재미른 찾는 사람이 위너입니다.
즐길줄 아는 사람이고요.
힘드시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 ㅇㅇ
'25.12.22 11:26 AM
(211.193.xxx.122)
많이 →많아
12. ...
'25.12.22 11:26 AM
(219.254.xxx.170)
취미가 없으세요?
얼릴 때부터 좋아했던게 뭔지 생각해 보세요
13. ...
'25.12.22 11:26 AM
(121.133.xxx.158)
전 운동 하고 배우는 것도 많고. 재테크 공부도 하고. 이 와중에 회사도 다닙니다. 하고 싶은 거 더 많은데 애가 있어서 못하는 거라서 어서 애 내 보내고 하고 싶은 거 더하고 싶어요...
14. 에이...
'25.12.22 11:26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그러지 마세요. 매일 출근할 직장이 있는 능력자시고 출근할만큼 건강하시잖아요. 매일 병원으로 출근하는 환자인 저도 해맑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다 마음 먹기 나름이예요 222
15. ...
'25.12.22 11:34 AM
(118.36.xxx.122)
사람들이 쇼츠같은것 때문에 도파민 중독되서
뭘 해도 심드렁 재미없는 병에 걸린것 같아요
여기에 고물가에 남과 비교되는 sns까지 합세
전인류가 우울증에 빠지는 시대가 오고있네요
매일 매일 크게 안아프고
작은일 한가지라도 하며 보람찾구요
별일없이 지내는것에 감사하며 사는거
그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16. 유기동물
'25.12.22 11:34 AM
(39.7.xxx.153)
센터에 연락하셔서 임보해보세요
우울증 극심할때 푸들 힌마리 임보하며 산책다니고 해도보고 강쥐와 무한 신뢰와 사랑으로 서로 교류하다보니 지금 이렇게 잘 살아가네요. 그때 우리 행복이 못만났느면 전 제상에 없거나 인생 망가졌을거예요 어떻게 죽을까만 골몰하다가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니 오늘은 어디를 이아이와 함께 걸을까를 골똘히 생각하는 제가 있더라구요 기적같이 제가 안락살
사를 앞둔 녀석를 구했고 녀석은 죽고만 싶었던 저를 구했네요
17. ..
'25.12.22 11:35 AM
(1.235.xxx.154)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게 ..
그러니 각자 그 이유를 찾아야죠
재미가 있든 없든
18. ㅇㅇ
'25.12.22 11:35 AM
(211.193.xxx.122)
꿀맛을 안보고 꿀맛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것 저것 해보세요
하다 보면
바로 이거구나 하는 것이 나옵니다
짚신만 짝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재밌는 것도 짝이 있습니다
19. 인생은
'25.12.22 11:36 AM
(112.157.xxx.212)
나이가 들수록 다 해본것들이라
수명은 길어졌는데
그냥 노력하지 않으면 심드렁 하다가 무덤같아져요
그냥 그때그때 이벤트를 만드세요
생일날도 해봤던 날들이라 귀찮다 그냥지나자 하지 말고
생일이벤트도 해보고
은혼식 금혼식도 가족끼리 해보고
교회 안다녀도 크리스마스 장식도 해보고
새벽산책도 해봤다 춤이건 운동이건도 해봤다
이거저거도 배워봤다 할일은 무궁무진해요
그냥 하루하루 지냈던것처럼 지내면 재미없고
새롭게 발굴해내면서 즐기고 경험해보면 또 재미있어져요
재미도 노력이더라구요 ㅎㅎㅎ
20. 음
'25.12.22 11:37 AM
(220.67.xxx.38)
전 올해 50이에요
전 너무 할 게 많은데..알고 싶은것도 많고 사고 싶은것도 많고 공부해야할 것도 많아요
어제도 새벽 3시까지 주식 관련 유튜브 공부하고 책도 읽고 그렇다고 하루 종일 공부한건 아니고 낮에는 아이 방 정리하고 밥 먹고 청소하고 낮잠도 자고
하루가 짧아요
새벽 3시에 자서 6시 반에 일어나서 아이 학교 보내고 출근했네요
전 이 나이에도 왜이렇게 공부할게 많은지
업무에서 안 밀리려면 나름 준비해야 하고
노후대비 하려면 재테크도 공부해야 해요
원글님도 취미 생활 해보시고 여행도 다니시고..재테크 공부도 해보세요
진짜 시간이 없어요
원글님 나이가 아직 너무 젊어요
충분히 즐기며 살 수 있는 젊은 나이네요
21. 어차피
'25.12.22 11:40 AM
(112.157.xxx.212)
생명의 시계가 멈출때까지는 살아야 하잖아요?
심드렁하게 살아도
즐겁게 살아도
그 시간까지는 살아야 해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본인이 정하고
정해지면 만들면서 걷거나 뛰면 됩니다
22. ..
'25.12.22 11:42 AM
(223.38.xxx.136)
원래 일상은 심심하고 잔잔하잖아요 그게 좋은거고
도파민이나 재미 원하면 영화에 있으니 가끔 영화,문학, 취미 즐기면 되고요
23. 음
'25.12.22 11:45 AM
(58.235.xxx.48)
사십중반이면 너무 젊은데
벌써 그러시면 ㅠ
갱년기오고 본격 노화오면 후회 하실걸요?
24. ㅇㅇ
'25.12.22 11:48 AM
(211.193.xxx.122)
인생 드라마나 영화는 대부분 감동적이고
재밌습니다
각자 아직 못찾은 인생 드라마나 영화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더 많은 인생 드라마나 영화를 찾고 있을 겁니다
드라마나 영화도 많은 재밋거리 중 일부죠
또 다른 많은 재밋거리들이 있습니다
그 각각의 안에는 인생드라마나 영화같은 최고로 재밌는 것들이 있겠죠
음악이라면 감동적인 음악같이
세상에는 알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인생은 너무 짧은 것같군요
일을 해야 월급이 나오듯이
재미도 열심히 찾아야
내가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무 것도 없습니다
25. //////
'25.12.22 11:48 AM
(211.250.xxx.195)
태어났으니 사네요
인생이 고역이란말 맞는말인거같아요
26. 4050 세대
'25.12.22 11:51 AM
(183.97.xxx.35)
"떨어질 때마다 물탔는데.." 개미들 계좌 이미 60%는 마이너스, 4050이 '최악'
https://v.daum.net/v/20251121135830879
"아이 학원비를 줄일 순 없고"…편의점서 끼니 때우는 4050 ['영포티' 세대전쟁]
https://v.daum.net/v/20251217091303855
정권교체를 해 낸 세대들인데
되는일이 하나도 없어도 수령님얼굴 보고 힘내길 ..
27. ㅋㅋㅋ
'25.12.22 11:52 AM
(211.58.xxx.161)
저도 이런생각하다가 치과치료받을때 무슨 수술받을때
아파뒤질거같을때...아 살고싶다 이래요ㅜ
28. ㅌㅂㅇ
'25.12.22 11:52 AM
(182.215.xxx.32)
저는 요즘 사는게 재미있어요
심리학 철학 뇌과학 등을 공부하는데 이것들이 워낙 일상생활과 관련이 깊은 내용들이기 때문에 내 생활에 적용해 보고 내 생활을 심리학 철학 내과학이라는 틀을 이용해서 분석해 보고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는게 느껴지기 때문에 사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29. ㅇㅇ
'25.12.22 11:57 AM
(211.234.xxx.252)
부모 자식만 없음 진짜 죽고싶네요
애가 고등들어 힘들어하는걸 온몸으로 쏟아내니 정말 괴로워요
30. ㅇㅇ
'25.12.22 12:06 PM
(49.175.xxx.61)
하루하루 루틴정해서 그거 달성했을때 즐거움을 찾아요. 전 50대 싱글이고 중소기업다니는 그냥저냥 인생인데 하루에 해야할일 정해놓고, 오늘 즐길수있는거 찾아놔서 그거 달성하면 잘살았구나 해요. 오늘즐길거리는 소소한거예요. 예를들어 흑백요리사 새 시즌나와서 퇴근후에 볼건데 맛있는 저녁도 내가 좋아하는 반찬 만들어 먹으면서 보는 그런 수준요.
31. ㅇㅇ
'25.12.22 12:13 PM
(218.148.xxx.2)
인생의 재미를 찾는 노력
32. ㅌㅂㅇ
'25.12.22 12:18 PM
(182.215.xxx.32)
지속적으로 할 수 있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잘 찾아보세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건 굉장한 삶의 재미를 줍니다
33. 예술가의
'25.12.22 12:20 PM
(1.250.xxx.105)
경지까지 오르겠다는 심정으로
가장 흥미있고 자신있는것에 집중해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생각만 ㅋㅋ
34. 재미
'25.12.22 12:31 PM
(112.164.xxx.81)
재미있게 살면 되지요
저는 재미있게 잘 살아요
뭐든 풀보고도 웃고, 꽃보고도 이쁘다
심심하면 제래시장가고, 마트가고, 커피숍가고, 맛있는 빵집 가ㅣ고
할일, 얼마나 많은대요
돈도 열심히 벌어요 늙어서 쓸려고
지금도 나이를 먹긴 했지만 아직은 일하니.
일 안할때 나에게 줄려고 열심히 모아요, 소소하게 즐기면서
35. 우울증 환자
'25.12.22 12:39 PM
(211.234.xxx.106)
저도 그맘때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매일밤, 내일 아침엔 눈을 안떴으면 빌면서 잠들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동물 보호소에서 멍이 한 마리 들여와서 절망감과 힘겨움 극복했어요. 지금은 두 마리 입양한 상태고, 우울증 몰려올 때마다 이 아이들 때문에라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되겠다 다시 힘을 내요. 나를 웃게 해주는 사랑스러운 존재들.
36. 라니
'25.12.22 12:50 PM
(122.43.xxx.29)
유튭 해보세요
혼자서 다 해야하니
힘들어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
가랭이가 찢어집니다...
중도포기도 싫어서...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