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죠. 타인이 전업으로 살던 워킹맘으로 살던 뭔 상관??

[..]

아침부터 할일도 없나?

 

각각의 사정이 있는거고

알아서 사는 거지

돈 빌려 달라는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 삶을 자신만의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 건

 

오지랖이죠.

 

 

 

 

 

[제일 웃긴건]

자신은 평생 전업으로 살았으면서
전업 며느리 욕하는 시어머니나 할 일 없는 사람들

[ㅇㅇ]

ㄴ 그게 지금 82의 메인같은데요
출근하는 사람이 저 시간에 새로 판을깐다?
차라리 오전 11시 정도에 판 까는거면 좀 여유로운 직장이다 싶지 ㅋㅋ

[남이]

전업으로 살던
알바를 하던
워킹맘으로 살던
요즘에 오프에서 뭐라는 사람도 있나요?

온라인상에서 갈등 부추기는 주제들은 뭐 ㅎㅎ

[..]

일하는 언니보니 애들어릴땐 아침엔 그야말로 전쟁,
애들도 이젠 컸고 자기도 직장에서 직급이 있다보니
빠르게 돌아가는 정세 대응, 부하관리도 그렇고
경제지나 뉴스보기도 바쁘던데.
새벽부터 운동가고. 연말엔 연말이라 바쁘고.
저리 남 비아냥 거릴 시간이 있을까???

[ㄱㄴㄷ]

시대가 일하고 싶어도 안되던 상황이 있었던 경우가 많죠. 지금은 자아실현이든 경제적 우선이든 해야 하는 시대가 된거구. 뭐라 비난할 일은 아니죠.

[..]

자아실현이든 경제적 우선이든 해야 하는 시대라도 여기 직업선택은 자유인 나라입니다. 일을 하든 안 하든 다 자유라구요.
공산국가도 아니고 어이상실.

[시내가 바뀜]

시대가 바꼈잖아요
예전 어머니들 전업 시절이랑 요즘 전업 시절과는
전혀 다른 얘기죠
전업들 하는 일량도 완전히 다르구요
살아가는 환경도 완전히 다르구요
예전처럼 기본으로 애들 여러명 낳는 시대도 아니잖아요
이젠 집값도 비싸고...
요즘 젊은 세대 외벌이로는 먹고 살기 힘든 시대잖아요

[..]

성역? 전업을 비판할 권리는 워킹맘에게 따로 부여되었나요?
성역같은 소리하고 계시네. 아침 회의는 안 하시나? 월요일인데.

[일베들]

여자들 욕하려고 일베들이 분탕치는 거 아닌가요?

[생활비 빠듯]

한데도 전업이 일 안하는건
같은 여자가 봐도 이해가 잘 안가나보죠
아래 올라온 글은 여유많은 전업을 말한게 아니잖아요

[아니]

그니까
그러건 말건 그 가족이 알아서 할일이지
왜 수준이 어쩌고 허드렛일이 저쩌고
입을 대냐구요.이해가 안간다고요?
본인이 뭐라구 남 집안일에 이해를 해요
그냥 신경끄시고
능력잘살려 본인 커리어 열심히 쌓으시면 되지.

[..]

빠듯하든 여유롭든 알아서 하겠죠.
빠듯, 여유 기준이야 가정마다 다르고 그만큼 만족도도 차이가 있겠지만 그걸 타인이 뭐라 할 수 있나요?

[스스로 밝힌이유]

여기서 스스로 전업들이 밝힌 이유들은...
나는 체력이 약해서 일 못한다
나는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일 못한다 등이었죠
밖에 나가서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기 힘들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