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랫층 천장 누수얼룩

도와주세요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25-12-21 21:04:13

안녕하세요.

저희집 배수관을 셀프 교체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정수기 밸브를 열어놓아 저희집이 물난리가 났어요ㅠㅠ 돈 조금 아껴보겠다고 직접 하다가 이 사단이 났네요. 어제 다 닦느라 고생했는데요.

싱크대 아래쪽도 물이 들어가 그거 말리겠다고 보일러 계속 켜놓고요.

 

오늘 아침 관리소에서 오셨네요ㅠㅠ

아래층 천장 누수 얼룩이 생겼다고요.

누수 원인이 확실하니, 배상해주는 것만 남았습니다.

아래층 분과 얘기했고 도배 견적 문의 후 연락주신대요.

 

남편 운전자 보험과 아이 어린이 보험에

일상생활책임배상 특약이 있더라고요.

남편 보험은 20년 이후 가입이라 자기부담금 50만원

아이 보험은 이전 가입이라 20만원이구요.

우선 모바일로 두 보험 다 사고 신고를 하고 연락이 오면, 진행하는 것 맞겠죠? 중복도 되는건지(비율로 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아니면 한쪽 보험으로 진행하는건지

어느 보험으로 하는게 유리한지 어찌 알아봐야할까요?

남편 보험은 시가 친척분 통한 거라 물어보기가 껄끄럽나봐요ㅜㅜ자기 돈 내서 든거면서 왜 못 물어보는건지ㅜㅜ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보험 청구할 때 아랫집 분들께 서류(견적서,신분증 사본) 등 요청해야하는데 이것도 민망하고 가뜩이나 정신없는 때에 이게 웬 난리일까요.

더군다나 저희집 원목마루인데

주방 쪽이 살짝 울퉁불퉁해졌어요. 이거 괜찮아질까요?

보일러로 말려보려하는데 미치겠네요.

교체하면 티 엄청날 것 같은데...우울합니다.

IP : 58.229.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25.12.21 9:09 PM (140.248.xxx.1)

    저흰둘다 20년전가입이었고 보험사 한군데 연락하면 알아서 보험조회다해서 남편거 까지 찾아서 비례보상했고 자기부담금이 없더라구요.

  • 2. 000
    '25.12.21 9:46 PM (211.177.xxx.133)

    두 보험사에 가입자가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남편분이 보험사에 직접전화하면 알려줍니다
    우선 아래집에서 하기전 누수 사진이나 동영상찍어두고 진행해야합니다
    저도 아랫집 누수였는데 창틀에 누수라 벽지부분 손상이없어서 못받았어요
    견적서만으로 안되고 돈낸 이체내역도 다 있어야 보상나옵니다 업자가 내역서 끊어주고 거기 이체한거 첨부했어요
    에프터 사진도있어야해요

  • 3. 일단
    '25.12.21 11:01 PM (125.187.xxx.44)

    남편분 보험사에 접수하세요
    보험사에서 잘알려줍니다
    사진은 가까이서만 찍지 마시고
    멀리서 전체를 볼 수 있게 찍 고 가까이 상세 사진 찍 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78 부모님 교통사고 조언 구합니다 3 어질 02:14:39 1,296
1783577 술 과하게 마시는 인간들 정말 극혐해요 22 01:27:30 3,924
1783576 저속한 의사 반박기사 낸것은 없나요? 5 궁금 01:24:30 2,812
1783575 유튜브로 수익내고 계신분 있나요? 6 ㅍㅍ 01:12:13 3,551
1783574 옥션 털슬리퍼 대박쌉니다 7 ㅇㅇ 00:57:57 2,711
1783573 손목골절환자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있을까요 5 Da 00:47:15 628
1783572 흑백 요리사 뉴욕 돼지국밥 15 00:46:30 4,471
1783571 우리의 안세영 선수가 레전드인 이유 13 ... 00:37:39 2,886
1783570 담요 먼지 어떻게 하나요 4 아후 00:35:55 1,430
1783569 네이버페이 받기  3 ........ 00:33:33 1,147
1783568 울산에 가봤더니 5 울산 00:27:46 2,246
1783567 본진이 나를 혐오하는듯..... 32 ㅡㅡ 00:21:36 6,159
1783566 돌아가신 엄마집을 못파는 이유는? 4 친구 00:20:40 4,439
1783565 옷가게 사장이 저보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데요 7 00:20:26 1,953
1783564 신문지는 진짜 망했네요 17 ㅇㅇ 00:13:07 7,252
1783563 엄마와 싸운얘기 2 내말좀 들어.. 00:06:28 1,988
1783562 온집안에 메니큐어 냄새가 진동합니다 8 손톱 2025/12/21 2,643
1783561 아이의 선택을 믿어주기 힘들때. 13 답이없다 2025/12/21 2,975
1783560 4050분들 트로트 좋아할껀가요? 51 ㅇㅇ 2025/12/21 3,481
1783559 샐러드마스터 다단계인가요 24 다단계 2025/12/21 4,559
1783558 사람들중 10~20%가 목도리 목폴라 옷을 못입는다고 함. 16 ........ 2025/12/21 5,071
1783557 노후준비는 결국 시간이 답이었네요 14 2025/12/21 6,339
1783556 이혼 준비중인데 배우자가 암 진단 받으면. 13 사이다 2025/12/21 4,504
1783555 난 이제 연예인에 환멸 느껴요 11 d 2025/12/21 5,048
1783554 퇴직금 2 6개월 2025/12/21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