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식에 어제 저녁에 뉴욕 사는 딸 부부가 갔었다는데
맛있대요. 가격도 좋고.
돼지국밥2,냉수육, 김치만두 시켰는데 (첨이라 모든 메뉴 다 시켰다고)
팁까지 70불 주고 왔답니다. 두사람이 식사.
맑은 돼지국밥인데 돼지 냄새 하나도 안 나고 맛있대요.
국밥만 먹으면 15불정도?
혼밥도 많이 하고 그렇다네요.
한국 외식비에 비하면
맨하탄 한복판에서 그 정도면 가격 좋은 거 같아요.
다음에 또 가면 국밥 하나만 먹어도 괜찮을 거 같다고 하네요.
저도 뉴욕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K food, 흥해라!,
맑은 돼지국밥 맛보고 싶었어요.
끓일 때
국물에 검은색도 보이던데
다시마인지..
평양냉면 육수처럼 국물이 맑고
밥 위에 돼지 수육 몇점 그리고 파송복히 얹었네요.
사진 얼핏보면 평양냉면인줄….
한국에도 홍대쪽에 옥동식 식당이 있지요.
인스타 인플루언서 누가 옥동식셰프에게 받은
돼지양념갈비 레시피를 올렸는데 해보니 맛있어요.
저도 식당 옥동식에 가보고싶네요.
뉴욕 옥동식과 맛이 같다면
낼 당장 가보고 싶네요
늘 웨이팅 있는데 사람 더 많아지겠네요ㅠ
있어 보이더라고요.
담음새도 보기 좋고~
합정에 메세나 근처에 조그마한 옥동식 가게 있는데
그게 뭐 그리 대단한 맛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드는지라 ...
15불 실화인가요?
레스토랑 메뉴가 그렇게 싼 건 못봤어요
옥동식 잘 되시길요.
요즘 맑은 돼지곰탕 유명한 집 많더라고요.
저는 진한 돼지국밥 먹고 자란 부산 출신이라
익숙한 음식이 좋네요.
합정에 있는 옥동식 한번 가봤었는데 전 맛있게 먹었어요.
그 때도 웨이팅이 길었었는데 이젠 아예 못 가겠구나 싶어서
슬프던데요.
부산의 돼지국밥도 좋지만 맑은 국물에 얇은 고기도 맛있어요.
뉴욕치곤 많이 저가네요. 메뉴판보니
냉수육 아니고 냉제육
저 가격 1.5배는 받아야 하는데
뉴욕치곤 많이 저가네요. 메뉴판보니
냉수육 아니고 냉제육
뉴욕치곤 굉장히 작은 가게기는 해요. 좌석 11개
제대로 된 장소면 최소 저 가격 1.5배는 받아야 하는데
예전에 먹어봤어요..전 그냥 그래요..
전 너무 맛있던데요!!
돼지국밥 처음먹어본게 옥동식이에요 ㅎㅎ
국밥은 콩나물국밥 우거지 국밥 이런거만 먹어서
돼지국밥은 겁났는데
너무 깔끔하고 돼지 냄새 안나서 좋았어요
돼지국밥이 아니고 돼지곰탕이예요
투명하고 기름기하나없는 하동관곰탕재질~
썰어올린 수육도 곰탕,평양냉면의 고기같구요
안국역에도 한곳있는데 거기도 맛있어요
두군데다 작아서 대기하고 먹기 힘들어요
원래 서울 합정인가 여튼 홍대 근처에서 시작했는데 뉴욕만큼 맛있으면 먹고 싶다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
돼지곰탕이고 국밥이라 하기엔 좀 다른 거
사실 저는 여기보다 광화문국밥이 더 취향이긴 하지만. (여기도 돼지곰탕)
합정동 옥동식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좌석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바 카운터 처럼 둘러앉는 식) 웨이팅이 어마어마했어요.
그렇게 들어갔는데 밑반찬 거의 없지 (짠지같은거 쬐끔)
펄펄 끓는 국물아니고 미지근한 국물...
맑은 돼지곰탕 맛은 엄청 좋긴한데,
그 과정까지가힘들어서 맛있게 먹었다란 말이 안 나왔어요.ㅎㅎㅎ
뉴욕타임즈 마케팅 같아요 .
다른 신문이나 인터넷 검색해도 나오지를 않고 그 뉴욕 타임즈에 나왔다는 기사만 뜨니 말이에요
합정역 뒤에 작은 가게가 본점이고
맛은 그냥 깔끔한 돼지 곰탕이에요. 냄새는 안 나요
전 너무 기대하며 먹었는데 그냥 그랬고
비슷한 가게로 안암이라고 .. 안국 쪽에 있는데 비슷해요
둘다 줄 길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깔끔한 한식 맛에 가깝습니다
전 그냥 둘다 그저 그랬고, 한번이면 족하다 정도 맛이없네요